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남도가 첨단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으로부터 4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 지난 21일부터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5일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오바 노보루 긴잔카이 투자조합 오바 노보루 이사장, 윤영표 비토넷에이피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도내 기업인 비토넷에이피는 아산시 음봉면 일원 13만 5884㎡의 부지에 자동차용 비접촉 안전센싱 시스템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비접촉 안전센싱 시스템은 차량 문이나 창문, 선루프 등에 설치, 탑승객의 손이나 몸이 끼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부품이다. 비토넷에이피는 앞으로 5년 이내에 오바 노보루 긴잔카이 투자조합으로부터 4000만 달러를 투자받아 이 공장 건설에 투입한다. 비토넷에이피는 또 주민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도와 아산시는 비토넷에이피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도는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5년 동안 매출액 8017억 원, 수출액 5848억 원, 수입 대체 1735억 원, 생산 유발 6170억 원 등의 효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5일을 하수구 일제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솔빛공원, 중앙로, 서산동부전통시장,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도로변 하수구 일제청소와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에 따르면 빗물받이란 도시에 내린 빗물을 모아 인근 하천으로 빠져나갈 수 있게 하는 시설로, 이곳에 쓰레기 등이 쌓이면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배수기능이 원활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했다. 시는 SNS, LED전광판, 아파트 내 미디어보드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막힘없는 빗물받이를 만들기 위한 실천 사항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관련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빈틈없는 청소대책을 세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24일 오전 9시 서울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과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과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재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이 함께했다. 박재완 회장은 기획재정부 장관과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이사장,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대전환 프로젝트 기업 생태계 분과 분과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역사관 건립 등 교육 인프라 확충 △초중고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과서 반영 △K-기업가정신(경제교육) 국제포럼 개최 및 상호 지원 등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간 부분 경제교육을 총괄하는 경제교육단체협의회에서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역사관 건립, 초중고 기업가정신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K-기업가정신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25일 자매도시 종로구와의 교류사업의 하나로 ‘종로구로 떠나는 거창한 인문답사’를 기획·운영했다. 거창군과 서울시 종로구는 지난해 11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교육과 문화교류를 위해 이번 인문답사를 진행하게 됐다. 답사에는 군민 35명이 참여했으며, 종로구 문화해설사 4명의 안내에 따라 ‘서울한양도성길 코스’ 중 인왕산코스인 숭례문에서 시작해 소의문 터와 정동교회를 지나 덕수궁 돌담길과 도성 성곽을 거쳐 홍난파 가옥을 답사했다. 이번 인문답사는 옛 한양도성길을 걸으며 우리 역사의 흐름을 배우고, 자매결연 도시인 종로구가 보존하고 있는 다채롭고 풍부한 우리 문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종로구는 긴 시간 한국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만큼 종로구 자체가 하나의 박물관과 같다”라며 “이번 답사를 통해 우리 군민이 자매결연 도시인 종로구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호 주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합천군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을 맞이해 금연 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25일 가야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5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가야시장 일원에서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실천을 촉구하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지역사회 금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흡연의 심각성과 공중이용시설 내 전면 금연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 홍보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금연분위기 확산으로 건강한 합천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흡연 및 간접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24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직원 및 수강생이 함께하는 시민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펫티켓’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평생직업교육센터에서 운영중인 세모학교 프로그램‘반려동물 전문가과정’수강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를 대상으로 한 펫티켓 홍보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과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고자 진행됐다. 의정부시 청소년주간을 맞아 흥선권역 마을축제 행사장에서 진행 됐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축제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배변봉투와 리플릿을 배포하고, 올바른 반려견 산책법 등 펫티켓을 적극 홍보했다. 반려동물 가구수가 급증함에 따라 동물보호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와 사회적 정서의 흐름에 맞추어 체계적인 동물보호와 정책추진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반려동물 캠페인은 좋은 본보기가 됐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관계자는“수강생들이 학습을 통해 배운것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계기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반려동물전문가과정 수강생과 적극 응해주신 시민분들께 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지난 25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소재 재크와콩나무어린이집과 기쁨어린이집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고등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 재크와콩나무어린이집과 기쁨어린이집은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소속으로 매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이 후원금을 통해 구입한 라면은 고등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20세대에 전달했다. 라면을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어린이집에서 라면을 후원해줬다고 들었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과 함께 밥을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재크와콩나무어린이집 오선영 원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이 이웃의 행복한 삶과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어린이집 2개소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나눔의 습관을 길러 우리 사회가 나눔에 인색하지 않은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문동 주민자치회(회장:김창진)는 행궁동을 방문해 주민자치회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마을해설사와 함께 행궁동을 탐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행궁동은 의제발굴과 실행 등 전과정에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것이 행궁동 변화의 원동력이다. 이러한 사례 공유가 타 지자체 주민자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행궁동 주민자치회도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가 25일 동 청사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특이민원 발생 시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의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장안문지구대와 합동으로 이뤄졌다. 훈련은 민원 처리 과정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해 현장 대응 절차와 방법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의 상황이 발생하자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은 준비된 비상대응체계에 따라 상황통제반, 초기대응반, 대피유도반, 구조반 등으로 나뉘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공무원들은 동료 공무원을 가해 민원인으로부터 즉시 격리했고 주변의 다른 민원인도 빠르게 대피시켰다. 잠시 뒤 장안문지구대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폭언·폭행을 저지른 민원인을 연행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비상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4일 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건강한 여름 나기’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는 삼계탕, 배추김치, 멸치볶음 등 음식과 반찬을 저소득 홀몸 어르신 21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옥주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여름맞이 영양 삼계탕 한 그릇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이웃 사랑의 마음을 변함없이 실천하시는 새마을부녀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가 25일 동 청사 문화관람실에서 통장 49명을 대상으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일상 속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수원시 차원에서 진행되는 범시민 안전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2023년 정자2동 마을리빙랩 사업인 ‘배우고+나누고+성장하는 안전마을지킴이’와 연계해 이뤄졌다. 교육은 2시간여에 걸쳐 △생활 속 위험상황 모니터링 △재난·재해 발생 시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 등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이뤄졌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다급한 위기상황에 119 앰뷸런스보다 가까이 있는 건 우리 이웃”이라며 “주민 모두가 ‘새빛안전지킴이’로서 서로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주민 대상 재난대응훈련과 보건안전교육을 폭넓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부녀회가 25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120가구에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조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때 이른 더위 속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새벽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인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오전 내내 음식 준비로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닭에 찹쌀, 대추 등을 넣고 각종 약재와 함께 푹 삶아 먹음직스러운 삼계탕을 만들어냈다. 회원들은 또 120인분의 삼계탕을 하나하나 그릇에 나눠 담고, 점심시간에 맞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영희 조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해 서로 나누고 봉사하는 조원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