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1일 오후 발족식 및 1차 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특별법 제정절차와 병행하여 피해접수, 위원회 인선 등의 절차를 미리 준비해왔고, 금일 특별법 공포 및 시행과 동시에 1차 회의를 개최하여 보고안건으로 ①전세사기피해자등 심의 가이드라인을 논의하고, 의결안건으로 ②위원회 운영계획과 ③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를 위해 인천·부산 등 지자체에서 진행한 사전접수건에 대하여 심의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포함하여 총 30인으로 구성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23.6.1. ~ ’25.5.31.) * (민간위원 25인) 전직 판・검사 등 법률전문가 8인, 법무사・감정평가사・공인중개사・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주택 임대차 분야 전문가 7인, 주택 임대차 등 학계전문가 7인, 소비자보호 등 공익활동 경험자 3인 / (당연직 5인) 기재부, 법무부, 행안부, 국토부, 금융위 실장급 위원장은 최완주 전(前) 서울고등법원장을 위촉하였으며, 최 위원장은 오랜 법조경력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추었고, 원로법관으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1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반도체 설계 검증 인프라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과 현판식 등을 개최하며, ‘차별화된 반도체 설계 인재양성을 위한 설계검증 서비스’의 본격 착수를 알렸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6월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산업은 우수한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 핵심이므로, 전 부처가 인재양성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지시에 대한 후속 조치 중 하나이다. 반도체 설계 전공 학부생・대학원생은 이 서비스를 통해 올해부터 자신이 설계한 칩(Chip)을 제작하여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학생들이 설계한 반도체 칩의 제작을 신청하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서울대학교・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운영하는 반도체 팹(Fab)에서 500nm CMOS(상보형 금속 산화막 반도체) 기술을 이용한 반도체 칩이 제작되고 패키징 되어 설계를 수행한 학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칩(Chip)이 설계한 대로 동작하는지 직접 측정 및 분석을 통해 검증할 수 있게 된다. 그 간 반도체 설계를 공부하는 학부생을 위한 칩 제작 기회는 사실상 없었다. 석・박사 과정의 대학원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월 2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이한경 재난관리실장이 울산광역시 남구 점골지구를 방문하여 침수피해 예방대책을 점검하고 주민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골지구는 2016년 10월 태풍 ‘차바’로 인해 주택과 상가 145동의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행안부의 선정 절차를 통해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의 신규지구로 2023년 4월 초 선정됐으며 2024년부터 저수지와 하류부 수로 정비 등 보강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행안부는 점골저수지 하류부에 대한 수방자재 전진 배치 실태와 비상연락체계 구축 상태, 주민대피계획 등 대응 대책 전반을 점검하고, 특히 침수피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던 상류부의 불법 경작지 정리, 배수로에 쌓인 토사의 제거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설치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에 당부하고, 이어서 피해지역과 사업부지 인근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계획 중인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목적에 합당한 내용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한경 재난관리실장은 “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수학 및 생물(Bio)을 주제로 체험 및 과학문화행사가 융합된 ‘수학 및 기초과학체험전’을 6월 5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수학 및 기초과학체험전’은 전 국민이 집에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고, 특히 대덕특구 내 생물(Bio)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협력했으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 교육콘텐츠 교육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험형콘텐츠 만들기, 전문․이색 과학콘텐츠, 과학 슬기 생물(Bio) 공모전, 과학강연, 과학문화공연, 서바이벌형 퀴즈쇼(오프라인), 참여형 이벤트 등이 있다. 체험형콘텐츠 만들기는 전국 중․고․대학교의 수학동아리, 기초과학분야 유관기관, 국립중앙과학관 자체제작 체험콘텐츠 등 총 40개(수학․생물분야)의 체험재료를 행사 전용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집으로 보내주어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전문‧이색 과학콘텐츠는 생명연 연구원들의 연구내용을 알 수 있는 전문과학콘텐츠와 엉뚱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사이버공격 증가에 따른 신속한 대응 및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7월부터 소속·산하기관 대상으로‘사이버공격 긴급차단제’를 확대 시행한다. 사이버공격 긴급차단제는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소속·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사이버 공격을 사이버안전센터에서 선제적으로 차단함과 동시에 관련 정보를 대상 기관에 신속하게 통보해 주는 제도이다. 현재는 사이버안전센터에서 사이버공격 징후를 감지하면 소속·산하기관에 즉시 통보하고 소속·산하기관에서는 관련내용을 확인 후 차단 조치를 이행하는 단계로 진행됐다. 이러한 긴급차단제는 적극행정 차원에서, 기관 보안 담당자가 상주하지 않는 비업무시간에도 사이버 공격 및 탐지된 위협정보에 대해 사이버안전센터 민간 전문가의 협조를 받아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다. 과기정통부는‘19년부터 국립전파연구원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공격 긴급차단제 운영을 시작하여 제도의 효율성을 확인하고, 전면 확대를 대비하여 11개 기관에 대해서는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1단계로 54개 소속·산하기관은 6월까지 긴급차단제 도입을 위한 사전점검 및 시험운용 등을 거친 후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지난 3월 발견된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s, LMO) 주키니호박에 대하여 예비비를 확보하여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도매시장에 28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세부 지원내역은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주키니호박 양성 농가 18호에 553백만 원, 음성 농가 485호에 1,703백만 원 등 503호 농가에 2,256백만 원을 지원했고, 28개 도매시장과 양성 농가 폐기물 처리에 551백만 원을 지급했다. 종자원은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주키니호박 재배지에 대하여 5월 농촌진흥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주키니호박 재발생 여부 등 1차 사후관리를 실시한 결과 재발생이 없었고, 6~7월 중 2차 합동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의 안심 먹거리 관리를 위해 종자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검정 관리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경규 종자산업지원과장은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주키니호박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유전자변형생물체(LMO) 검정 확대 방안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시흥 군자 ‧ 목감 ‧ 은계 ‧ 장현, 의정부 고산, 광명 역세권 등총 6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흥권 4개 지구는 ❶광역버스 2개 노선 신설(8대), ❷시내버스 3개 노선 운행개시(24대), ❸마을버스 4개 노선 증차(6대), 의정부 고산지구는 ❶출퇴근 전세버스 증회(1개 노선 4회), ❷마을버스 1개 노선 신설(7대), ❸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신설(8대), 마지막으로 광명 역세권지구는 ❶광역버스 증차(1개 노선 2대), ❷시내버스 1개 노선 신설(5대), ❸버스정류장 시설 개선(3개소)이다. 이와 함께, 남양주 진접 2 등 4개 중장기관리지구*에 대해서는 광역교통개선대책 내 대중교통 운영비용(지구당 평균 약 24억원)을 반영하여, 입주 초기 광역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확충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6~8월에는 광역교통 개선대책 이행률 제고를 위해 기존 지구(집중관리지구) 및 3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대한 점검도 추진한다. 집중관리지구(2기 신도시 포함)는 현재 지연 중인 개선대책 사업에 대한 점검과 함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전문기관의 평가 및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23년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 11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은 지자체에서 신청한 총 49개 노선 중 4개 신설 노선과 기존 운송사업자의 면허반납 등 민영제 사업이 준공영제로 전환(이하 전환 노선)되는 7개 전환 노선으로,먼저, 신설 노선은 연결성, 이동성, 잠재수요 등을 고려하여 고양, 안성, 의정부, 화성에서 서울을 운행하는 4개 노선을 선정했다. 전환 노선은 이용수요, 혼잡도, 연결성, 신뢰성 및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고양(M7731, M7119), 남양주(M2352), 오산(M5532), 용인(M4455), 파주(M7154), 평택(M5438)에서 서울을 운행하는 7개 노선을 선정했다. 선정된 11개 노선은 향후 운송사업자 모집공고 및 평가·선정 등을 거쳐 연내 운행 개시할 예정이다.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은 “광역교통 사각지대 및 혼잡도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선발굴을 통해 국민들께 안정적인 광역교통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1일 글로벌 탑 아티스트인 그룹 방탄소년단 RM(만 28세, 본명 김남준)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방탄소년단은 인종차별과 폭력, 편견 등 여러 사회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 왔고, 유엔총회 연설과 백악관 예방 등을 통해 영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2018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인 화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이러한 이미지는 유해발굴사업이 이념과 세대 간의 갈등을 넘어 하나의 대한민국으로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6·25전쟁 당시 한국군과 유엔군뿐만 아니라 인도주의적 차원의 유해발굴사업까지 추진하여 국가의 품격을 향상한다는 점과 부합하기 때문에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평소 국유단은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의 실종자 신원확인 협력을 위해 6개 참전국과의 양해각서(MOU1) )를 체결했으며, 2021년 11월에는 신원이 확인된 영국군 유해 3구를 최초로 유엔군 묘지에 안장하여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민과 함께 추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2014년부터 한·중 양국이 국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올해 국군의 날 기념행사는 건군 75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9월 26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개최하고, 오후에는 숭례문 ∼ 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을 할 예정이다. 국군의 날 행사 기획단은 5월 3일 행사기획단장 임명과 함께 5월 26일부로 구성을 완료하고, 국군의 날 행사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해 시가행진은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군 본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동시에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기획단 홍보과장 김경태 대령은 “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 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행사를 하겠습니다.”라며 “건군 75주년을 맞은 국군 장병들에게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 5월 30일 독자개발 중인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이하 L-SAM*)의 탄도탄 요격시험에 성공했다. 이날 시험은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안흥종합시험센터 (태안 소재)에서 실시됐으며, L-SAM의 요격 미사일이 교전 목표지점에서 날아오는 표적 미사일을 요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방부는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압도적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형 3축체계 능력 확보*' 및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에 관련기관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L-SAM은 현재 우리 군에서 운용 중인 천궁 Ⅱ(M-SAM Block-Ⅱ) 대비 높은 고도에서 적 탄도탄을 요격하기 위한 무기체계로, 국과연은 그간 비행성능 확인 등 L-SAM 유도탄의 기본 능력을 수차례 검증했으며, 작년 11월 탄도탄 요격시험에 최초 성공한 이래 여러 번의 시험을 거쳐, 이번 시험에서는 시험평가에 진입하기 전 탄도탄 요격 성능의 기술적 성숙도를 최종 확인했다. 군은 이번 시험의 성공을 토대로 앞으로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를 더욱 신속하게 구축해나갈 수 있게 됐다. 향후 L-SAM은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2023년 6월 2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 ( 일명 ‘샹그릴라 대화’ )에 참가한다. 이종섭 장관은 6월 3일 본회의에서 ‘역내 안보도전인 북한 위협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주제로 한 연설을 통해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를 설명하면서 국제사회의 협력과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종섭 장관은 회의 기간 중 한일, 한중 양자회담 및 한미일 3자회담 뿐만 아니라 캐나다, 네덜란드, 독일, EU 등 주요국들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여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해당 국가들과의 양자 국방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시아안보회의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 IISS :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 주관으로 2002년부터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다자안보회의로 우리나라, 미국, 중국, 일본, 아세안, EU 등 아시아 및 유럽 주요국가 국방장관과 군 고위 관계자 및 안보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회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