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청도군은 2024년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을 협의하기 위해 6월 29일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과 농업기술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임기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장과 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도시민 유치와 초기 귀농인들의 농지 구입 및 유통판로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현실적으로 겪는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여 농촌에 조기 정착시키고,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써 역량 있는 귀농귀촌인을 육성해 청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3년 연속(2021~2023)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운영과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 주말농장, 청도 어때 캠프, 귀농인의 집 운영,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가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공공일자리 사업에 총 1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가운데, 상반기에 808개 공공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하반기에는 797개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총 1천605개의 사회적 공공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 불경기 악화에 따른 시민의 어려워진 삶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시민의 삶을 따듯하게 보듬어 주는 광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과 장마철에 안전하게 작업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를 제공받은 대상은 총 602명으로 광명행복일자리 184명, 신중년일자리 180명, 함께일자리 111명, 새내기 청년일자리 113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4명이다. 선발인원 602명 모집에 1천558명이 지원하여 전체 경쟁률은 2.5대1을 기록 했고, 함께일자리사업 중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11명 모집에 93명이 지원하여 8.4대1, 재개발(재건축)안전보안관은 90
미디어아워 기자 | 청도군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이하여 인적 쇄신을 통한 조직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7월 1일자로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부서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슬로건으로 출범한 민선8기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획예산담당관실, 총무과를 시작으로 지난 7월 3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이번 부서별 간담회를 통해, 민선8기 비전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속도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조직 구성원들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자신의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과감한 발탁 인사를 도입해 군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라며, “앞으로 공직자들이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를 기울이고 평생교육, 문화·예술·관광, 농업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청도가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이 박승원 시장의 시정 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가 4일 발표한 ‘2023년 광명시 정책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광명시민 83%가 박 시장의 시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가운데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0.5%, 대체로 잘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62.5%였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의 평가 결과에 더욱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자족 도시로의 대전환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시정 운영 만족도가 매년 높아지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의 시정 운영 만족도는 2020년 68.9%에서 2021년 75.1%, 2023년 83%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설문조사에서 두드러진 것은 광명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핵심 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난 점이다. 우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추진했던 광명사랑화폐와 생활안정지원금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광명사랑화폐는 응답자의 91.9%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생활안정지원금은 83.6%가 도움
미디어아워 기자 | 인제군은 7월 10일부터 현재 본청 및 기린·상남면에서 운영 중인 ‘인제군 민원상담관’제도를 6개 읍·면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제군은 올해 2월 13일 퇴직공무원 4명을 민원상담관으로 위촉하여 군청 종합민원과에서 상담을 진행해왔다. 민원상담관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민원업무처리가 낯선 지역주민들을 위해 민원상담, 민원 부서 면담 일정 조율, 민원 처리 절차 안내 등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제군은 원거리지역 주민에게도 최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4월 18일 퇴직공무원 1명을 추가 위촉하여 기린면·상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1회 민원상담관 제도 운영을 시작했다. 6월 말 기준 분야별 민원상담 실적은 건축, 개발행위 42건, 토지 42건, 건설·교통·도로·하천 62건, 문화·환경 5건, 농업·산림 34건 총 349건으로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 호응을 얻으며 확대 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인제군은 7월 6일 퇴직공무원 2명을 추가 위촉, 인제읍, 남면, 북면, 서화면에서도 주1회씩 민원상담관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7월 10일부터는 인제군청 및 6개 읍·면 전 지역에서
미디어아워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평생학습 추진체계에서 지방자치단체 역할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4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5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연다. 이번 국회토론회는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과 평생교육 체계 정비·지원 강화를 골자로 올해 4월 18일 개정된 평생교육법에 따라 평생교육 정책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역할과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박 시장은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의 추진체계에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평생교육은 각 평생학습도시와 함께 이뤄져야 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방안이 기본계획에 제시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주체가 지방자치단체인 만큼 평생교육이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의 확장성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박 시장은 “이를 위해 중앙정부는 지방자치단체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고, 지방자치단체는
미디어아워 기자 | 연제구는 주민 주도적 지역복지 실현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권역별 복지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올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Aging in Place(지역사회에서 노후를 보내는 것)’에 대해 이해하고 그 역할을 함께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Aging in Place’란 세계보건기구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개념으로, 나이·소득·내재적인 능력의 수준과 관계없이 나이 든 사람들이 자신의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편안하게 살 수 있게 함을 의미한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노인생활과학연구소 한동희 소장은 “우리나라는 고령화 진행 속도가 지나치게 빠른 편이다”며, “Aging in Place를 기반으로 한 지역공동체 구축이 절실하고, 그 속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언제나 복지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계시기에 우리 연제구가 성공적으로 Aging in
미디어아워 기자 | 지난해 일명 ‘대장동 방지법’이 시행되면서 중단됐던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광명시는 지난 6월 30일 도시개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5년 착공을 목표로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광명시 가학동 10번지 일대 54만 9천120㎡(약 17만 평) 부지를 자연, 체험, 문화, 쇼핑이 융복합된 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문화복합단지는 광명동굴,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역세권, 광명․시흥 3기신도시를 연계한 개발로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문화거점이자 광명시 성장거점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사업이 지체된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광명도시공사는 2019년 12월 사업자를 공모해 NH투자증권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2월 민관합동법인인 ㈜광명문화복합단지피에프브이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다 2022년 6월 도시개발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민간참여자 선정 절차와 이윤율 상한 규정을 담은 도시개발법 일부개정법률이 시행되면서 사업이
미디어아워 기자 | 김제시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모기․파리 등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집중 방역에 나셨다. 이번 방역소독은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모기․파리․깔따구 등을 방제하여 시민들의 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지속적인 방역소독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방역은 모기 살충에 효과적인 초미립자 연무 소독과 경로당 정화조, 하천, 물웅덩이 등 모기 유충 서식지에 환경오염 우려가 적고 인체에 저해한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 살포를 통해 위생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집중 방역해 발생원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원․저수지․야영장 등에 해충유인 살충기 40대를 설치․운영 하는 등 해충구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김제시보건소는 농․축산 농가, 복지시설, 취약지역 및 좁은 골목이나 숲 주변 등 방역 사각지대에 노출된 시민들을 위하여, 위생해충과 감염병으로부터 주민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자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료 대여 서비스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김제시민이라면 신분증 지참 방문하여 주의사항 및 방역소독기 사용법 교육 후 직접 대여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2주를 원칙으로 하되 수급 상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2023년 주민자치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냠냠 보따리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제철 반찬 재료, 과일, 식료품 등으로 보따리를 제작해 결손 취약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진수 회장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제고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논현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명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항상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제시가‘제1회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에 함께할 부스 참가자를 7월 7일까지 접수받는다. 축제 부스 신청분야는 교육, 체험, 놀이 3개 분야로 시민체육공원 야외잔디광장에 부스가 배치되며 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부스 신청서 양식은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심사결과는 김제시에서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친환경 시민참여형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가 요구된다”라며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구성될 수 있도록 교육·체험·놀이 부스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청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는 오는 9월 7일 열린다. 행사는 버려지는 쓰레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본다는 의미의 친환경 축제로 물총, 드론 등을 활용한 분리배출 게임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 학생들이 즐길 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와 민원실에서 2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분기 전시회에 이어 개최됐으며, 2분기에 새롭게 개설된 키즈 도자기 아트 수업을 포함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신민호 회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해주시는 수강생분이 실력을 발휘하여 만드신 멋진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시회 운영을 통해 많은 작품을 전시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영 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