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연수구 송도3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달부터 송도3동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60가정에 ‘출산 축하 물품(미역)’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출생의 기쁨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산모에게 필요한 완도산 미역을 출산 물품으로 지원한다. 출산 물품 수령을 원할 경우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출생 신고를 마친 뒤 미역을 수령할 수 있고, 모두 소진될 시 사업은 종료된다. 조한선 회장은 “저출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출산 물품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연수구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은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2023년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초등학생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수청학 ▲연수꿈담 ▲송도국제어린이 ▲선학별빛 ▲동춘나래 ▲함박비류 등 6개 도서관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들로 진행된다. 연수청학도서관은 글 쓰는 즐거움과 그림의 기초를 배운 뒤 그림책 만들기에 도전하는 “나는 작가다!(초등 3~5학년 대상)”를 진행하고, 연수꿈담도서관은 클레이 및 여러 가지 재료로 책과 관련된 창작활동을 하는 ‘여름 창작 교실(초등 3~4학년 대상)’을 운영한다. 또,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는 스토리텔링 수업을 통해 광복의 의미와 역사의식 향상에 도움을 주는 ‘광복이야기(초등2~3학년 대상)’를 진행하고, 선학별빛도서관은 책과 보드게임을 하면서 세계문화를 경험하는 “세계여행 떠나요(초등4~6학년 대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춘나래도서관은 인천 해양설화 그림책을 배경으로 전래·창작놀이, AI코딩카를 통해 언플러그드 코딩을 배우는 “설화부터 AI코딩까지(초등1~2학년 대상)”를 진행한
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시와 구미경찰서는 7월 한 달동안 이륜차 폭주행위의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시(교통정책과, 환경관리과, 차량등록사업소), 경찰서(교통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이 함께한다. 5일 형곡동 일대를 시작으로 금오산, 옥계동, 봉곡등 등 민원 다발 지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야간자율학습 중 이륜차 폭주행위로 방해를 받는 고등학생들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고등학교 주변 등을 대상으로는 주‧야간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은 소음기준 준수, 불법 개조(불법 튜닝), 소음기탈거 및 경음기 부착여부, 음주운전 및 무면허까지 병행해 실시한다. 소음유발 행위는 적발될 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 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번호판 미부착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안전모 미착용 등은 2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륜차의 폭주 행위는 인근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시민들의 수면을 방해하는 등 소음으로 인한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한다"라며, "이륜차의 폭주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관련 기관 협의 후
미디어아워 기자 | 구로구가 4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저소득 결식아동 후원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헌일 구청장과 롯데GRS 마케팅 부문 이원택 상무가 참석했다. 롯데GRS는 희망 ON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 3,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희망 ON 캠페인은 외식주문 앱인 롯데잇츠로 주문 시 건수에 따라 기금이 적립되고 지자체를 통한 기부로 결식아동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문헌일 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연수구는 지난 4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여름방학 행정체험연수 대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방학 동안 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경험을 쌓게 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참여 대학생들을 환영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행정체험연수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오는 31일까지 4주간 구청, 보건소, 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사무보조, 민원 안내 등 다양한 분양의 행정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정체험연수를 통해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경험을 좋은 성과를 얻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우리 청년들과 소통하며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연수구가 법정 절차에 따라 지난해 전문기관에 의뢰한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검토 한 결과 해당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속한 추진을 전제로 주민수요 반영과 운영수지 개선 등 경제성을 높이는 과정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보다 효율적인 대체시설 건립을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타당성 재조사는 지방재정법령상 총사업비 500억 원이 초과하면 전문기관에 조사를 의뢰해야 하는 법정 절차로 지난해 11월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에 의뢰해 6월 말 최종 결과가 도출됐다.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은 지난 2019년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한 뒤 2022년 4월 착공한 사업으로, 터파기 과정에서 콘크리트 구조물 등 매립폐기물 발견으로 총사업비가 500억 원을 초과했다. 구는 법정 절차에 따라 사업비를 재검토해 폐기물처리비용, 공연장 무대장비비 보강, 공사비 물가상승분 등 요인으로 총사업비 630억 원에 대해 타당성 재조사를 의뢰했다. 타당성재조사 결과 비용편익(B/C)은 0.15로 기준값인 1을 충족하지 못해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했고 사업비 분석결과 총사업비도 708억 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대문구가 지난달 24일 홍신애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이어 ‘여경래 사부와 제자들’이라는 콘셉트로 두 번째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이용 시간은 이달 7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며 이를 위해 대현문화공원(지하철 이대역 2번 출구) 옆 예스에이피엠 1층에 식당이 마련된다. 이곳에서 찹쌀 크림새우, 찹쌀 칠리새우, 흑초 탕수육을 메뉴당 만 4천 원에 맛볼 수 있다. ‘이대 앞 상권 활성화’를 위한 서대문구의 취지에 뜻을 함께해 여경래, 구광신, 박일주, 박지용, 우덕상, 동가화, 채영성 셰프가 참여한다. 사단법인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가 협찬하며, 매출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희망자는 온라인에서 시간과 인원을 선택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미예약자를 위한 좌석도 마련되지만 예약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날 대현문화공원에서는 한성화교학교 학생들이 북춤과 사자춤 공연을 펼치고 이화여대3·5·7길 상점가 상인들이 플리마켓을 연다. 구는 팝업 레스토랑 이용자가 당일 신촌역사 주차장(3~5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3시간용
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시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노동정책을 추진하고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근로자가 정착하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희망 구미시대”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발한 민선8기 구미시는 △안정적인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 △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 효율적 외국인정책 추진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지원팀 신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시는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노동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경북 최초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운영해 저렴한 비용으로 수거, 세탁,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노동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노동자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료를 올해도 지원한다. 지난해 32개업체 126명에게 3억 3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해 200여명의 노동자들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3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공모사업에‘구미시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미디어아워 기자 | 동작구가 이달부터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작입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중등교육과정부터 필요한 입시 고민과 진학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전문가가 학교에 방문해 ▲고교학점제 이해 및 대입제도의 변화 ▲대입제도에 맞는 고교선택 가이드 등 대학 입시 제도 및 대응 전략을 강의한다. 또, ‘동작쌤’ 대학생 멘토단이 중학생의 최대 관심사인 ▲대학생활 Q&A ▲전공 선택 등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대입을 목전에 둔 고등학생들을 위해서도 1:1 맞춤형 입시상담, 전형별 맞춤형 입시컨설팅, 고교진학 특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여러 곳에 산재되어 있는 정보를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한데 모아 예비수험생과 수험생에게 정확하게 제공하고, 중요한 시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파운데이션에서 후원하는 ‘여성아동청소년 속옷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숭의동, 용현동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속옷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으로 10명의 아동청소년은 속옷전문업체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정확한 치수를 재고, 예쁘게 옷을 입는 방법을 배운 후 각자의 선택에 따라 10만원 상당의 속옷을 지원받았다. 참여아동은 “인터넷으로 저렴한 상품을 골랐는데, 속옷가게에서 직접 산 건 처음”이라며 “체형의 변화에 따라 여러 벌의 속옷을 사는 게 부담이 됐었는데 저한테 꼭 필요한 선물을 받아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미 관장은 “속옷지원사업으로 대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에게는 자신이 희망하는 속옷을 착용할 기회를 주어 자신감을 높여 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아름다운 가게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일 총 10회기의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양성교육에 참가한 주민들은 김정하 정원문화연구소장과 함께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는 방법과 유지관리에 대한 전문적 지식, 기술을 배웠다. 복지관은 지난 2021년부터 환경캠페인, 환경활동가 양성, 지역축제 등 지역의 녹색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리가 그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황영선 관장은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10명의 주민들이 교육을 받은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복지관과 함께 우리가 사는 미추홀구를 아름답게 만들고 싶은 주민들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주시는 5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서 ‘풍기역 주변 간판개선사업 간판디자인 및 제작·설치 사업’ 홍보와 효과적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시의원, 주민협의체, 사업 대상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기역 주변 간판개선사업 간판디자인 및 제작·설치’ 사업 추진 방향과 간판디자인(안)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풍기역 주변 간판개선사업은 2023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억6700만원이 소요된다. 사업은 풍기역 주변에 낡고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있는 간판을 지역 특성과 각 업소의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디자인해 높은 가시성을 제공하는 등 도시 미관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청취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7월 말에 개최하는 경상북도 옥외광고심의위원회 디자인심의 및 자문을 거쳐 간판디자인(안)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협의체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주민들의 사업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주민협의체와 사업주의 의견을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