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 동삭동 더샵지제역센트럴파크2BL 아파트 단지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이 3일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예체능 놀이지도, 숙제지도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에 개소된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3명이 근무하며, 방과 후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로 운영하며, 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으로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순덕 복지국장은 “평택시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초등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평택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송탄동 2개소, 청북읍 2개소, 비전1동, 고덕동, 원평동)를 연차적으로 설치 운영 중이다.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 후에도 평택시에서는 신규 센터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대상지를 모집하고 있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3일 산황동에 소재한‘알알이 영그는 텃밭’에서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할 햇감자를 수확했다. 이번 활동에는 백석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통장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3월 심은 씨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햇감자 420㎏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여름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백석1동 주민자치회의 ‘알알이 영그는 텃밭’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농산물을 길러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이웃사랑 실천 사업이다. 작업을 마친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3월부터 정성스럽게 가꾼 덕에 주먹만 한 감자들이 줄줄이 나와 힘든 줄도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익산시는 익산시는 지역의 기록유산들을 보존하기 위해 개최한 제3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수상작 59점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61일간‘멋지다 문화야! 최고다 예술아! 익산의 기록물 찾아줘’를 주제로한 이번 공모전에는 103명이 응모해 3,100여점의 기록물이 접수됐다. 수상작 선정을 위해 기록, 역사, 한국학, 문화재 등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두 차례 심사를 실시하여,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45명 등 총 5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이리역 폭발사고 당시 박정희 전대통령의 이리방문과 1977년 폭발사고 발생부터 소라산 천막촌, 합동 분향소, 복구작업, 아파트 신축 등 극복했던 전 과정을 포함하여 1980년까지의 이리시의 각종 행사 내용이 망라된 사진 앨범이 선정됐다. 해당 앨범은 이리시의 현대사를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사진 기록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익산 출신 무신 정동식 집안의 기록물(과지․홍패․통문, 친필 편지 등), 1930년대 이리농림학교의 모습이 담긴 졸업 앨범, 1950년대 서신과 남북이산가족찾기 기록물이 선정됐다. 특히 남북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문자 보내기 및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 등의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과정인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교육’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특히 무인안내기(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방법을 숙지하지 못해 공공기관, 금융기관, 가게 등에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일이 많다는 것을 작년 디지털 스쿨을 통해 알게 됐다. 올해에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일산동구 주관으로 실시되는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교육’은 7월부터 10월까지 총4회에 걸쳐 일산동구청에서 진행되며, 1회 교육 시 1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교육 할 예정이다. 교육은 (사)대한노인회 일산동구지회 경로당 디지털서포터즈 2명이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기초, 스마트폰 문자 보내기,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교육이 스마트폰과 무인안내기(키오스크)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이 낯설고 어려운 경로당 어르신들께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오후 2시 광주도시철도 1호선 김대중컨벤션센터역(마륵)에서 도시철도공사, 서부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유지관리업체(대명엘리베이터)와 합동으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은 승강기 사고발생 때 초기대응능력 향상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자원모니터 봉사단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승강기 이용 중 급정지되는 상황을 가상으로 연출해 진행한다. 특히 승강기 안에 갇힌 이용자가 비상통화 버튼을 눌러 승강기 고유번호를 알리고, 119구조대와 유지관리업체가 신속히 출동해 구조활동을 전개한다. 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고장, 인명사고 등 긴급사항 발생 때 승강기 취급요령, 비상 시 수동취급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하철역에서 승강기 안전과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는 한편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실시한다. 현재 광주지역에는 2만4000여 대의 승강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승강기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만큼 안전에 대한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며 “합동훈련을 통해 승강기 안전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보건복지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충남 아산시청을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아산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및 아산시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남 아산시는 최근 9년 연속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선도 지역으로 시민참여 중심의 자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장동규 민간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지역사회 내에 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원신동 지역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개발하여 지역복지가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배움과 열정에 감사드린다. 위원들과 더불어 취약계층
미디어아워 기자 | 4대 고도 익산의 세계문화유산을 무대로 공연과 체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 역사문화축제가 개최된다. ‘2023 세계유산 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가 익산의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왕궁리유적)을 비롯한 공주, 부여 세계유산에서‘백제의 가치를 새기다' 주제로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익산시와 문화재청이 주관하고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공연,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3주간의 행사는‘백제 가치 전승의 날 선포식’을 비롯해 ▲넌버럴 퍼포먼스 ▲렉쳐콘서트 ▲별빛마실 ▲RPG이머시브 ▲무형유산 연희마당 ▲스탬프투어 등 풍성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15일 저녁 7시반 미륵사지에서 개최되는 가치전승의 날 선포식은 백제의 가치를 담은 온조왕의‘황금궤’행렬(60명)이 무대로 입성하여 선포식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선포식은 의식행사와 가치의 날 퍼포먼스, 주제공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제공연은 이번 축전 공식 주제곡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윤일상 작곡가가 작곡한“서쪽이야기”를 국악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는 6월 30일 여가·문화 활동 경험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가족 10가구(30여 명)를 대상으로 전라남도 신안군으로 1박2일간 가족힐링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가족캠프는 일상 생활권을 벗어난 여행지에서 부모-자녀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 관계가 개선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리조트 내 활동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참가 가족들과의 협동, 경쟁,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문화탐방으로 소금박물관, 죽녹원을 견학하며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가족힐링캠프 출발 전 정장선 시장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활기찬 시작을 했으며, 참여 가족의 한 부모는 “처음 먹어보는 코스 요리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너무 신나고 즐거웠으며, 바다가 보이는 리조트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방사선실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하고 7월 3일 운영을 재개했다. 보건소는 개선 공사와 동시에 노후 방사선 장비도 최첨단 디지털 장비로 교체했다. 방사선 장비는 결핵의 진단, 건강 검진, 보건증 발급 등을 위한 흉부촬영에 사용되는 영상의학 장비로 보건소 대민업무의 80% 이상을 처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산서구보건소 방사선실은 연간 약 3만 여건의 흉부촬영을 실시하지만 방사선 장비의 연식이 10년이 넘어가며 고장이 늘었다. 보건소는 원활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 장비를 최첨단 디지털 방사선 장비로 교체하는 동시에 방사선실의 환경개선공사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규장비 도입 및 환경개선공사로 방사선실이 더 편리해졌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사각지대 없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K-푸드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가 익산에서 열려 식품산업의 메카로 대한민국 위상을 높여간다. 익산시와 NS홈쇼핑이 공동 주관하는 NS Cookfest가‘NS FoodFesta(푸드페스타)’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진행된다. NS푸드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축제로 2008년도부터 해마다 하림그룹 유통 전문기업 NS홈쇼핑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하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익산에서 개최했고 올해는 행사기간을 2일로 연장운영한다. 행사는 함열읍 다송리 하림 퍼스트키친(first kitchen) 일대에서 진행된다. 요리경연 본선 일반 진출자 70팀, 영셰프챌린지 20팀, 익산미식식당전 10팀으로 총 100팀(2인 1팀)이 요리경연에 참가한다. 이 밖에도 익산 볼거리, 맛거리, 즐길거리를 활용하여 미식투어, 홍보부스, 라이브스테이지,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있어 경연참가자와 일방 방문객이 색다른 행사를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요리경연 서류접수는 오는 10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8월 14일 본선 진출자가 발표된다. 요리경연의 주제는‘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이 다가오는 2023년 7월 12일 개관 20주년을 맞이한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고양시 최초 청소년수련관으로 2003년 7월 12일에 개관하여 청소년 및 시민들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과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 공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7월과 8월에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문화 체육 강좌들을 준비하여 방문하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주요 청소년 사업으로는 ▲청소년 참여 및 권리증진 분야에 (청소년운영위원회, 고양시 청소년참여기구 연합활동, 제안 창작소, 청소년 채식동아리, 청소년 자원봉사, 청소년 멘토링, 디지털시민 교육, 내 손으로 만드는 공원)이 운영되며,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 분야에(청소년 문화조성 프로젝트 ‘공존공원’, 세계관 만들기 ‘고양UNIVERSE’, 내가 그린 그림책, 월간문화, 지역 간 청소년 교류, 청소년 국제교류, 지역 네트워크 연계사업, 장애청소년문화예술함양사업,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청소년 응원프로젝트)이 운영된다. 마지막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가 6월 26일에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5기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할 및 주민제안사업 심사 방법 강의 △주민제안사업 심사 실습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할과 제안사업 심사 방법에 관한 강의를 듣고, 4개 분과위원회(건설교통, 자치행정, 복지문화, 환경도시)별로 실제 평택시에 접수됐던 주민 제안서와 사업 부서 검토의견서를 바탕으로 사업을 심사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인 주민참여예산제의 중요성과 관심이 커지고 있다”라며,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제도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은 평택시 및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10월경 확정되며, 확정된 사업은 시의회의 승인 후 2024년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