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시는 5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시내버스 3사인 보성여객, 삼안여객, 새천안교통과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내버스 3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시민들이 서비스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천안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과 스마트교통혁신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시-시내버스3사 소통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앞으로 소통협의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열어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방안 ▲표준운송원가 산정 및 정산방법 ▲운행 및 정산관리시스템 사용 ▲운수종사자 1일 2교대제 도입 ▲책임노선제 전면 전환 ▲패널티 및 인센티브 제도 등의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해 시내버스 3사와 수많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소통협의회를 통해 충분한 회의를 운영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준)공영제를 도입해 개선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주시와 서울 청년들의 상생·성장을 위한 힘찬 동행이 시작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와 영주시를 포함한 전국 10개 지자체가 함께하는 ‘제5기 넥스트로컬’이 4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단계 지원에 총 63개 팀이 선정됐다. 이 중 10개 팀, 17명이 하반기 영주시에서 지역자원 조사 활동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배 창업팀들의 팝업 전시와 성공사례 발표, 지난 4년간의 사업성과 보고, 자치단체장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다. 올해 처음으로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하는 영주시는 서울 청년들과 매력적인 관계 인구를 형성해 정체된 도시 이미지를 바꾸고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아무 접점이 없던 서울시와 지역이 창업을 매개로 서로 상생하는 길을 찾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은 감동과 희망을 준다”며 “앞으로 서울 청년들이 영주가 가진 산업, 자연, 역사·문화적 자원을 활
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문화재단이 5일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 매개·소생, 문화 기획·향유·협치, 재원 조성 등 6가지 분야에서 총 24개의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재단은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도심 속 삭막한 공사장 가림막 공공디자인을 도출하는 기획프로젝트로 문화 향유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역 이야기와 문화예술을 담아 시민과 예술가, 지역 디자이너들의 협업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상에 선정된 천안문화재단의 사례는 오는 7일까지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되는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 우수사례 전시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예술인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4일까지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교육’ 하반기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교육 기초반과 심화반을 별도 운영하던 기존의 교육과 달리 통합반으로 운영된다. 농업인의 농외소득원 확보를 위한 지역 농특산물 가공기술 교육으로 오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월·수요일에 진행된다. 식품가공과 관련된 이론교육 7회차, 직접 가공제품을 만들어보는 실습교육 2회차, 천안시농산물가공지원사업장 시연 현장 견학 1회차로 운영된다. 1회별 4시간씩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천안시농업기술센터이다. 이론교육은 ▲식품가공 기본 다지기 ▲지역농산물 활용 부가가치 창출방안 ▲내 상품 노출전략 ▲식품위생 관련 법규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세무관리 전략 ▲농업인 가공사업체 운영 방안 등이다. 실습교육은 ▲착즙 가공품과 건조 가공품의 이해 ▲당절임 가공품의 이해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차수에는 천안시농산물가공지원사업장 시연 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천안시농산물가공지원사업장 이용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진
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시가 청소년의 예산편성 참여기회 확대와 주민참여예산의 활성화를 위해 ‘제10회 청소년예산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해 ‘천안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청소년예산정책 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시민생활 불편 해소 및 제도개선을 위한 사업을 제안할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된 청소년들은 7월 23일 청소년예산학교에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와 제안 실습 과정 및 우수 사례에 대해 배우고, 8월 11일 개최될 청소년예산정책제안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우수 제안에 선정된 최종 6팀은 시장 표창과 시상금(총 300만 원)을 받게 되며, 시는 제안 내용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4년 예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청소년이고, 신청은 7월 3일부터 17일까지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천안시의 발전 방향이나 시민의 불편사항 등을 해결할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국 청소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학교복합시설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관심도 제고를 통한 원활한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은 지난 3월 17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국가책임 교육 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도내 22개 시·군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 △경기도 지역의 학교복합시설 추진사례 △한국교육개발원의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 관련 안내 사항 등을 전달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3일 교육부 이주호 부총리와 학교복합시설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주관 교육청으로 지정되어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통해 육아·보육 및 주민 참여 공간을 확충하고, 다양한 평생교육사업과 체육시설의 설치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를 학교 중심으로 통합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미디어아워 기자 |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마을 노인회장과 사무장 등 각 마을 노인지도자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경로당관리 운영 실무교육, 생명사랑 존중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노인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박영일 계룡면 노인회장은 “노인회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중요한 교육이었다”며, “계룡면 42개소 경로당 임원들께서는 지역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로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늘 애쓰시는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계룡면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공주시가 재가 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가 장애인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교육기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학습희망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장애인 학습자에게 강사를 파견해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분야는 한글, 미술, 음악, 요리, 체육 등 5개 분야로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신청 학습자와 협의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학습자당 최대 8~12회(1회당 2시간)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거동 및 교통 불편 재가 장애인과 보호자로 공주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조해 7월 5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며,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평생학습 학습권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공주시가 일손 부족으로 인한 밤나무 재배농가의 해충방제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 알밤 생산을 위해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지난 4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14개 읍면동 870농가 3039ha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만 우천 및 안개로 인한 기상 악화시 방제순서나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시는 산림청 헬기 2대를 지원받아 밤나무 종실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복숭아명나방 등의 종실성 해충에 대해 집중 방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제는 밤재배 농가가 선정한 저독성 약제(아타브론)를 사용한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 등은 공주시 산림공원과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주시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항공방제 시행 전 마을 안내방송과 방문 계도, 문자서비스 등 충분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약제 비산으로 인한 주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사전 예방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공주시는 ‘2023 세계유산축전’이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세계유산축전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을 보유한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충청남도,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백제의 가치를 새기다’를 주제로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가치 향유 및 확산을 위한 총 27개의 프로그램이 공주와 부여, 익산 등 3개 지자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오는 7일 오후 7시 ‘가치 선포식 개막식’이 공산성에서 열리고 백제 역사의 가치를 전승하는 의미를 담은 퍼레이드 행렬을 시작으로 익산시립무용단의 공연, 백제가치 전승 및 선포 퍼포먼스,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축하공연은 인기 밴드 자우림이 맡는다. 행사 기간 유적을 배경으로 미디어아트와 함께 창작공연인 ‘넌버벌 퍼포먼스’, 캠핑프로그램, 백제 문화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명사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작은 공연이 펼쳐질 렉쳐콘서트, 별빛마실, 무형유산 연희마당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백제의 가치를 풀어낼 프로그램들이 축전 기간 선보인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2년 12월 경주안전체험관 개관을 계기로 체험 중심 안전 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의성안전체험관에 이어 2022년 12월 경주안전체험관을 개관해 2개의 종합형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의성안전체험관은 13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4304.77㎡ 규모로 재난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생명존중, 응급처치 등 5개관 18개 체험시설을 갖추고 2021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주안전체험관은 2018년 교육부 학생안전체험교육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구 안강북부초등학교 자리에 194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5494.34㎡ 규모로 5개관 25개 체험시설을 갖추어 지난해 12월부터 개관했다. 경북교육청은 경북 서북권의 의성안전체험관과 더불어 동남권의 경주안전체험관 개관으로 학생들의 체험 위주 안전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수용인원도 연 4만 명 이상이 추가되어 최대 연 7만 명 이상이 안전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경북교육청은 체험 중심 안전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교직원 대상의 일반프로그램
미디어아워 기자 | 서천군 한산면 죽동리 주민 허지만 씨가 지난 3일 직접 기른 양파로 짠 양파즙 30박스(120만 원 상당)를 한산사랑후원회에 기증했다. 한산사랑후원회는 매달 80가정에 사랑의 반찬드림 서비스, 복달임 행사, 한산초등학교 입학생 꿈드림,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