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제천시가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5일 기재부를 방문하여 사회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건의된 주요 사업은 ▲국립청소년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350억원) ▲스마트팜 내 소각폐열 공급사업(60억) ▲제천시 장평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250억원) ▲제천시 덕산면 월악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113억원) ▲제천 신백동‧의림지동‧중앙동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40억원) 등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도시재생사업 기획단장을 만나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205억원)과 청전동A 도시재생 사업(83억원)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건정재정을 위해 각 부처가 제출한 예산요구안을 전면 재검토함에 따라 그 어느때보다 정부예산 확보가 험난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적극적이고 과감한 대응을 통해 내년도 국비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정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지역 국회
미디어아워 기자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약 5억 3천만 원(군비 약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벼 병해충 약제와 공동방제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 6월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벼 생육 중기 발생 빈도가 높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등의 방제 약제의 신청을 받았으며, 3,216 농가 3290.4ha에 대한 공급 물량을 확정해 7월 중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농가의 만성적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의 신청·접수도 완료했다. 군은 계약재배로 확대 보급된 품종인 알찬미의 출수기와 벼 병해충 예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내 벼 재배지 2,800ha 면적에 대해 오는 8월 14일까지 드론과 무인헬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를 읍·면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 소장은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병해충 방제 비용 절감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공동방제를 차질 없이 실시해 고품질 생거진천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진천군은 농산물가공지원관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개발 중인 공동브랜드 상표 ‘진천네’ 디자인의 1차 선호도 조사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농업인과 내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했다. 디자인은 총 4개 안이었으며 지난 5월 ‘농산물 가공제품 포장 디자인 개발’ 중간 보고회 때 발표된 디자인 시안 중 참석자들의 수정·보완·요청사항 등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자료를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각 시안의 내용은 △진천네를 하나의 가옥으로 잡은 ‘별미’ △진천네 농산물이 성장하는 배경 표현 △진천군의 명소를 반영 △하늘 천에서 진천으로 떨어진 농산물 등이다. 이 중 ‘하늘천에서 진천으로 떨어진 농산물’이 사람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았다. 이 자료는 ‘2023년 농산물 가공제품 포장 디자인 개발’ 최종안 확정에 중요한 데이터로 사용되며 필요할 경우 전문가들의 수정을 거쳐 이달 말 포장 디자인이 확정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선호도 조사를 통해 결정되는 ‘진천네’ 상표가 진천군 농산물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는 의료기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수은함유폐기물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수은함유폐기물 거점수거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수은함유 의료기기 사용이 금지(식약처, `22.7.1)됨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발생된 소량(평균2~3개)의 수은함유폐기물도 폐기대상이 됐지만, 병원에서 개별 처리 시 운반비만 70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는 등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에 시는 수은함유폐기물을 보관하고 있는 의료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고 오는 9월에 상당구 지북동 소재 구)지북정수장(상당구 지북동 산5-5)에서 일괄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다. 수거대상은 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등 수은을 함유한 폐계측기기이다. 거점수거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8월 14일까지 관할 구청 환경위생과 또는 오창읍 생활환경과에 제출(방문, 팩스, 우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거점수거를 할 경우 병원당 6만원 가량의 운반비가 소요됨에 따라 폐기물 처리비용을 크게 줄이는 효과가 있다”며, “수은함유폐기물을 보관하고 있는 의료기관이 개별 위탁 처리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처리비용도 절감하면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곤충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식용 및 애완 곤충을 무료로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분양 곤충은 갈색거저리, 아메리카왕거저리, 장수풍뎅이, 넓적사슴벌레, 흰점박이꽃무지, 쌍별귀뚜라미 6종이다. 신청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지를 둔 농입인 또는 농업(교육)관련 기관 및 단체이며,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해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분양 신청한 곤충은 8월부터 12월 중 희망 시기에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류가 직면한 식량 위기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의 식재료로 ‘곤충’이 주목받고 있는 현 시점에 곤충 분양사업을 통해 곤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사육 기술 보급과 지속적인 홍보로 곤충산업 발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15년 180㎡ 규모의 곤충연구실을 조성해 식용곤충 12종을 사육 및 분양하고 있으며, 곤충아카데미 교육으로 현재까지 300명의 곤충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또한, 2023년부터 유기농 복합 서비스 지원 단지 내 파브르 곤충체험전시관을 조성해 식용
미디어아워 기자 | 증평군이 7월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운영을 시작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급식인원 50인 미만의 각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제공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최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돌봄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그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달 20일 위탁운영을 체결하고, 관내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 거주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하여 위생·영양 및 순회교육,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급식소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증평군 환경위생과장은“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을 통해 증평군의 어린이뿐만 아니라 급식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과 장애인의 안전한 급식문화 조성을 통한 행복하고 건강한 보건 급식 지원정책에 기여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6년 8월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 업무가 추가되면서 ‘증평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미디어아워 기자 | 증평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중심의 새로운 미래 증평 실현을 위해 7월부터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군은 그동안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고,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3개 우수부서와 6개 우수팀을 선발하여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부서(팀)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여 개인별 적극행정 실천 정도를 계량화하고 이를 평가 하고자 한다. 마일리지는 공직자 개인별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 적극적인 규제업무 개선, 적극행정 제도 활성화 분야로 나눠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다만, 공직자의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면서도 직원들의 평가업무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우수부서(팀) 선발 제도와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적극행정의 크기는 군민의 행복 크기와 같다”며 “군정 전반에
미디어아워 기자 | 정우환경산업(주) 김도경 대표가 또 한 번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답례품으로 받은 30만원 상당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역시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김 대표의 고향사랑기부 참여는 올들어 두 번째다. 김 대표는 지난 3월에도 기부금 100만원과 함께 답례품으로 받은 증평사랑으뜸상품권 30만원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바 있다. 김 대표는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영웅시대(가수 임영웅 팬클럽) 회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시 한번 기부에 참여했다”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기업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며 분기별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증평군은 국악 트로트 요정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김다현을 5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다현은 증평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했던 인연과 더불어 증평예술제, 한국의 명곡전 8 INFINITY 등 국악 알리기에 앞장서는 증평의 매력에 빠져 홍보대사가 되기로 했다. 이날 위촉식으로 김다현은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며, 증평군 주요시책 홍보와 군 개청 20주년 및 증평인삼골축제와 같은 문화ㆍ예술 알리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김다현 홍보대사 위촉은 문화예술의 도시 증평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홍보대사와 함께 민선6기 군정 홍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군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겸 국악인 김다현은 2020년 MBN에서 방송한 보이스 트롯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인지도를 높였고,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3위인 미를 수상했으며 최근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단양군은 관내 산양삼 등 임산물 품질향상을 위해 단양군 산양삼협회와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군은 이날 관내 임산물 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여부 및 산양삼 불법 유통 판매에 대해 집중점검을 했다. 유통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임산물 및 가공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대상과 기준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원산지표시 점검은 산양삼 등 임산물의 품질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이다”며, “원산지표시 점검 및 홍보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임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 단양군 영춘면 온달봉사회는 의풍리 주민들을 찾아 염색 봉사를 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온달봉사회 김부남 회장님과 회원들이 농번기로 바쁜 농촌의 오지마을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위해 머리염색 봉사를 실천했다. 올해는 3월부터 고추 이식, 마늘 수확 등 일손이음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40여 회에 걸쳐 실시했다. 2002년 설립된 온달봉사회는 매년 농촌 일손 봉사, 염색 봉사, 목욕 봉사, 각종 행사에서 봉사 활동과 취약계층 집 청소 및 정리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단양군은 '2023년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22개 작품을 오는 12일까지 단양군청(중앙현관 복도)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미래의 납세자인 초등학생들이 납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방세에 대한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하도록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호응이 높아 표어 76점, 포스터 63점 총 129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차 심사(내부 공무원)와 2차 심사(외부 전문가)를 거쳐 표어 및 포스터 각 최우수상을 비롯한 22명의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심사 결과 표어 부문에서는 가평초 5학년 김민수 학생이, 포스터 부문에서는 매포초 6학년 전소이 학생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올바른 납세의식과 지방세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에는 표어·포스터 부문별로 6점(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총 12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었다.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 이에 부응하고자 각각 가작 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