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당진 2동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한‘2023년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 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발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당진 2동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당진 2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2021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받아 마을을 위해 일하고 있다. 당진 2동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거점 시설 당진 2동 어울림 센터에서 △학교 앞 안심 광장 주차장 운영관리 △아동 돌봄 시설 운영 △마을 공유소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구 대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당진 2동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사회적 가치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 등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인정해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향후 타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 컨설팅과 전국 도시재생사업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당진 2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참여에 기반한 지역 기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환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라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미디어아워 기자 | 당진시 해안에 소재한 등대가 새로운 관광지 및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등대는 해안선 한편에서 묵묵히 희망의 불빛을 비춰주는 존재로 최근 본연의 임무를 넘어 여행자들에게 또 다른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국립등대박물관은 2017년부터 ‘등대 스탬프 투어’를 실시해 현재까지 주제를 달리하여 4개 코스의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관광 트렌드에 발맞춘 당진시 소재의 등대가 최근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등대가 위치한 당진시 포구 및 해안은 총 3개소로 대난지도 선착장, 장고항, 안섬포구이다. 장고항 등대는 빨간색과 하얀색 두 개의 등대를 한 번에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특히 일몰 때에는 더욱 황홀한 풍경과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안섬포구 등대와 함께 지난 2022년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발표한 ‘일몰이 아름다운 서해안 등대 6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금의 형상을 닮았다고 해‘대금 등대’라고도 불리며 방파제 끝단에 우뚝 선 빨간 안섬포구 등대는 안섬휴양공원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이정표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비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이동해야만 만날 수 있는
미디어아워 기자 | 태안군이 여름철을 맞아 7월 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84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을 운영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은 센터 관계자가 직접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해결하는 현장 컨설팅 교육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방문에서는 당면 영농사항 해결 및 현장 기술지도를 비롯해 ‘농작물 중·후기 관리 요령’ 및 ‘병해충 방제요령’ 등을 집중 교육하며, 농업인의 안전과 관련된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및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들이 잘못된 농작물 관리로 병충해 또는 농작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현장영농교육 운영에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태안군이 정책자문단과 함께 지역의 획기적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에 나섰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정책자문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태안군 정책자문단 정기총회’를 열고 자문단이 제시한 각종 정책제안에 대한 논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11월 위촉된 제12기 태안군 정책자문단의 연대감을 높이고 신규정책 발굴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교수·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하고자 이번 총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군은 2024년 이후 군정에 반영할 정책 및 사업 발굴을 위해 정책자문단에 정책개발 연구를 의뢰했으며, 정책자문단은 △4차 신산업 △해양·환경·생태 △문화·체육·관광 △교육·복지·안전 △도시·지역개발 △농림·수산 등 6개 분야에 대한 연구에 나서 이날 총 16건의 정책사업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재택의료 선도적 추진 △융복합 관광 조정관 신설 △해양치유도시 태안 선포 △숙박 서비스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노을축제 개최 △태안 관광명소 개발 및 브랜드화 등
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업장 노후시설 환경개선 지원, 역량강화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서산시 소상공인협동조합 위탁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이 서산시에 소재하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시는 관내 소상공인 120개 내외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원받는 지역,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휴‧폐업 사업자, 융자 제외 및 사치‧향락 대상 업종(유흥, 투기, 저해 업종 등), 사업자 변경 및 사업장 이전(예정)업체 등은 제외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위생‧안전시설 정비, 입식 테이블 교체, POS시스템, 온라인 홍보물 등 하나의 단위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시는 등급별로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70~90% 차등해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이 사
미디어아워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4일 아산시 전역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이날 늦은 오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중인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현재 호우 대비 상황을 보고 받았다. 박 시장은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호우 현황 및 대응 방안을 보고 받은 후 “ 2020년과 같은 호우 피해가 더 이상은 없어야 할것”이라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과 산사태 위험지역등 집중 예찰로 필요시 주민대피 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읍면동과 유관기관간의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아산시는 4일 05시 호우예비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상황판단 회를 긴급히 개최하고 이날 15시30분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 14개 실무반 16명 근무자를 편성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한편 아산시는 7월 4일에서 5일까지 50~100mm의 비가 예보되어 있으며, 많은 곳은 150mm 이상 내릴것으로 예보됐으며 밤사이에 집중호우 등 많은 비가 예상되어 전 실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도 1/4에서 1/8까지 비상근무에 돌입한 상태이다. 또한, 집중호우 사전 대비를 위해 수방자재
미디어아워 기자 | 아산시가 여름철을 맞아 9월까지 불볕더위 대비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방문 건강관리’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홀몸노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4000여 명의 가정을 방문해 기초건강측정(혈압·혈당) 및 건강상담, 건강 생활실천 교육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전문인력의 안부 전화와 방문을 통해 건강상태를 계속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수칙과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을 진행하는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어지러움·탈진·두통·구토·근육경련 등 이상 증상 시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응급실 방문하기 등 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아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6~7세(2016, 2017년생)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불소도포를 진행한다. 첫 영구치 어금니가 자라는 시기는 6세이며 평생을 사용해야 하는 중요한 치아이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사전예방관리법인 불소도포는 치아표면을 강화하고 구강 세균이 만들어 내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 효과적으로 충치를 예방한다. 희망자는 아산시보건소 구강보건팀에 전화예약을 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시기인 만큼 아동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일 배방농협에서 19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출하 제품 경쟁력 확보와 참여 농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직매장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날 ‘로컬푸드 소비자 트렌드’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지역 먹거리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준 및 안전한 먹거리 확보 지침 안내도 이뤄졌다. 한편, 2013년 원예농협 방축점을 시작으로 현재 아산에 12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약 9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아산 모종샛들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전용단독 및 업무(첨단)용지 매각 추진이 진행된다. 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은 국도 21호선, 아산IC, (가칭)풍기역 신설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에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공급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549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 준공, 인구 9373명(4260세대)을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매각 대상은 전용단독 및 업무(첨단)용지 총 30필지다. 이중 전용단독은 총 22필지로 면적 150~336㎡, 건폐율 20% 이하, 용적률 80% 이하, 층수 2층 이하로 건축할 수 있으며, 업무(첨단)용지는 총 8필지로 면적 1118~5072㎡, 건폐율 70% 이하, 용적률 400% 이하, 층수 10층 내에서 건축할 수 있다.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일반 공개경쟁 전자 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입찰등록 기간은 7월 3일부터 14일까지며, 개찰은 7월 17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도시개발과 공공개발팀으로 문의하거나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온비드 누리집 인터넷 입찰 사이트에
미디어아워 기자 |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이 청백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기념관은 전시관과 영상관, 체험관, 교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고불 맹사성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일대기와 전해 내려오는 수많은 이야기, 맹씨행단 이야기 등 새로운 역사 사실을 접할 수 있어 올해 상반기에도 국민권익위원회, 검찰청, 국토관리청, 코레일테크 등 여러 기관에서 청렴 교육을 위해 방문했다. 여기에 하반기부터 유아‧어린이‧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고불 맹사성의 청렴 정신 및 역사에 관한 토론과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도록 교육관도 무료로 개방한다. 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조선 시대 청백리 표상인 맹사성 선생의 삶과 윤리관을 배우고, 그 발자취를 현장에서 느끼는 기념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아산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위기 가구 발굴 신고, 시민 포상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시민활동가로 위촉된 ‘행복키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기 가구를 발굴·연계하고 일상생활 모니터를 3회 이상 한 경우에만 포상금이 지급됐으나, 이번에 시민 전체로 지급 대상이 확대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확대된 포상제도에 따르면 △실직, 질병, 월세, 공과금 연체 등 경제적‧신체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 △위기상황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가구 등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고, 대상자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위기 가구(사례관리)로 선정되면 신고한 시민에게 1건당 2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된 위기 가구에는 긴급복지, 공적급여 신청,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되며, 이후 위기상황 반복예방을 위한 인적 안전망 활용 사후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위기 가구 신고 포상제도가 주변 이웃들에게 좀 더 관심을 두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말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