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2023년 영통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 결산·감사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4년 마을자치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은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새빛톡톡 현장투표 등 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영통3동 주민화합 마을축제 ▲영통3동 주민맞춤 평생 교육찾기 ▲두 번째 옷장과 안전거래존 설치 ▲슬기로운 자전거 순으로 선정됐다. 진성원 영통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주시 덕진구는 5일 ‘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 주관으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기쁨두배! 행복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은 지난 5월달에 이어 외부활동이 적은 소외계층과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부모님과 가족이 드신다는 생각으로 돼지불고기, 오이미역냉국, 무생채, 참외 등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사업지원금과 자원봉사를 해주신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많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지원해 더욱 뜻깊은 나눔 행사가 됐다. 이성희 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단 하루라도 건강하고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수 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행복한 전주가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항상 곁에서 내 부모처럼 어르신들을 살피는 봉사자들 덕분에 밑반찬을 받으시는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보살핌으로 항상 웃을 수 있도
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바탕으로 노후화된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치를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 이번에 교체한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치는 빠른 영상처리 속도와 균질한 영상 획득으로 질병 조기 발견이 더욱 용이해졌음은 물론, 재촬영을 줄일 수 있어 방사선 피폭선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중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의 다양한 언어를 음성 지원하여 최근 다문화 가정의 증가에 따른 검사 환경에 더욱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비 교체에 따른 업무 일시중단 기간 동안 기다려주셨던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최신 장비를 잘 활용하여 더욱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치의 교체로 옥천군보건소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편의성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평생학습 프로그램‘하반기 정기과정’수강생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옥천군 홈페이지 및 방문 접수를 통해서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주식투자와 재테크, 토탈공예, 컨츄리인형(퀼트)만들기 등 5개 강좌를 포함한 문화예술, 인문교양 분야에서 총 15개 과정, 300여 명을 모집하며, 옥천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8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15주간 진행된다. 1인 2과정까지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 및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배움을 통해 군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여 군민들의 평생학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옥천군 홈페이지나 옥천군청 행복교육과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미술분야 전문가, 공무원, 문화예술관계자, 학교관계자, 언론인 등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아트갤러리 건립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지역 미술사 정립과 바람직한 아트갤러리 건립’이라는 주제로 지역실정에 맞는 거창아트갤러리 건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김성운 삼육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황무현 마산대학교 교수는 ‘아트갤러리 건립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거창아트갤러리는 제도적 기반 위에 공간과 관람자 사이의 상호작용을 강조해 경직된 공공미술관보다는 유연한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권진상 한국미술협회거창지부 지부장은 ‘한국미술사에서 거창지역 미술의 위치’라는 주제를 통해 아트갤러리 건립에 앞서 거창지역 미술의 변천 과정과 현황을 다루면서 지역 및 출향 미술인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참석한 패널과 관객과의 종합토론에서는 거창아트갤러리 건립 방향에 대해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아트갤러리는 미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하절기 풍수해 및 폭우를 대비하여 오는 14일까지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의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및 각종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편안하고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고자 진행된다. 구는 관내 129개 경로당 중 공동주택 내 경로당 109개소는 경로당과 관리사무소 자체 관리·점검 후 보고하도록 안내했으며 시 관리 경로당 20개소를 현장 점검한다. 무더위쉼터 운영 관련 점검사항은 쉼터 간판부착여부, 냉방기기 작동여부, 에어컨 청결상태 관리 등이다. 또한, 안전관리와 관련해 안전관리자 지정, 책임보험 가입여부, 소화기 및 소화설비 등 소방안전을 비롯해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와 급식위생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구는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내·외부 환경 노후화는 추후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에 반영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관내 주민등록을 둔 가임기 여성 및 12주 이내 임신부 대상 풍진 항원항체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풍진검사 무료지원은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위한 모자보건 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제시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풍진은 림프절 비대와 통증, 발진과 미열이 동반되는 전염력이 높은 바이러스 질환이며, 초기 임신부가 감염될 경우 신생아의 약 20%에서 난청, 백내장, 심장 장애, 중추신경계 장애 등 선천성 풍진증후군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유산을 유발할 수 있다. 풍진 예방접종은 비임신 상태에서만 가능하므로, 가임여성은 임신 전 풍진 검사를 통해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임신을 준비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봉화군이 장애인 이동 생활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6월 26일 봉화군청사에서 장애인복지콜 차량 전달식을 열고 장애인복지콜 차량 1대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에 전달했다. 장애인복지콜 서비스는 일반차량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타고 내리기 용이한 리프트 차량을 지원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차량을 전달받은 신태섭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장은 “기존 차량의 노후로 어려움을 겪던 중 차량을 지원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장거리 이동에 불편을 겪었던 봉화군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차량 교체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서비스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거제시가 오는 7월 26일 저녁 7시 30분부터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3 토크콘서트 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꽃’을 개최한다. 이 번 토크콘서트는 건축 및 도시공간 분야 전문가인 홍익대학교 유현준 교수를 초빙해 ‘함께 만드는 거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에서 팝페라대상을 받은 그룹 ‘포엣’의 팝페라 공연과 함께 재능기부 트럼펫 연주까지 가미해 시민들의 여름밤을 한층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번 행사는 무료 관람으로 7월 10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기자 |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45일간)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전 개방을 진행한다. 1만 여권의 다양한 양서와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고 있는 화서1동 새마을 문고는 지역주민의 생활공간 내에서 자리 잡고 있어 누구든 손쉽게 도서 열람 및 대출을 할 수 있다. 오전 개방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책에 더 가까이 가고자 면학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문고는 오전개방을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방문이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경옥 새마을 문고 회장은 “여름방학동안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사고력 향상 및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지난 4일 BNK경남은행 거제지점은 여름시즌 취약계층 선풍기 나눔사업으로 거제시에 선풍기 400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BNK경남은행 김태중 지점장을 비롯하여 이일환 상무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하여 “해마다 반복되는 극심한 폭염에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잘 견뎠으면 하는 취지에서 선풍기를 기부하게 됐고 올해는 전년도보다 250대를 추가하여 더 많은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뜻을 밝혔다. 함께한 박종우 시장은 "매번 BNK경남은행의 기부활동과 사회공헌사업으로 거제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에 큰 역할을 해주셔서 늘 감사하다. 기탁하신 선풍기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것이며 그들의 마음에도 시원하고 상쾌한 활력을 불어 줄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 사회복지과에서는 당일 오후 취약계층 28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8개소에 배부하여 장마철과 본격적인 혹서기를 대비하여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3일 통장, 환경관리원 등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정착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다수 발생 됨에 따라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령 인구와 외국이 많이 거주하는 화서1동의 특성을 반영한 큰 글자와 그림 위주의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자체 홍보물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환경관리원과 단체원들의 건의로 우리 동 특성에 맞는 맞춤 홍보물을 제작하게 됐다. 새 홍보물로 펼친 캠페인에서 주민들께서 만족하는 모습을 보고 덥지만 마음은 더없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등 여러단체, 환경관리원과 지속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화서1동의 상가 주인이나 주민들이 쓰레기를 잘 분리배출하여 깨끗한 동네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