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마을 노인회장과 사무장 등 각 마을 노인지도자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경로당관리 운영 실무교육, 생명사랑 존중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노인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박영일 계룡면 노인회장은 “노인회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중요한 교육이었다”며, “계룡면 42개소 경로당 임원들께서는 지역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로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늘 애쓰시는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계룡면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공주시가 재가 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가 장애인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교육기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학습희망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장애인 학습자에게 강사를 파견해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분야는 한글, 미술, 음악, 요리, 체육 등 5개 분야로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신청 학습자와 협의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학습자당 최대 8~12회(1회당 2시간)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거동 및 교통 불편 재가 장애인과 보호자로 공주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조해 7월 5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며,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평생학습 학습권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공주시가 일손 부족으로 인한 밤나무 재배농가의 해충방제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 알밤 생산을 위해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지난 4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14개 읍면동 870농가 3039ha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만 우천 및 안개로 인한 기상 악화시 방제순서나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시는 산림청 헬기 2대를 지원받아 밤나무 종실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복숭아명나방 등의 종실성 해충에 대해 집중 방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제는 밤재배 농가가 선정한 저독성 약제(아타브론)를 사용한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 등은 공주시 산림공원과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주시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항공방제 시행 전 마을 안내방송과 방문 계도, 문자서비스 등 충분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약제 비산으로 인한 주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사전 예방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공주시는 ‘2023 세계유산축전’이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세계유산축전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을 보유한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충청남도,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백제의 가치를 새기다’를 주제로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가치 향유 및 확산을 위한 총 27개의 프로그램이 공주와 부여, 익산 등 3개 지자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오는 7일 오후 7시 ‘가치 선포식 개막식’이 공산성에서 열리고 백제 역사의 가치를 전승하는 의미를 담은 퍼레이드 행렬을 시작으로 익산시립무용단의 공연, 백제가치 전승 및 선포 퍼포먼스,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축하공연은 인기 밴드 자우림이 맡는다. 행사 기간 유적을 배경으로 미디어아트와 함께 창작공연인 ‘넌버벌 퍼포먼스’, 캠핑프로그램, 백제 문화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명사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작은 공연이 펼쳐질 렉쳐콘서트, 별빛마실, 무형유산 연희마당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백제의 가치를 풀어낼 프로그램들이 축전 기간 선보인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천군 한산면 죽동리 주민 허지만 씨가 지난 3일 직접 기른 양파로 짠 양파즙 30박스(120만 원 상당)를 한산사랑후원회에 기증했다. 한산사랑후원회는 매달 80가정에 사랑의 반찬드림 서비스, 복달임 행사, 한산초등학교 입학생 꿈드림,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매년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고민이 많은 중,고등학생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전문컨설팅과 특강이 마련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오는 7월 29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3.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을 개최한다. 특히 대입 수험생뿐만 아니라 중학생도 참여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특강과 함께 예술·기술·IT분야 고입 및 대입에 대한 종합적인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눈길을 모은다. 먼저, 입시 특강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고교학점제와 수시지원 전략을 주제로 2차례 진행한다. 오전 10시 센터 내 은하수홀에서 ‘수원지역 중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 바로 알기’가 열리며, 이어 11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대입 수험생을 위한 ‘2024학년도 수시지원전략, 합격에 전략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마련된다. 진로진학 컨설팅은 오후 1시부터 센터 내 꿈의체육관에서 ▴진로진학 종합 컨설팅 ▴예술·기술·IT 분야 심화 컨설팅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습전략코칭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모의면접 ▴특성화고 대입 진학 컨설팅 등 5
미디어아워 기자 | 서천군이 지난 7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서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1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0일간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교육은 ‘양성평등과 웰다잉’이라는 주제로 ▲웰니스·웰다잉 바로 알기 ▲편안한 죽음 맞이하는 방법 ▲현재의 나 돌아보기 ▲여성친화정책과 웰다잉 스터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 활동, 양성평등 홍보, 여성친화도시 정책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천군이 청년정책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6일부터 20일까지‘청년의 날’ 기념행사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응모 자격은 서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전자우편 또는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7월 중순 청년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으로 최종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1등 서천사랑상품권 20만원 ▲2등 서천사랑상품권 10만원 ▲3등 서천사랑상품권 5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군정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서천군청 인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사람이 소중한 교육복지’를 실현 중인 서천군 청사에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천여 개의 도자타일로 조합한 대형 벽화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천발달장애인예술창작그룹 보물섬이 공동으로 작업한 대형 벽화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다는 ‘동행서천’이란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벽화는 가로, 세로 10cm의 작은 도편에 그림을 그린 예술작품으로, 2011년부터 시작해 발달장애인 작가 36명이 참여했으며, 군청사 2층 북카페 아트월에 1380장의 도자타일을 모아 만들었다. 벽화작업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김진우·최종섭 작가는 “좋아하는 그림이 신청사에 설치되어 너무 좋다”며, “많은 사람들이 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수자 복지증진과장은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발달장애인의 사회 활동을 돕기 위해 장애인 숲 치유사, 바리스타 및 인식개선 강사 양성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산청군이 K-드라마의 글로벌 열풍에 발맞춰 드라마 제작 지원에 나서는 등 우수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5일 산청군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제작을 지원했다. 지난달 17일 tvN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드라마다. 방영 이후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넷플릭스 세계 33개 국가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작을 지원한 산청군은 남사예담촌과 동의보감촌의 자연스러운 노출로 국내외에 산청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사예담촌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지정됐다. 부부 회화나무와 최씨고가, 이씨고가 등 고풍스러운 문화재 가옥이 있으며 가옥 사이의 돌담길은 옛 정취를 그윽하게 느낄 수 있다. 동의보감촌은 힐링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인생한방 in 산청’이란 슬로건으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
미디어아워 기자 | 김경국 신임 신전면장이 지난 3일, 면장 취임식에서 이웃사랑 후원금 1백만 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 면장은 지난 3일, 제20대 신전면장 취임식의 자리에서 신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행복더하기 사랑나눔 지정기탁 후원금 모금운동’에 동참하며 1백만 원을 기탁했다. 7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신전면장에 부임한 김경국 면장은 감사의 마음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후원금 1백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1989년 해남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김 면장은 1992년 강진군으로 전입해, 강진읍사무소, 친환경농업과, 환경축산과, 병영면 등 여러 부서에서 요직을 두루 거치며 군민을 위해 봉사해오다가 2023년 강진군 하반기 인사에 따라, 신전면장에 취임했다. 도암면 보동마을 출신으로 면장에 취임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김 면장은 “34년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면민과 소통하고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며, 친환경농업 지역인 신전면의 농어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박동열 신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신전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미디어아워 기자 | 산청군 단성면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남강댐주변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댐 주변 주민생활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는 주민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됐다. 단성면은 ‘경로당 환경개선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경로당 환경개선 노인일자리 사업은 경로당 이용자가 대부분 고령으로 자체 관리의 어려움에 따라 관리 인력을 투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로당 환경개선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추진했다. 단성면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3000만원의 기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노인일자리 참여자 17명을 모집해 이달부터 12월까지 경로당 환경개선 공익형 노인일자리에 배치할 계획이다. 공익형 노인일자리는 월 30시간 활동 시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단성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노인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갑생 단성면장은 “용돈도 챙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노인일자리는 최고의 노인복지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은 물론 노인 소득증대에도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