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을 인증받은 업체에 발급하고 있는 해썹 인증서를 올해 6월부터 우편 발송에서 온라인 발급으로 전환했다. 인증서 온라인 발급방법은 ‘해썹통합민원시스템 누리집’에서 인증 업무 신청 완료 후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전송되는 민원 접수번호를 해썹 인증서 발급란에 입력하면 인증서를 다운로드하거나 직접 출력할 수 있다. 온라인 인증서에는 위‧변조 방지 QR코드가 표시되며, 신뢰성 검증이 필요한 경우 스마트폰 앱 ‘코드엑스(Codex)’에서 인증서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인증서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인증서 발급이 시행됨에 따라 해썹 인증업체는 인증서 발급‧재발급 시 상시 열람‧발급이 가능해져 편의성이 향상되고, 발급기관(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업무처리 간소화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는 동시에 연간 약 5,700만원의 발급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해썹 인증 심사 결과와 개선요구사항 등 현재 인증 민원 신청인에게 우편으로 송부하는 공문서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추진(’23년 하반기 시행 예정)하고 있다. 앞으로도 ‘해
미디어아워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4일 지역 내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전북지방환경청을 방문했다. 이날 심 군수는 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과 면담을 통해 군도 1호선 확포장 사업, 고창 신활력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등 고창의 현안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심 군수는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도1호선 확포장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군도 1호선은 고창군 상하면에 위치하고 구시포해수욕장과 동호해수욕장을 잇는 10㎞에 달하는 해안 도로이다. 이 해안도로 인근에는 서해안 노을 명소가 될 해상교량 노을대교의 건립이 확정됐으며 용평리조트 등 종합테마파크도 들어설 예정이다. 명실상부 서해안권 해양 관광 중심지로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창 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의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현재 일부 도로 구간의 폭이 협소하여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끼치고 있다. 이에 심 군수는 전북지방환경청에 군도 1호선 확포장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또 심 군수는 고창의 신활력 산업단지와 복분자 농공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기존에 입주한 업체들이 생산시설을 증설함에 따라 전북지방
미디어아워 기자 |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키엘연구원(원장 조현훈)은 지난 30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광융합산업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광융합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긴밀한 업무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구원 황명근 원장, 키엘연구원 조현훈 원장, 이태훈 실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융복합 조명과 ICT 기술 및 관련 응용분야의 기술개발 ▲융복합 조명과 ICT 기술 및 관련 응용분야의 신뢰성 평가·분석·예측 ▲광융합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및 지식·정보·시설·인력 교류 등의 추진함에 있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1999년 설립 이후 국내 유일 조명분야 전문기관으로 조명 관련 기술의 연구 개발과 시험·인증 등을 담당한 “한국조명ICT연구원”이 지난 5월, “키엘(KIEL)연구원”으로 기관 명칭 변경과 더불어, 광·에너지 융복합 혁신 생태계 구축, 소통/협력/신뢰에 기반한 고객 만족 경영체계 구축, 창의적 연구환경과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등 4가지 전략으로 광·에
미디어아워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휴가지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는 ▲물놀이장, 해수욕장, 계곡 등 주요 여름 휴가지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여름철 소비가 많은 식용얼음, 빙과류, 커피 등을 제조하는 제조업체 등 총 4,100여 곳을 대상으로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재료의 보존‧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실·조리기구의 청결 여부 ▲휴가지 주변 무신고 영업 행위(영업신고한 면적 외 장소에서의 영업 행위 포함) ▲지하수 사용업체의 경우 주기적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아울러 휴가지에서 조리‧제공되는 냉면, 콩국수, 빙수, 식혜, 냉음료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 여름철 휴가지 합동점검 결과, ▲건강진단 미실시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면적 변경 미신고 ▲시설기준 위반 ▲위생모 미착용 순으로 많았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으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여름철 식품취급시설의 안
미디어아워 기자 | 진안군 백운면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6개 봉사 단체 회원 50여명과 함께 관내 저장강박증 의심 사례관리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는 백운면좋은이웃들,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운면 사회복지협의회지회, 전주희망나눔봉사단, 진안군지역자활센터, 진안군종합장애인복지관등이 함께 연합해 3일에 걸친 대대적인 개선사업에 나섰다. 대상자 가구는 발 디딜 틈이 없이 옷가지들과 생활용품 및 쓰레기 등으로 뒤덮여 있는 집에서 자녀들과 함께 4인이 거주하고 있어 건강 및 안전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첫 날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대상자 집에 쌓여 있던 쓰레기 및 옷가지를 배출하고 묵은 때를 씻어주는데 구슬땀을 흘렸으며, 집안 내부 청소 및 집 정리 전반을 도맡아 처리했다. 둘째날에는 건축 관련 전문가들의 봉사단체인 전주희망나눔봉사단에서 쉬는 날에도 불구하고 도배ㆍ장판, 싱크대, 화장실 변기, 노후 된 전기선 교체 등을 설치해 그동안 불편하게 생활했던 주거환경을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셋째날에는 해충을 방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방역 업체인 세스코에 의뢰해 집안 구석구석을 꼼
미디어아워 기자 | 한국지하수·지열협회는 사회지원 및 공익활동의 사업으로 상수도가 들어가지 않는 상수도 미보급지역에 취약계층의 지하수 관정 개발비용을 협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근남면 풍암리 각각 1개공씩 개발하여 취약계층의 주민이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 지원을 받게 된 한 주민은 “갈수기에는 지하수가 모자라서 하늘만 쳐다보는 경우가 많았지만, 좋은 계기로 그런 걱정을 덜게 되어 마음 편히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지하수·지열협회는 지하수법 제26조의2에 근거하여 2005년 11월 국토해양부(현 환경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원상복구이행보증서 발급 및 사후관리이행확인서, 기술인력경력 확인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청정지하수 박용기 대표는 “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게 되어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 철원군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가 있다면 언제든지 돕고싶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가 동구지역 관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관을 실시한다. 지난 6월28일~6월29일 현대 패밀리 동부아파트를 시작으로 7월5일~7월6일 힐스테이트 이스턴베이, 7월12일~7월13일 전하아이파크까지 동구지역의 3개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주민이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저녁 8시까지 1개 아파트 당 2일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건강지식 전달이 아니라 주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검사와 금연, 절주, 영양, 감염병, 암예방 홍보 상담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 주민 호흥도가 높았던 건강체험관을 재운영하여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인식을 재고시키고 야간 건강체험관을 운영하여 근로자, 맞벌이 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창군은 다함께돌봄센터 봉평점(1호), 평창점(2호), 대화점(3호)에 이어 진부점(4호)이 4일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복지시설이다. 지난해 12월 평창군은 다함께돌봄센터 진부점 지정위탁을 위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사회복지법인 월정사복지재단(대표 남광봉)을 위탁운영자로 선정하고 운영 준비를 마쳤다. 월정사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연꽃어린이집 2층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다함께돌봄센터 진부점이 조성됐으며 관내 초등학생의 방과후 상시․일시돌봄, 급․간식지원, 학습․놀이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군 다함께돌봄센터가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시설이 되길 바라며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진안군이 스마트폰 앱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상반기 대상자를 모집하고, 선정해 현재 성황리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허약·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어르신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있고 건강해지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스마트폰에 ‘오늘건강’앱을 설치하고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를 6개월간 대여(혈압계·혈당계는 해당자에 한함)해 걷기, 외출하기, 물마시기, 혈압재기 등 미션을 실천함으로써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연중 수시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진안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신청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진안군은 농촌진흥청-지자체-민간사업간 흑삼산업 확대를 위한 협력체인‘흑삼산업발전협의체’신설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농촌진흥청 특용작물이용과 주관으로 군 관계자, 민간사업자가 참여해 농촌진흥청 연구현황과, 협의체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포화된 홍삼시장과 차별화된 신규 시장개척을 위한 흑삼의 건강기능성 식품화, 식품대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구조화 방안 등 흑삼산업발전을 위한 많은 의견이 오고갔다. 농촌진흥청은 ‘흑삼산업발전협의체’를 발족하기 위해 진안군을 비롯한 여러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반영해 오는 9월 협의체 발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진안군 흑삼 참여 업체는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경제적 흑삼 제조기술을 기술 이전받아 현장에 적용하는 등 흑삼산업 부흥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흑삼이 품질․경제성에 차별화를 가지고 홍삼특구 명성을 이어갈 흑삼선도단지로써 지역소득향상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촌진흥청과 소통하며 진안군의 흑삼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창군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은 재단법인 한국여성수련원(강릉시)에서 7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2회에 걸쳐‘소통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한다. 소통역량 강화교육은 평창군 소속 7~8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조직 내 실무자로서 관리자와의 소통역량을 강화하고 팔로워십을 함양하여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격무에 지친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하여 스트레스 관리법 교육과 체험학습도 병행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평창군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조직 내 소통부재로 인한 갈등을 해소함과 동시에 관리자와 실무자 간 협력적, 상호보완적 관계를 정립하여 협업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교육을 계기로 더더욱 상호 소통을 통한 의견 공유가 활발히 일어나는 조직문화가 형성되길 바라며, 갈등관리가 중요시되고 있는 요즘, 갈등관리 역량 강화로 우리 평창군이 한발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진안군이 관광홍보를 위해 유명 유튜버를 활용한 영상 홍보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일상이여행, 리랑온에어(Rirang OnAir) 그리고 주요구독자가 외국인인 실비아 킴(Sylvia Kim), 써니브이로그산니(SunnyVlog산니) 등 인기 유튜버 4명을 활용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들은 마이산, 미로공원, 꽃잔디동산, 부귀메타세쿼이아길, 운일암반일암 등 관내 관광지 및 식당을 개별 방문해 진안군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의 모습을 솔직담백하게 담아내 유튜브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4인 4색의 특징을 지닌 유튜버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초록빛 자연의 아름다움, 야영의 즐거움,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여행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성을 담아 진안군의 다양한 매력을 영상 속에 담아냈다. 그 중에서도 리랑온에어가 제작한 진안 관련 영상은 자연스럽게 진안을 담아내 조회수 43만회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진안군의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영상 콘텐츠를 보고 많은 분들이 진안군의 매력을 느껴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 및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