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도시재생과와 해도동 주민협의체는 해도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하나로 지난 27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도 운하 마을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Design Thinking Challenge’ 대회를 개최했다. ‘Design Thinking Challenge’ 대회는 마을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빈집 및 유휴공간 활성화 방안, 우범지대 범죄예방, 골목 정비사업 제시, 해도동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등 도시재생에 대한 주제를 선택해 그에 따른 지역대학생들과 주민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 실행 가능성이 큰 계획안은 실제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지역주민 12명, 지역대학생 36명으로 구성된 총 12팀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마을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빈집 및 유휴공간 활성화 방안, 우범지대 범죄예방, 골목 정비사업 제시 등 해도동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대학생들과 주민들은 해도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현장 등을 돌아보면서 지역을 조사한 후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기인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 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28일과 30일 양일간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곡과 하천, 비지정 해수욕장의 물놀이 안전을 위해 35명의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선발해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 요령, 물놀이 안전 장비를 활용한 구조술 등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위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인 내수면 10개소와 비지정 해수욕장 17개소를 사전 점검하고,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등 안전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안전사고 선제 대응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남진 도시안전해양국장은 “코로나19 해제 등으로 올여름은 계곡과 비지정 해수욕장에 물놀이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더욱 강화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경주시, 울진군, 포스텍, 동국대 WISE 캠퍼스, 한국원자력연구원,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과 ‘환동해 지역 글로컬 대학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김무환 포스텍 총장, 이영경 동국대 WISE 캠퍼스 총장, 원병출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정한 포스코퓨처엠 양극재연구센터장, 박지영 에코프로비엠 HR 담당장을 비롯해 기업 임직원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환동해 지역의 지방정부와 핵심 산업계, 대학, 연구원이 글로컬 대학의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하고, 대학의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의 발전으로 나아간다는 인식 아래 지·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컬 대학이란 지방의 인구소멸,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 등 다가오는 지방대의 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라는 목표로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해 발전을 선도하며, 지역 내 다른 대학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특화 분야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시·구·공사 재난안전 업무 관리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9조의2(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 등)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교육으로, 최근 고조된 재난 안전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고 재난안전 담당자의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위기관리매뉴얼) 총 37종(자연재난 9, 사회재난 19, 주요상황 8, 통합본 1) 매뉴얼을 직접 작성 운용하고 있는 재난관리수습부서 및 13개 협업기능 주관부서 재난업무 관리자 ․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국가 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위기관리 매뉴얼 업무체계의 이해 ▲위기관리매뉴얼 주무부서 및 협업부서 간 기능의 이해 ▲위기관리 매뉴얼과 대응훈련의 이해 ▲재난심리회복지원의 이해 ▲재난대응기구의 구성 및 재난현장 수습지원 절차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지난해부터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및 산직동 산불 등 대형사회재난이 연달아 발생하여, 재난 현장의 작동성 강화를 위한 현장조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30일 시청 소통민원실에서 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폭언·폭행 등의 특이민원 발생을 가정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시민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상황을 연출한 이번 훈련은 민원실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상황별 민원 대응요령(▲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경찰관 초동조치 등) 및 임무(역할)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방문 시민들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27일 만남과 나눔이 있는 봄 바자회,‘만. 나. 봄.’을 진행했다. 한국야쿠르트(식료품)와 부천시협의회(컵라면), ㈜고요컴퍼니(워터젤리)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바자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긴급사례비 준비를 위해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의 커피 판매와 의류 판매를 더하여 풍성한 만남과 나눔의 장이 될 수 있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들에게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알리고,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또한 판매 수익금 확보로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후원 및 나눔에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행사가 곁들여져 코로나19 이후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화와 여유를 가질 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6월 서울시교육청 응시 제2회 검정고시 접수 희망자에 한해 단체접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검정고시 응시에 관심 있는 청소년(만9~24세)은 제출서류를 미리 확인한 후 챙겨 둘 필요가 있다. 준비서류는 ▲동일 사진 2매 (모자를 쓰지 않은 상반신, 3.5㎝×4.5㎝, 응시원서 제출 전 3개월 이내 촬영) ▲신분증 (주민등록증, 청소년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대한민국 여권 등) ▲최종학력증명서 1부 ▲검정고시 과목합격증명서 또는 성적증명서 1부(해당자 : 과목 면제 희망자)이다. 최종학력증명서의 경우 청소년이 처한 상황에 따라 필요한 증명서와 발급방법이 상이하므로 내용 확인은 필수다. 청소년의 상황과 발급기관의 행정처리 등에 따라 발급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은 본인이 희망하는 응시 지역 관할 교육청의 지난 시행 공고를 확인해 본인에게 해당하는 서류를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제출서류를 준비하는 과정 중 도움이 필요한 경우, 김포시꿈드림에 전화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린 ‘2023년 김포시 청소년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 ‘여기 바로 지금 행복 찾기’라는 주제에 맞춰 체험부스, 놀이존, 청소년공연, 청소년 욕구조사 및 청소년행복증진캠페인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및 일반시민 약 1,500여 명 참여하는 등 놀라운 참여율을 보였다. 비로 인한 안전 등을 이유로 공연 일부가 취소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기는 했으나, 참가한 청소년들 대부분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행사 대미는 래퍼 매드클라운이 장식했다. 청소년들은 학업 등으로 억눌렸던 스트레스를 함성 등으로 분출하며 모처럼 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의 달 행사추진위원장 서안나 학생은 “3개월간 준비한 행사인데 비가 와서 더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즐기지 못해 아쉽다”라면서도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청소년의 달임을 알아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 기획평가팀 김영수 팀장이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하며 사회공헌활동에 모범을 보였다. 김영수 팀장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헌혈 활동 참여로 지난 24일 김포구래 헌혈의 집에서 헌혈 100회를 달성, 명예장을 수상했다. 김포구래 헌혈의 집 책임간호사 조혜은 과장은 “코로나19 이후 혈액이 부족해 크게 걱정했는데, 공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힘이 됐다”라며 “지속적인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영수 팀장은 “꾸준한 걷기 운동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한 덕분에 오랫동안 꿈꿔왔던 헌혈 100회를 달성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우리 공사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해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뿌듯함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석 사장은 “이번 헌혈 100회 달성에 대한 명예장 수상이 공사 타 직원들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헌 활동에 힘쓰는 공사의 역할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상·하반기 ‘사랑의 단체헌혈’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재가암’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마음쓰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김포시 북부 5개 읍·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현재 치료 중이거나 완치판정을 받은 재가암 환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안정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우울척도검사, 노인자살예방 교육(희자씨와 친구들), 방문보건관리 담당간호사와 함께 마송중앙공원 산책하기, 사진찍기 등 따뜻한 날씨 속에 재가암 대상자끼리 서로를 위로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북부보건과 심인섭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재가암 대상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정서적 힐링을 도모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김포시청 전 직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정보보호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메일과 스마트폰 해킹, 랜섬웨어 등 사이버공격이 증가하고 있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및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정보보안 의식과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 따라 추진됐다. 교육은 공무원의 업무와 일상에서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이버 위협 동향과 사전 예방, 유사시 대응 방안 등이다. 더불어 기존 침해 사고 사례를 통해 업무 처리 시 경각심을 가지고 처리하는 데에도 주안점을 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행정업무 진행 과정에서 사업계획 및 개인정보 등의 주요 정보가 유출되면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행정 신뢰가 추락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지자체 공무원의 정보보안 의식을 강화하고 정보보호 사전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와 고양시, 파주시는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해 각 지자체 관련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정례화한다고 5월 30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현장의 산업재해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 같은 시민 재해로 인한 사망사고 등이 사회적 문제로 지적됨에 따라 제정됐다. 그러나 지난해 전국적으로 611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했고, 이와 관련 644명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등 사건·사고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업무를 담당하는 김포시 안전담당관과 고양시 행정지원과와 시민안전과, 파주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이달 26일 고양시청 회의실에서 만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소통과 협업의 첫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서 관련 법령 및 업무 이해도 향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은 각 지자체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광역학습조직’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들 3개 지자체는 광역학습조직 운영을 위해 ▲분기별 학습모임을 정례화하는데 합의했다. 또 ▲기관별 중대재해예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 교차 점검 등에도 합의했다. 이 외에 산업 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