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자사 택배 브랜드인 롯데택배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택배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발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 어워즈는 소비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롯데택배는 전국적인 물류 네트워크와 첨단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왔다. 특히, 업계 최초로 AI 기술을 활용한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운송장 없는 택배 서비스 도입,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보유 등 다양한 혁신을 이뤄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물류업계 최초로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최고경영자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며, 소비자 투표를 통해 올해를 빛낸 브랜드와 기업인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 한국소비자포럼은 강병구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전략적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강병구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고객과 사회에 더욱 큰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물류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CJ대한통운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안정적인 배송을 위해 특별수송체제에 돌입했다. 9월 한 달 동안 전국 허브와 서브터미널의 자동화설비 가동률을 최대화하고, 1,400명의 추가 인력을 투입해 급증하는 택배 물량을 원활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특별수송기간 동안 택배 접수와 배송은 일정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CJ대한통운은 내년부터 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한 주7일 배송 및 주5일 근무제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명절 택배 운영 방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 오네' 서비스가 도입되면, 연휴 기간 동안의 주문량 폭증과 배송 병목현상이 완화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차세대 택배 시스템 '로이스 파슬(LoIS Parcel)’을 통해 하루 최대 2천만 건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으며, 전국 서브터미널에서는 자동화 기술로 택배상자들을 효율적으로 분류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제철 농산물 거래 촉진 등 판매자와의 동반성장도 기대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첨단 물류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내년 도입 예정인 '매일 오네' 서비스로 고객 경험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의 회복과 안정을 위해 업계 최대 규모의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후속 보호대책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보호뿐 아니라 법률적·경제적 지원까지 강화했다. 대표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폭행·폭언 피해 라이더를 위한 심리케어센터와 법률지원센터가 있다. 심리케어센터는 허그맘허그인과 연계해 1인당 5회 심리상담을 제공하며, 법률지원센터는 법적 대응이 필요한 라이더에게 전문 법률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우아한청년들은 불의의 사고로 입원·치료가 필요한 라이더에게 긴급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경제적 지원도 강화했다.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우아한라이더살핌기금은 현재까지 300여 명의 라이더들에게 지원을 제공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상생지원금 제도는 일정 배달건수를 수행한 라이더에게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며, 사고로 입원한 라이더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 보호를 위해 피해 상황 발생 시 즉각 현장이탈 조치, 배달 음식비용 회사부담, 즉시 배차취소, 폭언·폭행·성희롱 대응 가이드 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라이더들이 배달 중 피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한류상품 판매 오프라인 매장 'Dook’n Dook’n(두근두근)'이 8월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개소식에는 한진의 노삼석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참석해 협력의 뜻을 다졌다. 이번 매장 개점은 소상공인의 해외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진공, 동반성장위원회, 한진이 체결한 3자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한진은 국내 소상공인의 상품을 베트남 현지 매장까지 안전하게 운송하는 역할을 맡았다. 한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 확장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CJ대한통운은 2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경진대회 '미래기술 챌린지 2024'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164개 팀, 291명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7개 팀이 최종 발표회에 진출했다. 금상은 충북대학교 'TES형' 팀이 스마트 워치를 활용한 물류 현장 근로자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개발 과제로 수상했다. 은상은 서울시립대학교 'UOS Robotics' 팀과 숙명여자대학교 '활기차차' 팀이 각각 수상했다. CJ대한통운은 본선 진출 13개 팀 전원에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및 적성검사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대회 참가자 중 23명이 이미 TES물류기술연구소에 입사했다. 김정희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참가자들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열정을 통해 물류 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CJ대한통운의 신영수 대표는 최근 열린 '2024 타운홀 미팅'에서 주 7일 배송과 주 5일 근무를 골자로 한 '매일 오네' 서비스를 발표했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상반기 경영실적과 하반기 전망, CJ대한통운의 미래 비전 등이 공유되었으며, 2030년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글로벌 탑10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가 제시되었다. 특히, '매일 오네' 서비스는 택배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과제로, 주 7일 배송의 성공적 안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J대한통운은 월드클래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구축해 최고의 공급망 사슬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 대표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CJ대한통운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각 사업별 미래 성장 전략, 기업 이미지 제고, TES 기술 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으며, 제안된 개선과제는 경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매일 오네' 서비스는 소비자 편익 증진, 고객사 경쟁력 강화, 택배기사 근무여건 향상을 목표로 하며, 구체적인 내용은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비재무적 성과를 담은 가치경영보고서 ‘배민스토리 2024’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외식업 소상공인과 라이더를 위한 의료생계비 및 대출 지원, 친환경 정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 사장님과 라이더를 위한 다양한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과 ‘우아한 라이더 살핌기금’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186명의 외식업주에게 약 8.9억 원, 129명의 라이더에게 약 6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소상공인 대상 대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총 1,05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 대출을 마련하고, 10년 이상 임차 가게를 운영한 외식업주에게 최대 15억 원의 가게 매입 자금을 지원했다. 배민은 외식업 사장님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메뉴 개발과 컨설팅, 디지털 기기 지원 등을 통해 외식업주의 매출 상승과 마진율 개선을 도왔다. 특히, ‘배민가게 밀착컨설팅’과 ‘돈 버는 가성비메뉴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업주들의 매출이 평균 21% 상승했다. 배민아카데미는 외식업주를 위한 무료 장사교육
쿠팡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진출 역량은 있으나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리기관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다. 쿠팡은 지원받은 예산과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9월 6일까지 상생누리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업체는 9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 말까지 대만 쿠팡 앱 내 상품 등록 및 노출을 통해 현지 판매를 지원받는다. 또한, 대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마케팅, 배너 광고 등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도 제공된다. 국내에서 해외 물류센터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도 쿠팡이 지원한다. 쿠팡은 현지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한 상품 선정, 통관 및 판매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개별 컨설팅도 진행한다. 이러한 지원은 인프라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의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중소상공인들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주)한진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및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함께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들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진공은 소상공인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반위는 성과를 분석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진은 소상공인 상품의 물류 운송을 책임지며, 국·내외 물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 프로그램 운영 및 국제화물 운송 담당, 해외 물류기지를 활용한 물류서비스 지원 체계 마련,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한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단계로, 한진은 오는 29일 베트남에 오픈 예정인 ‘Dook’n Dook’n’ 매장에 입점하는 소상공인들의 상품에 대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매장은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에게 국내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한진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 확장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할
쿠팡이 경북 의성군과 손잡고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 8월 22일, 쿠팡과 의성군은 의성군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 및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 김주수 의성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군은 지역 농식품 및 신선농산물 단체를 발굴하고, '의성 진 브랜드 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다각도의 온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 확대가 지역 농가의 소득 증가와 경제 활성화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이 의성군의 우수한 특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은 "쿠팡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의성군 농가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쿠팡은 중소상공인과 지역 농가를 위해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 '착한상점' 운영 등을 통해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우체통 폐의약품 회수 서비스’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폐의약품 2만 4,952건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로, 연말까지 회수율이 1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세종시에서 시범적으로 시작되어 현재 전국 44개 지자체에서 시행 중이다. 서울, 세종, 전남 나주 등 시범사업 지역에서는 환경보호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개선되고, 예산 절감 및 수거량 증가 등의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폐의약품은 봉투에 밀봉해 우체통에 투함하거나 보건소, 주민센터, 약국 등에 비치된 수거함을 통해 회수되며, 우체국 집배원이 이를 소각처리 장소로 배송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앞으로 환경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회수 대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