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조안면 정약용유적지에서 ‘2023년 팔당 상수원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팔당 상수원 지킴이는 팔당 상수원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조안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주민 자율 실천 교육·홍보 등을 통한 수질 개선 방안 발굴 및 전파 △쓰레기 투기, 불법 낚시 등 상수원에서 발생하는 불법 행위에 대한 감시 및 계도 △하천 정화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팔당 상수원 지킴이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선서문 낭독으로 환경 의식을 고취했으며, 수질 자율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안내를 통해 앞으로의 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손연희 환경국장은 “팔당 상수원 지킴이의 활동으로 상수원의 오염원을 사전 차단해 수질 오염의 우려를 해소하고, 상수원 수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상수원 보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합리적인 상수원 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와 조안면 주민들은 지난 2020년 10월 '수도법'과 '상수원관리규칙'의 규제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했으며, 현재 헌법재판소에서 본안을 심리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2023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 유홍재 위원장이 최고 훈격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홍재 위원장은 2002년 공단 노동조합 출범부터 함께했으며, 노동조합 대표대의원을 거쳐 2013년부터 노동조합 사무국장으로 노동조합 운영에 참여해 2019년 제8대 위원장에 선출되어 제9대까지 연임하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권익을 향상하고 노사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홍재 위원장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지방공기업으로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18년간 무분규 협상을 이루어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사 상생을 통해 바람직한 노사 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23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소상공인 동행 할인프로모션’을 5월 2일부터 운영하여, 예산조기소진으로 지난 5월 23일에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동행 할인프로모션은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의정부전통시장 플랫폼’에서 진행됐다. 입점한 모든 점포의 다양한 상품을 4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기존 이용자 뿐만 아니라 신규이용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의정부전통시장이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 입점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프로모션으로, 의정부전통시장 매출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는 의정부전통시장 상점들이 입점하여, 매주 월~금요일(오전10시~오후5시, 공휴일 제외)에 운영되며, 의정부시 관내 어디든지 주문 후 2시간 이내로 집앞까지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온라인 배송서비스의 편의성을 갖춘 의정부전통시장은 방문이 어렵거나, 온라인이 익숙한 세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고 있어 소상공인의 매출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시와 지역 의료기관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등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17곳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계획을 소개하고, 조선대병원과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외국인환자 유치사례를 발표했다. 또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선대병원은 사이버 공간에 메타버스를 구축해 국내외 외국인환자의 접근성 문제를 보완하고 국제진료센터와 중동클리닉 등 의료관광 별도의 전문인력과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 지역특화 외국인환자 유치기반 강화사업 등 국비사업을 활발하게 펼치면서 방문 외국인환자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건강검진에 대한 수요가 많은 몽골을 타깃국가로 선정하고 몽골국영은행, 몽골젊은의사회,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가 참여하는 ‘건강검진을 위한 맞춤형 적금상품’을 공동 개발했다. 이 상품은 가입자가 광주를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으며, 의료관광으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시와 광주문화방송이 광주김치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 김낙곤 광주문화방송㈜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김치산업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김치산업과 김장문화의 공동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광주김치산업 활성화 및 수출시장 개척 ▲김치축제·김장대전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양 기관이 보유한 콘텐츠 상호 활용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한다. 광주시는 올해 30주년을 맞는 광주김치축제를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동안 개최한다. 특히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장소를 광주김치타운에서 상무시민공원으로 옮겨 치를 계획이다. 또 법정기념일인 11월22일 김치의 날에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제막식을 김장대전 개막식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문화방송㈜은 지난 2월에 우리 지역의 다양한 김치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김치요리를 창조하는 4부작 프로그램 ‘레드디쉬’를 방송했으며, 광주김치의 해외 진출 도전기를 기획 중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 지역 교육계가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맞춤형 후공정(패키징) 특화 인재양성에 힘을 모았다. 전남대학교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는 25일 전남대학교 스토리움에서 강기정 시장, 김영록 도지사, 정성택 전남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양성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 목포대학교,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다. 주요 내용은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구축 및 활용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협력 ▲지역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초·중·고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이다. 이번 협약은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에 대한 후속 조치로, 협약을 통해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는 물론 광주·전남이 국가 첨단전략산업 정책에 발맞춰 추진하고 있는 첨단 후공정(패키징)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5일 교육부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에 전남대학교(주관기관),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광주·전남지역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25일 자매결연 학교인 마이스터고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을 초청, 금남로4가역 스마트팜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을 방문하며 대중교통 활성화 의지를 다짐하는 ‘대중교통문화 현장체험’을 펼쳤다. 이날 학생들은 도시철도를 이용해 금남로4가역에 위치한 스마트팜 ‘자람팜’의 미래농업기술 현장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역사 기록물을 살펴본 후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4일 동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관내 37개 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난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 안정 유도를 위해 운영하는 지정 제도로 ▲가격 ▲위생 청결도 ▲종사자 친절도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동구는 지난 4월 신규업체 8개를 포함, 총 37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 예년과 달리 올해 지정업소는 외식업을 비롯해 이·미용업, 목욕업 등 업종도 다양화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신규 지정된 8개 업소에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을, 37개소에 쓰레기봉투와 위생용품(음식물스티커, 앞치마 등)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업소별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지급해 업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더불어 동구는 지정업소에 상·하수도 요금을 지원하고, 동구 누리집· SNS 등을 통해 가게 홍보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경기 불황과 고물가에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물가 안정에 동참해 준 착한가격업소 사장님들께 감사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음악을 사랑하고 재능이 넘치는 국내·외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최대 규모 경연을 펼치는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흥행 청신호가 켜졌다. 광주 동구는 총 1억 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버스킹 월드컵 글로벌 오디션 모집 결과, 국내·외 총 55개국 792팀(1,732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동구는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2일까지 국내·외 오디션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 결과, 해외는 부르키나파소·이란·키르기스스탄·아제르바이잔 등 54개국 299팀, 국내는 493팀이 최종 신청했다. 올해는 국내 참가팀이 지난해(388팀)보다 100여 개 팀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특히 해외 참가팀은 지난해(151팀)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 광주 버스킹 월드컵의 글로벌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공정한 예선을 위해 인지도 있는 국내·외 전문가를 심사위원단으로 위촉했다. 심사위원단은 광주 버스킹 월드컵 누리집에 제출한 동영상을 기반으로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예술성·독창성·참신성·무대 매너를 종합 평가해 최종 본선 진출할 64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발표는 6월 21일이다. 본선은 오는 10월 2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단법인 광주광역시 서구장학재단 제2대, 제3대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고경애 서구의장을 비롯한 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윤풍식(㈜국민통신 회장) 제2대 이사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제3대 박찬갑(㈜세진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장학재단을 이끌어온 제2대 윤풍식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장학재단 발전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사장으로의 소임은 마치지만 이사로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서구 인재육성에 밀알이 되겠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윤풍식 전 이사장은 서구장학재단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2억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장학재단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3대 이사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박찬갑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신규 기탁자 모집과 장학재단의 자생 기반을 확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서구 장학재단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4년간 우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열정을 바쳐 헌신해주신 윤풍식 이사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2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재난취약계층 안전 지원’을 주제로 UNDRR과 공동으로 시민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는 고령화, 저출산 등과 같은 인구·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재난 취약계층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재난 노출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피해가 집중되는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재난 대응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재난안전분야 공무원 및 UNDRR, 인천연구원, 전문가 등과 구체적인 방안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 인천연구원(안전도시연구센터) 조성윤 박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방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재난취약계층 중심으로 IT 기반 재난 대응 사례’에 대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함승목 과장의 발표와 ▲ UNDRR 동북아사무소 권광혁 사무관의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국제적 접근 및 정책 사례’발표로 진행됐으며, 종합토론으로 시, 군·구 재난안전분야 공무원들과 재난취약계층 안전 지원 실행방안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양경모 인천시 안전상황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재난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구체적으로 분석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25일 아주대에서 열린 원천대동제 방문자를 대상으로 ‘4대 기초노동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는 4대 기초노동질서(근로계약 체결,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지급, 임금체불 예방)를 준수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장 내 불필요한 노동분쟁을 줄이는 등 노사 간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직원들은 아주대 성호관 앞에서 4대 기초노동질서를 주제로 ‘노동법 O,X’ 퀴즈 행사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노동수첩과 음료 모바일쿠폰을 증정했다. 또 4대 기초노동질서를 지키는 ‘일자리 착한가게’를 모집하고 홍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사업장 내 4대 기초노동질서가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