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정읍 청년농업인 송준호 씨(28)가 지난달 30일 전북농업기술원 주최로 열린 ′2023년 전북 청년농업인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청년이 가진 농업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 사례를 공모해 시상·홍보 함으로써 농산업에 대한 관심 확산과 미래농업 청년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역사회 기여도 및 파급효과, 농업 현장적용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수상자 송준호 씨는‘식물 조직배양기술을 통한 우량 무병묘(virus-free) 생산 모델 구축’이라는 아이디어로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 2022년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돼 체계적인 컨테이너(화분) 재배와 조직배양을 통한 조경수 생산, 신품종 육성 등 차별화된 영농경역혁신을 통해 성장 중에 있다. 송준호 씨는 “창업농업인으로 고향에 귀농해 정착하기까지 어려움이 컸지만, 부모님과 정읍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자립할 수 있었다”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해 큰 보람을 느낀다. 청년창업농이라는 사명감과 목표의식을 갖고 농촌에서 희망을 찾는 미래
미디어아워 기자 | 정읍시가 시민과의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23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읍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시정이나 행사, 이벤트 등을 신속하고 간편에게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참여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정읍시청 채널을 추가하고 채널 추가화면이나 웰컴메시지를 캡쳐해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벤트에 응모한 시민들 중 추첨을 통해 정읍 한우 불고기 1kg(20명), 정읍 단풍미인 쌀 10kg (10명), 정읍 쌍화탕세트(20명), 정읍 명품 귀리 선물세트(20명)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대부분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읍시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정읍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해 다양한 정읍의 소식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정읍시가 난임 부부 치유로 건강회복과 출산율 제고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난임 자연치유 캠프는 난임부부가 자연 생활로 돌아가 건강회복을 통해 난임을 치유해 자연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4박 5일간 진안에 위치한 온생명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풍욕, 냉온욕, 명상·요가, 난임치유식 만들기, 자연식먹기, 식생활개선 등 자연생활체험을 통한 부부의 건강증진과 자연임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대상자는 난임부부 또는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로, 신청방법은 7월 10일까지 신청서를 가지고 정읍시보건소 2층 건강재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난임 부부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시는 4일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시책알리기에 앞장서온2023년 2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년 2분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는 청정축산과, 안덕면, 예래동이며 우수부서는 주민복지과, 장려 부서는 여성가족과가 선정됐다. 그리고 시정홍보 노력상는 기후환경과, 동부보건소가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담당 직원 브리핑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보도자료 브리핑 경험과 언론과의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우수 보도자료를 게시판에 공람하여 직원들의 자료작성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보도자료에 있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있는 정보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시정홍보 노력상은 지난해 홍보실적(2022년도 1~4분기)과 비교하여 홍보실적의 상승도가 높은 부서에게 수여하며 직원들의 홍보에 대한 관심과 동기부여를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알아야 할 좋은 정보가 담긴 보도자료와 기고를 작성하여 시민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서귀포보건소, 남원읍, 서홍동이 최우수 영예를 얻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북도가 실시한 2023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정읍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읍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700만원을 받게 됐다. 전북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세외수입 징수율, 징수액 증감율, 과태료 징수율 등 세외수입 징수 및 운영 전반에 대해 8개 분야 12개 지표로 평가했다. 시는 세외수입 432억원을 징수해 83.7%의 징수율을 달성, 전년 대비 2.4%가 상승했다. 특히 과년도 징수율이 전년 대비 3.8% 상승해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시는 체납액 정리를 위해 체납자료를 분석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실시했다.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채권 압류 및 번호판 영치, 관외 거주자 징수 독려 출장 등을 추진했다. 손문국 세정과장은“다양한 세외수입 징수방안을 강구하고,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자주재원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시는 개업공인중개사의 전문성 향상과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영업 중인 426개(2023년 6월말 기준)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7월부터‘부동산중개사무소 온라인 자율점검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자율점검제는 개업공인중개사 스스로 중개업 관련 법률상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온라인 체크 점검표를 통해 자체 점검하는 제도다. 점검 방법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서귀포시 홈페이지 ‘부동산중개업소 온라인 자율점검’메뉴에 로그인 후 문답 형식의 점검표를 작성하면 된다. 점검 내용은 '공인중개사법'의 주요 준수사항(과태료, 업무정지, 등록(자격)취소, 부동산거래신고 등 4개 분야)과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관련 법령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공인중개사법' 개정으로 자격 취소요건과 금지행위 등이 확대돼 관련된 주요 내용이 점검 항목에 추가됐다. 자격 취소요건 중 기존에는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해 징역형을 받은 경우에만 자격이 취소됐으나, 7월 2일부터는 공인중개사 직무와 관련해 '형법'상 사기, 사문서 위조․변조, 횡령․배임 등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경우에도 자격이 취소되어 공인중개사들의
미디어아워 기자 | 남원시 산내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리산농업협동조합은 7월 3일 산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뽀송뽀송 산내愛 빨래방 운영' 후원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뽀송뽀송 산내愛 빨래방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의 위생적이고 건강한 생활주거환경을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리산농업협동조합은 빨래방 운영에 필요한 세제 및 섬유유연제를 지속적으로 지원 ▲산내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업무에 상호 협력 등이다.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뽀송뽀송 산내愛 빨래방』은 2021년 남원시 최초로 시작된 사업으로, 75세이상 홀몸 및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인, 부자가정, 경로당, 출산가정 등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219가구 가정의 세탁물 수거부터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대환 지리산농업협동조합장은 “우리 지리산농협은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기관으로,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과 환원사업으로
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시는 도 해운항만과에서 개설예정인 화순항 진입도로와 마을안길을 연결하는 화순 마을안길(소로 2-13호선) 개설공사를 착공한다. 화순 마을안길(소로2-13호선) 도시계획도로는 1982년 12월 22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도시계획도로(L=0.552㎞,B=8m)이며, 총사업비 61억 원(보상비 43, 공사비 18)이 투자된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에 따라 주민 이용도 및 보전가치가 높은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된 38개 노선중 1개 노선으로 지난 2019년부터 보상협의를 진행했다. 높은 보상율 및 환매권 발생 등으로 2023년 본예산에 공사비를 확보했고, 2022년 12월부터 계약심사,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올해 4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발주했다. 올해 확보된 예산(5억 원)으로는 일부구간에 대하여 토공 및 오・우수관 매설작업을 시행하며,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확보된 사업비의 조속한 집행 및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 보행권 확보 및 주민 편익 증진, 영농활동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들에게
미디어아워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월 29일과 7월 1일 2회에 걸쳐 부천 4대 국제축제 중 첫 번째 순서인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연계한 특별 관광투어 프로그램 '2023. 부천 페스타 투어 – BIFAN편'을 진행했다. 4대 국제축제 활성화와 부천 관광 특화 상품 발굴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부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영화제도 참여할 수 있는 특별코스로 구성됐다. 2회에 걸쳐 이번 투어에 참가한 약 100여 명의 관광객들은 부천아트벙커B39, 부천한옥체험마을 등 부천의 다양한 명소를 돌아보고 페스타 투어만의 특별 코스에도 참여했다. 특히 ‘배우 임형준’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부천에서 만나는 영화이야기'에서는 영화촬영장 안팎의 에피소드를 진솔하게 들려주며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많은 스타들과 유명감독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 '개막식'과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물총싸움 프로그램 '세기의 혈전' 등 영화제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 역시 투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부천시는 이번 BIFAN편을 시작으로 7월 22~23일 이틀간 진행되는 제8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에도 특별한 프로그램
미디어아워 기자 |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지난 6월 30일 반지하주택 현장 점검차 부천시를 방문한 오병권 행정1부지사 및 시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소사본동 침수방지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를 앞두고 차수판 및 역류방지밸브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지난해 수해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송재환 부시장은 “올해는 예전보다 더 많은 비가 예측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만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가정에 침수방지시설을 신속히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당부했다. 오병권 부지사도 “침수방지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피해가 발생하면 지금의 노력이 모두 허사로 돌아간다”며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시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에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8월 8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945개 주택, 상가가 침수돼 다수의 이재민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부천시에서는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반지하주택 614가구에 대한 공사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이달 말까지 설치 공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전 피해
미디어아워 기자 | 부천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건강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통합건강돌봄센터’는 흩어져 있던 재가·의료 자원을 통합하고 방문건강관리에 대한 단계별 분류체계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단계별 분류체계에 따른 집중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건강돌봄센터 서비스를 받고 있는 김00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가까운 병원조차 외출하는 것도 어려운데 이렇게 집으로 찾아와 사전 진료부터 운동·영양 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니 몸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특히 ‘통합건강돌봄센터’에서는 급증하는 재가의료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인 통합돌봄 시범사업’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2개 시군구 중 전국 최초로 치료적 서비스뿐만 아니라 예방적 서비스를 강화하는 부천형 특화 모델을 구축해 갈 예정이다. 예방적 서비스는 대상자에 상태에 따라 일반 예방군과 중점 예방군으로 분류하고, 중점예방군은 개인별 사례회의와 통합건강관리계획을 통해 간호·운동·영양 치매관리 등 다학제로 접근하여 대상자 중심의 케어매니지먼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통합건강돌봄센터를 통해 그동
미디어아워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6월 29일을 끝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 서비스 '이웃사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세종대왕면 내 5개 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대왕면 왕대1리, 번도2리, 내양3리, 신지2리, 용은1리 순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각 마을과 센터는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마을 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시스템을 갖춰 여주시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노년기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년기 삶을 영위하도록 돕고자 각 마을 경로당에서 농한기 소규모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임정희 센터장은 “서로의 따뜻한 관심을 통해 코로나 19로 멀어졌던 이웃사촌 간의 거리를 좁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와주며 마을 내 안전망과 생명존중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