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자원봉사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유관 교육기관 34곳이 모여 종이팩의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 회수를 촉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 '1년 365일 실천하는 종이팩 분리배출 캠페인'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종이팩 수거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시 관내 유관기관의 참여와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본 캠페인은 2023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종이팩 20개 이상 모아 종이팩 수거함에 제출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활동시간을 1시간 인증해준다. 단,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경우 봉사시간 인정 여부를 학교 담임 선생님과 상의 후 참여해야 한다. 아산시설관리공단 담당자는 ‘유관기관들과 함께 종이팩 수거 분리배출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공단도 적극 협조할 것이며,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 지역사회에 종이팩 재활용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용선 선문대학교 사회봉사 ESG사회공헌센터 사무국장은 ‘기후위기 시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계의 지속가능 발전을 꿈꾸는 마음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주시복지재단과 덕진지역자활센터가 복지공동체 전주를 함께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복지재단은 30일 재단 1층에서 덕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준홍)와 자활사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저소득 취약계층 근로 능력 향상과 자활·자립을 돕기 위한 전문지식과 기술, 정보, 자활사업 기금마련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계층의 자활·자립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복지 상담 및 교육, 채무조정 지원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및 정보공유에 관한 사항 △기타 재단과 센터의 상호 발전과 관련한 사항 등이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018년 전주시가 출연한 복지 전문기관으로, 전주시민들의 복지향상과 지원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금융복지 상담소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지원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덕진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의 규정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초기상담부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주시는 30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교육장에서 시 안전보건조직 관리감독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는 사업장의 생산과 관련되는 업무와 그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간부급공무원으로, 산업안전 및 보건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해 연간 16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에는 김정곤 (사)방재관리연구센터 연구실장이 강사로 초청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 △관리감독자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시설물 및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와 대응 방안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중대재해 예방 전담 조직을 설치한 이후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매 분기별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장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근로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안전한 일터 조성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예나자이어린이집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안마봉 5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마봉 기부는 탄소중립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모와 어린이집 원아들이 양말 제작 과정에서 생성되는 양말목을 이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법을 배우고 관내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직접 제작했다. 박옥연 원장은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선물이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노인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윤구 양주2동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독거 어르신분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준 예나자이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안마봉은 빠른 시일 내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공공시설물의 종합적인 관리와 선진화된 기술 운용 노하우 공유를 위해 ㈜캠코시설관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후 더함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 봉종근 ㈜캠코시설관리 대표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캠코시설관리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자회사로 정부 및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은 국·공유지 개발 건물, 캠코 보유 건물 등의 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시설관리 업무에 대한 정보 교류 △협력을 위한 협의체 구성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연수 및 인적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허정문 사장은 “시설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체계적이고 안전한 시설관리로 대시민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공정무역협의회 주관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부천시민의 인식확산을 위한 ‘시민 티파티’를 시민과 활동가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1층 카페 뜨락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페이너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활동가들이 품목별 미니교육을 진행하고, 3개 이상의 부스에서 교육을 이수한 시민에게 공정무역 커피 및 시식물품과 에코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내용의 포토존을 설치하여 공정무역 실천 다짐과 응원 메시지를 들고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는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정무역을 가족과 이웃 · 친구에게 알리는 ‘시민 캠페이너’가 되어보는 시간이었다. 미니교육은 ‘바나나존, 초콜릿존, 커피존, 마스코바도존, 면화존’ 등 5개의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바나나존의 김현주씨와 최미연 캠페이너는 바나나 옷을 입고와 흥미를 더하는 등 각 부스별 공정무역을 배우고자 하는 열기로 카페 뜨락이 가득찼다. 한편, 바쁜 일정 중에도 △경기도의회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 △부천시의회 양정숙 의회운영위원장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 △김병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주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30일 상동 상인초등학교 5학년 2반 복사골 바둑교실 수업을 참관하며, 아이들과 격려와 소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복사골 바둑교실’을 지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후 매년 초등학교 정규 수업으로 바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56개교 5,83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바둑을 매개로 이뤄지는 친구들과의 교감·교류를 통해 사회성을 함양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생들이 바둑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둘러보고, 아이들과 직접 바둑 대국을 두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국가 지정 문화도시답게 바둑을 비롯해 수영·축구·만화교실 등 다양한 예체능특화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춰 이뤄지는 예체능특화 교육으로 부천의 아이들이 한층 더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천시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부천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예체능 교육이 학생들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 단장한 명곡평생학습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7년 10월 최초 개관하여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및 독서 문화공간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중심 역할을 해 온 명곡평생학습센터는 명곡동행정복지센터(의창구 태복산로 15번길 8) 3층으로 이전,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국비 7천만원, 시비 3천만원이 소요된 명곡평생학습센터 리모델링은 구 의창구청사 건물로 이전하는 명곡동행정복지센터의 전체 리모델링 일정에 맞추어 내부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그 결과 도서관을 이용하는 연령별, 분야별 영역을 고려하여 유아 놀이방 및 서가 제작을 통한 도서관 내부 공간 조성, 프로그램실 내 빔프로젝터 등을 설치하여 이용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강의를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명곡평생학습센터는 서예교실, 서양화, 문인화 등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이용자들의 작품 전시 등을 진행하고, 특히 초등한자, 미술교실 등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지역민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김태호 평생교육과장은 “명곡평생학습센터 새 단장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관공연장에서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관리감독자의 책임과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2023년 2분기 현업부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부서의 부서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 권은혜 근로감독관을 강사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지방자치단체 사고 발생 사례 및 방지 대책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밀폐공간 작업 방법 등 현장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창원시 안전·보건관리자가 시 소속 현업사업장의 주요 지적사항 및 재해 발생 시 대응사례 등을 공유하고 질문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관리감독자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면서 사업장의 안전·보건 업무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로써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이번 교육이 작업 유해위험요인이나 안전보건조치 사항을 한번 더 챙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우리가 모든 안전사고 발생을 피할 수는 없지만,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한다면 중대재해 발생은 예방할 수 있다”며 “현업종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생태환경과 유아기 전인적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벼 생태체험 프로그램’운영한다. ‘벼 생태체험’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지원으로 농업법인 미실란과 함께 진행된다. 모내기부터 논의 생태환경, 추수까지 벼의 생태를 처음부터 끝까지 체험할 수 있는 '유아부터 자연과 함께 자라는 숲은 내 친구' 프로젝트다. 모내기 체험 후 오는 6월에는 논의 생태와 논의 사는 곤충을 관찰한다. 10월 추수 체험에는 벼 베기, 탈고, 가래떡 구워 먹기, 쌀강정 만들기 등을 거쳐 유아들이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생물다양성의 이해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 다양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숲·생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동안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인 곡성경찰서,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실시됐다.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홍보물을 배포했다. 홍보물에는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민법상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 양육 129원칙' 안내, 그리고 아동학대 신고 방법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배너와 현수막 설치 및 리플릿과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였으며, 아동학대의 의심 징후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아동학대의 의심 징후인 다치기 어려운 부위의 상처, 비위생적인 신체 상태, 건강 상태 불량, 지나치게 공격적이거나 위축된 행동, 가출 및 자살 시도, 나이에 맞지 않는 성적 행동, 잦은 결석, 늦은 귀가 등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광객은 “부부싸움에 아이들이 노출되는 것 또한 정서적 학대인 것을 알게 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로컬브랜딩 사업’은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생활권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선정된 지자체에 첫해 특교세 3억 원을 지원한다. 2년 차에는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해 지자체별로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브랜딩이 안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곡성군은‘뚝방마켓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로컬 브랜딩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뚝방마켓은 2016년에 섬진강기차마을 근처에 방치된 하천둑을 정비하며 조성된 플리마켓이다. 현재까지 14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되며 곡성군의 새로운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다. 뚝방마켓은 매회 60팀 이상 전국각지의 판매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수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함으로써 곡성군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예술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뚝방마켓을 시작으로 곡성읍 시가지에 창업을 시작하고 곡성군에 정착하는 청장년층이 생겨나며, 공실상가를 활용한 낭만공방 거리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