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만든 계절김치 등 밑반찬 4종과 보산동 착한식당인 팥동네떡집에서 후원한 가래떡을 관내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열무김치와 물김치, 불고기, 계란말이를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신미정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자녀들의 빈자리를 채워드리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환경정비, 방역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4일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문화소통프로그램 가족사랑의 날 ‘숲속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등산 벽천분수대’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바리톤(성악), 우노앙상블, AS클라리넷 콰르텟, TDC금관 5중주 등 지역 문화예술 전공 연주자(동두천윈드오케스트라)들과 250여명의 관람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색다른 음악공연을 즐겼다.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통하는 관계 증진 프로그램이다. 매달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앞으로 수세미인형극, 가족영화관람,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될 계획이다. ‘숲속 작은 음악회’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내년에도 색다른 장소에서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나주 웨스턴호텔에서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청년공동체 활성화 및 정착기반 조성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청년마을과 청년공동체 대표 및 시군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연찬회는 ‘전남형 청년마을·청년공동체’를 지속가능한 사업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 실행에 앞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군 담당자와 (예비)청년마을·청년공동체 대표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연찬회는 ▲청년마을 및 청년공동체 사업에 대한 전문가 특강 ▲2022년 청년마을 및 우수 청년공동체 사례발표 ▲하반기 청년마을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 ▲질의·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에선 조어진 전남도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실장, 홍동우 목포 괜찮아마을 대표, 이찬슬 신안 주섬주섬마을 대표, 전지윤 강진 병영창작상단 대표를 초빙해 마을공동체 이해 강의와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사업 추진 경험과 사례를 소개했다. 또 상담(컨설팅) 및 질의·답변 등 자유롭게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했다. 이어 ‘순천 브룽브룽 청년마을’과 ‘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남도립대가 전남지역 미래형 자동차 관련 산업 육성과 정비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력 양성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남도립대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의 ‘2022년 지역혁신사업’ 심사에서 미래자동차학과의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정비기술 인력양성’ 사업이 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교육부(70%)와 광주·전남 지자체(30%)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8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총 5년간 3천400억 원이 지원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지역 대학이 지자체 및 지역혁신기관과 협력관계를 형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를 높이는 것을 핵심목표로 한다. 미래자동차학과는 또 (사)전라남도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박경주)과 자동차 정비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 전남지역 자동차 관련 산업 육성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력 양성에 나선다. 박경주 이사장은 “협약을 계기로 조합이 추구하는 최고의 정비 서비스 제공과 함께 조합 회원사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마늘·양파 수확, 모내기, 과실 수확 등 본격 영농철을 맞아 6월 19일까지를 ‘농촌 일손돕기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유관기관 등과 함께 봄철 일손 부족 해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촌 일손돕기 중점기간 도청 실국원 등 부서별로 전 직원이 1회 이상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토록 하고, 군부대, 농협 등 유관기관에는 적극 동참을 요청했다. 매년 농촌인구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로 취약 농가의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전남도 농축산식품국과 해남군청 농정과 직원 70여 명은 25일 무더위 속에서 해남 화산면 송산리를 방문해 0.5ha의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이날 도움을 받은 해남 마늘 농가는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도청과 군청 직원이 바쁜 업무에도 적극적으로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영농철 모내기, 마늘·양파 수확 등 여러 농작업이 일시에 집중돼 일손이 부족하다”며 “어려운 농촌 현실을 고려해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농촌 일손돕기에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농촌 일손돕기에 공직자, 유관기관 등 1만 1천여 명이 참여해 378.1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상생협력 1호 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지역 교육계와 함께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맞춤형 후공정(패키징)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남대학교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는 25일 전남대 스토리움에서 강기정 시장, 김영록 도지사, 정성택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양성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참여 기관은 광주시, 전남도,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구축 및 활용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협력 ▲지역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초·중·고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이다. 이번 협약은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에 대한 후속조치로,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는 물론 광주·전남이 국가 첨단전략산업 정책에 발맞춰 추진하는 첨단 후공정 분야를 선도할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5일 교육부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사무관리비 감사 결과에 대한 대도민 사과문을 발표, “불법 지출 예산 전액을 환수하고 잘못된 관행을 쇄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사과문에서 “전남도를 믿고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께 먼저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3월 말 사무관리비 지출 감사가 진행되던 중 지역 언론과 사회단체 등에서 사적 유용 의문을 제기할 당시만 해도 지나친 기우라고 생각했지만, 감사 결과 일부 부적절한 집행 사실이 다수 발견됐다”며 “청렴한 전남도를 만들기 위해 애써온 대다수 도청 공직자의 명예를 실추시킨 그릇된 행위에 대해 도지사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일부 직원은 수사당국에 고발하는 등 강력히 처벌하고, 불법으로 지출된 예산도 신속히 전액 환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번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회계질서 전반을 바로잡겠다”며 “그동안의 관행에서 탈피해 전 직원이 예산 집행기준을 정확히 숙지하고 엄격히 준수하도록 예산·회계 교육과 청렴 교육을 대폭 강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3월 말부터 약 2개월 동안 의회를 포함한 도 74개 전부서의 최근 3년간 사무관리비 집행내역을 감사한 결과, 예산 사적사용자 50명을 적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감사관을 단장으로 2개 반 8명으로 감사반을 구성, 사무관리비 지출서류, 거래처 매출장부 23만 건을 집중 감사했다. 감사 결과 50명이 사무관리비 예산으로 상품권,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지갑, 의류 등을 구입해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사무용품을 구입한 것처럼 허위견적서를 첨부해 예산을 집행한 후 실제로는 이같은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횡령 금액이 200만 원 이상인 6명은 전라남도경찰청에 고발 등 수사의뢰 했다. 횡령 금액 200만 원 미만 처분 대상자 중 14명은 징계 요구(중징계 10명·경징계 4명), 30명은 훈계 조치하고 업무추진비나 자산취득비로 구입해야 할 품목을 사무관리비로 예산 과목을 부적정하게 집행한 부서는 주의 조치할 방침이다. 위반자에 대한 신분상 조치와 함께 향후 사무관리비에 대한 부적정 집행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 방안도 마련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천시는 5월 26일부터 11월까지 총 6억원의 예산으로 볼락·돌돔 등 11종, 350여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사천시 연안해역 및 내수면에 방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산종자 방류는 수산자원의 감소 등 어업생산 기반 약화로 인해 침체에 있는 수산업 경기를 활성화하고,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수산종자의 방류해역과 방류 품종은 어업인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인공어초 시설해역인 바다목장 사업지 등 연안 해역과 우리 시 해역에 적합한 어종을 선택했다. 시는 수산종자의 방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불법어업 예방과 포획종자 재 방류 등 자율적 수산자원 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연안해역 수산자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어업인들이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다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추방하는 등 수산자원 증강 시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농촌 마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우리마을 문제해결단’ 농촌 마을 리빙랩 주민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고성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고성군 사회적공동체협력센터에서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우리마을 문제해결단’은 마을 속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이 주체로 나서고,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함께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주민 공동체이다. 군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아 △사업 설명회 △사업계획서 접수 및 선정 △선정팀 개별활동 △리빙랩 워크숍 및 컨설팅 △ 결과공유회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모는 관내 같은 읍․면에 거주하는 5인 이상 주민공동체이면 참여할 수 있고, 살기 좋은 농촌 마을 만들기를 위해 해결해야 할 농촌 마을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고성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행정 중심의 사회문제 해결방식에서 군민,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접근을 통해 정책 수요자 중심의 지속 가능한 문제해결 생태계 조성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생활실험으로도 불리는 ‘리빙랩’은 일상 현장을 실험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4일 다회용 컵 함께E잔아 사업에 관심있는 군민 4명과 함께 다회용 컵 운영을 점검했다. 이날 활동은 본격적인 ‘함께E잔아 서포터즈단’ 활동에 앞서 다회용 컵 세척장과 협약 카페를 둘러보며 군민의 시각에서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고 다회용 컵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자리였다. 다회용 컵 사업장을 방문한 군민은 “세척장을 둘러보니 다회용 컵이 매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세척을 담당하는 어르신들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지역에 일자리도 창출되고, 환경보호 실천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회용 컵 ‘함께E잔아’ 사업이 널리 알려져서 군민 모두가 사용하는 컵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협의체는 고성시니어클럽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오는 6월 30일까지 서포터즈단을 모집해 다회용 컵 ‘함께E잔아’ 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고 다회용컵 ‘함께E잔아’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5월 25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1층 강당에서 ‘2023년 뉴-KOEN 바다사랑 지킴이 사업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바다사랑 지킴이 65명을 포함해 김성국 삼천포발전본부장, 양철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지사장, 최종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 뉴-KOEN(KOrea ENergy) 바다사랑 지킴이 사업은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한국남동발전의 대표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한국남동발전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운영비를 지원하고, 고성군은 행정지원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에서 사업을 수행·관리한다. 뉴-KOEN 바다사랑 지킴이 사업 2018년부터 매년 6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의 요구도와 수요에 맞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올해도 65명의 어르신이 5월 10일부터 10월까지 고성읍, 삼산면, 하일면, 하이면, 회화면, 동해면, 거류면 일대 해안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과 우유팩·멸균팩·폐건전지 재활용품 수거를 추진한다. 이상근 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2023년 뉴-KO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