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4일부터 달천철장과 매곡천, 호계문화체육센터 야외공연장, 한솔근린공원에서 '한여름밤 달빛 파워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개 장소에서 매주 2회씩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전문 운동지도사의 지도로 올바른 걷기 자세 및 파워워킹, 체중을 이용한 근력운동, 걷기 운동 전후 스트레칭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주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고 가족과 이웃이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과 가족 22명을 초청해 공연을 관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치매 어르신과 이들을 돌보느라 지친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열린 마티네콘서트 ‘음악 비행 인천-파리’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참가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지난 4월에는 치매 어르신 30여 명과 함께 인천대공원 숲 나들이를 다녀오는 등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조은행 남동구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조금이나마 휴식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문화행사 등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장기간 방치된 빈집이 위기에 놓인 이들을 위한 임시거소로 탈바꿈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 내 빈집 2곳을 긴급 임시거소로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구월동과 남촌동에 있는 다세대주택 내 각각 1곳으로, 장기간 방치로 관리가 안 돼 악취나 누수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구는 이들 빈집을 긴급 임시거소로 활용하기 위해 소유자와 협약을 맺고 도장, 창호, 난방 배관, 방수 등의 공사를 진행했다. 입주 대상은 여러 위기 사유로 긴급하게 임시거소가 필요하거나 자격 기준 부적합 등의 이유로 공공임대주택에 입소하지 못하는 구민으로, 무상 제공한다. 입주 기간은 1년 이내로, 구는 7월에서 8월에 구체적인 입주 자격 조건을 검토해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그동안 빈집정비를 통해 쉼터, 공동육아방 등으로 활용해 왔으며, 앞으로도 리모델링, 안전조치, 철거 후 쉼터 조성 등 빈집이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소유자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으로 인해 안전사고는 물론 환경 위생 등 각종 위험
미디어아워 기자 | 의정부시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 운영시간을 3시간 연장한다. 이번 연장은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부모들이 퇴근 후 아이와 조금이라도 함께 할 수 있는 여가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폐장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8시까지 3시간 확대해 운영한다.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상부에 조성된 주민친화시설로 매년 6~8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도심 속 피서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도 6월 1일 개장 이후 5천600여 명의 이용객이 다녀갔다. 서정선 하수시설운영과장은 “연장된 시간만큼 수질 및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는 7월 4일 대구지방법원 영양등기소 앞 사거리에서 영양농협 및 청송영양축협 임직원과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도창 영양군수, 양봉철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의장, 황대규 청송영양축협 조합장, 영양농협 및 청송영양축협 임직원, 영양군청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소멸위기의 영양을 살릴 단 하나의 기회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힘을 보탰다. 영양군이 유치를 추진하는 양수발전소는 국비 2조원의 건설비가 투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구 증가, 인프라 확장, 관광객 증가 등의 효과가 있으며, 매년 14억 원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 있어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영양군을 다시 일으켜 세울 다시없을 기회이기 때문에 전 군민이 발전소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 한편, 영양군은 6월 30일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양봉철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추진위원회 상임의장 등 20여명이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방문하여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황대규 청송영양축협 조합장은“영양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미디어아워 기자 |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구청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주요 재난 예방시설 등을 방문하는 등 현장 행보를 펼쳤다. 4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3일 1주년 기념식을 대신해 열린 직원 월례 조회에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소회와 밝히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박 구청장은 이후 청사 환경미화원, 도로기동반‧준설원, 환경공무관 기동반 등 현장 근로자들을 만나 “더운 여름 건강과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며 “현장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특히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수노인문화센터 신축 현장과 간석동 동신빌라 옹벽 정비공사 현장, 간석지구 및 구월지구 우수저류시설 공사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시설물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사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 1년이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구민을 위한 정책들이 성과를 내는 시간이어야 한다”라며 “남동을 새롭게 하기 위해 솔선수범해서 먼저 뛰는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에 걸쳐 지난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 70개소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반찬 등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안심식당 필수 요건에 대해 점검한다. 지정요건을 2차례 이상 미이행 시, 지정을 취소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위생과(031-828-2952)로 문의하면 된다. 지정된 업소는 지정 표지판과 식사문화 개선 물품이 지원되고,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홍보된다. 시는 이번 상반기 점검을 마치고, 하반기에는 전체 지정업소 약 400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위생과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및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식업계에서도 식사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 북구 농소3동도서관은 4일부터 여름방학 독서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소3동도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오는 22일과 23일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어린이 북큐레이터를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독서와 북큐레이션이 어우러진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은 또래 친구들과 협력해 소개하고 싶은 도서를 선정한 뒤 각자의 취향이 반영된 전기기획서를 작성해 보고, 이를 바탕으로 도서관 서가에 직접 북큐레이션하게 된다. 참가자들이 북큐레이션한 작품은 25일부터 한달 동안 어린이 큐레이터 이름으로 농소3동도서관 1층 자료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여름방학 독서교실 참가 희망자는 북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농소3동도서관 전화로 할 수 있다. 농소3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통해 자기주도적 독서습관을 기르는 한편 자기가 좋아하는 도서를 북큐레이션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책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3일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의정부시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공직자윤리법 제9조 등에 의해 구성된 의정부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위촉직과 당연직을 합쳐 총 7명으로,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시의원, 변호사, 관내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 시작에 앞서 위원장 임기 만료로 새롭게 위촉된 의정부지방법원 강재원 부장판사가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회의에서는 의정부시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 및 처리(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재산을 잘못 신고한 불성실 신고자 10명에 대해‘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 및 처분기준’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하기로 의결했다. 의정부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1993년 9월 구성된 이후 올해로 30년째 운영되고 있다. 시 5급 이하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의 재산등록, 등록재산의 심사, 퇴직 후 취업심사 등을 관할한다. 강재원 위원장은 “공직자의 윤리의식이 더욱 더 엄격하게 요구되는 시대인 만큼 더 엄정한 잣대로 재산등록사항을 심사해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미디어아워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7월 3일 현장을 점검했다. 장암수목원 조성사업 대상지는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의 규제로 소외되고, 왕복 10차선 도로로 인해 수락산에서 단절돼 황폐하게 방치된 약 30만 평의 산림이다. 시는 사업 대상지를 생태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가꾸고 보존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수목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대상지 대부분이 사유지고 각종 규제로 인해 수목원 조성이 쉽지 않지만 소중한 산림이 무단 경작, 불법 쓰레기 투기 등으로 훼손되는 것을 막고, 누구도 관심없는 산림으로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단계별․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국·공유지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시에 불법행위를 적극 계도 및 철거해 깨끗한 산림환경으로 탈바꿈시키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와 산책로를 우선 조성한다. 또한, 수목원 조성이 나무 등의 산림 자원과 환경을 보존 가치가 높게 지속적으로 가꾸고 개선하는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 계양문화원은 지난 6월 22부터 24일까지 초등학생과 동반가족 150명을 대상으로 부평향교에서 ‘송윤과 장사굴 삼총사 : 위패를 구하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계산초등학교 3~5학년 학생과 교사 등 100명, 일반 가족 50명이 참여했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시 부평향교와 위패를 지킨 ‘송윤과 장사굴 삼총사’ 설화를 이야기로 풀어 미션 게임, 체험, 역사 마당극을 통해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병자호란 때 화재로 소실된 부평향교 역사 이야기를 재현해 ▲현직 소방관과 함께 화재로부터 부평향교 지키기(소방안전교육 연계 체험) ▲대성전에서 위패를 구하고 안전하게 장사굴에 숨기는 미션 게임 ▲향교를 지키는 홍살문 엽서 쓰기 ▲송윤과 장사굴 삼총사 마당극으로 진행됐다. 주말에는 가족 특별 체험으로 인간문화재 화각장 이재만 보유자, 이종민 이수자와 ▲부평향교 화각 연필꽂이 만들기(전통공예)를 진행해 무형문화유산인 ‘화각’을 알리고 부평향교의 현재 모습을 연필꽂이에 담아 학생들에게 문화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체험이 끝난 후 학생들은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소방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작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전2동 주민자치센터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견학 방문은 작전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주민자치센터의 시설,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센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자치회에서는 아이들이 북카페와 같은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릴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를 홍보했다. 특히, 7월부터 8월까지 예정된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 중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얘들아 밥 먹자~”사업 ▲주민 누구나 강의를 통해 나와 가족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모두 모여 인문학 2” 사업 등 홍보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주민자치회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최병진 주민자치회장은 “북카페와 같은 주민자치센터의 좋은 시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기회로 학생들이 주민자치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다양한 주민자치회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