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계도기간(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을 2024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는 당초 이번 달 31일부로 기존의 계도기간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2년간의 계도기간 동안 임대차 신고량이 증가했다는 점, 임대차신고의 시행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닌 투명한 거래확립이라는 점 등에 따라 연장이 결정됐다.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원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의 임대차 신규·변경·해지계약 등이다.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주택 소재 동 행정복지센터나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신고할 수 있으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을 초과하여 신고할 경우 거래금액 및 신고 해태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는 유예되지만,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한 신고 의무는 유지되므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익명의 기부 천사가 매달 쌀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번 23일에도 익명의 기부자가 쌀 30kg 3포대를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달 꾸준히 쌀을 기탁하고 있지만 신원은 밝히지 않고 남몰래 몇 년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매달 평균 20가구가 후원받고 받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장애인 가구에게 전달된다. 박성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전달해 드리는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안홍근 주교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쌀을 기탁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증된 쌀은 관 내 어려운 가구에게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4일 고양휴게소 문산 방향 TG에서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국토교통부 2023년 상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의 일환으로 경기도청, 덕양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서울문산고속도로(주) 현장 단속원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단속 결과 총 1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관련 위반 4건, 안전기준위반 14건, 불법튜닝 2건 등 총 2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현장 계도 했으며, 번호판 불량 차량 등에 대해 정비 명령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불법 자동차란 자동차관리법 등 관계 규정을 위반한 차량이란 ▲미인가 튜닝 (머플러·스포일러·난간대 등) ▲등록번호판 위·변조 및 오염·훼손·가림 ▲등화장치 임의 설치·착색 등 불법 개조 ▲화물차 적재함 개조 ▲정비 불량 차량 등을 말한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추진하여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쾌적한 도시 환경 및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공원 및 녹지대 등 제초 등 유지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공원 및 녹지대 등 제초 3 ~ 4회, 예초 4 ~ 5회 시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1회 차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잡초는 생육이 빠르고 번식력도 강해 해충 번식을 돕고 관목보다 크게 자랄 경우 수목 생육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덕양구는 매년 적기에 제초 및 예초 작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녹지 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잦은 비와 기온 상승에 따라 잡초와 잔디가 빨리 자라 녹지 제초 등 유지관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올해 주기적인 제초 및 예초작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재가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 관리 프로그램 ‘행복한 동행’을 운영한다. ‘행복한 동행’은 가정에서 치료, 요양 중인 암환자와 보호자 가족의 우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유기농 아로마 수업과 웃음치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 및 그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5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시작 전 혈압 및 혈당체크 등 사전 기초평가를 시작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대상자들이 암 치료 경험과 식이요법 정보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소통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오는 11월까지 시민 체감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찾아가는 우리 동네 건강관리사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우리 동네 건강관리사무소는 보건 전문 인력이 주민 생활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체활동 ▲건강상태 검사(혈압 및 혈액검사, 체성분검사, 운동상담, 영양상담) ▲보건교육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통·반장 또는 동네 모임의 대표자가 프로그램 진행할 장소와 20인 이상의 참여자가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되면 맞춤형 건강상태검사와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주민과 협의하여 4주~8주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팀 관계자는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일상생활 속 건강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참여를 희망하는 동네 모임을 상시모집하고 있다. 신청 및 기타 사항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6월부터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함께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지난 24일 효과적인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중심 재활 프로그램 ‘너do 나do 우리do 날아오름’은 대상자에게 보건소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대상자 간 친목 활동을 지원해 일상생활 수행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6월 1일부터 24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보건소 전문 인력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실시 전후 삶의 질 평가, 우울증 척도 검사,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해 참여자들의 건강이 개선된 정도를 측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비장애인에 비해 낮다. 이번 협력 프로그램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참여자들이 건강검진을 받고 건강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향동동 409번지 완충녹지 일원에 산책로 조성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양시는 도보로 통행하는 주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부지는 그 동안 적절한 보행로가 없어 향동1·3단지 아파트 주민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인근 주요 보도를 연결하는 완충녹지에 산책로를 조성했다. 산책로는 벤치 등의 휴게시설과 가로수를 갖춰 쾌적한 통행 공간으로 거듭났다. 시는 산책로 조성 사업을 착공하기 전 2월 28일 동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시공계획을 수립했다. 산책로 조성 공사는 5월 22일 준공됐다. 시 관계자는 “산책로 조성이 완료돼 보행로가 없어 오가는 차량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을 감수해야 했던 보행약자들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조현영)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과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6월 10일부터 7월 21까지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구를 지켜라! 탄소빵대원’을 운영한다. ‘탄소빵대원’은 탄소를 0으로 만드는 대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대원이라는 뜻이다. 이번 교육은 ‘EV6와 함께하는 그린랜드’ 전시와 연계해 ‘지구와 동물들의 위기’를 주제로 ▲그린랜드 팝업북 만들기 ▲구해줘요 그린랜드가 진행된다. 먼저 6월 10일과 17일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으로 지구의 위기를 주제로 ‘그린랜드 팝업북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사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박물관이 자체 개발한 환경 팝업북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아동은 위기에 처한 동물의 이야기를 읽고 동물을 구하는 활동을 하면서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배운다. 동물들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는 팝업북을 직접 만들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6월 16일부터 7월 21일 매주 금요일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구해줘요 그린랜드’ 수업이 운영된다. 수업은 강사와 함께 하는 전시 관람과 기후변화로 마을이 점점 작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3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극장에서 ‘2023 경기 북부권 안전보안관 신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7개시 신규 안전보안관 372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안전 무시 관행 근절 ▲공익 안전 신고 활성화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 저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환영인사에서 “고양특례시를 방문한 경기북부 여러 지자체의 신규 안전보안관을 환영한다. 생활 속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안전보안관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신규 보안관들을 격려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올해 300여명의 안전보안관을 선발했다. 시는 안전보안관을 전국 최대 규모인 400여명으로 확대하고 각 동에 배치해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굴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동 ‘나들라온’이 5월 24일 개관했다. 나들라온은 나들이와 즐겁다는 뜻의 순우리말 ‘라온’을 사용해 이름을 지은 고양 DMZ 평화의 길 거점 센터다. 나들라온은 통일촌 군막사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연면적 664㎡의 지상1층 건물이며 방문자 휴게 공간 및 내무반 체험실, 전시관, 안보 교육장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날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고양특례시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행정안전부 관계자, 제9보병사단,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통일촌 군막사는 한강하구를 통한 무장간첩의 침투를 막기 위해 한강 철책을 지키는 군인들의 막사로 사용됐다. 군 작전병력이 철수하면서 고양시와 제9보병사단은 한강철책 제거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김포대교~일산대교 구간 군 병력이 완전 철수하자 고양시로 인계됐다. 고양시는 한강하구를 완전히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국비 25억원, 시비 10억원 총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DMZ 평화의 길 도보여행길을 조성하고 군막사 리모델링 및 거점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군막사가 방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문환)는 지난 24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보경)를 방문해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장학금은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자체적으로 모금했으며, 관내 청소년 5명에게 총 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매년 관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하여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