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지난 28일, 정종철 CFS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에, 인천시 서구 오류왕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60가구에 '쿠팡 와우 동행꾸러미'를 전달했다. '쿠팡 와우 동행꾸러미'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의 버팀목이 되는 생필품을 지원하는 CFS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CFS는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 CFS 임직원들은 쌀, 라면, 생수, 카네이션 등의 동행꾸러미를 들고 독거노인의 거주지를 찾아 직접 전달했다. 오류왕길동의 조 모 씨는 “쿠팡 사람들이 우리집에 선물을 한 보따리 놓고 갔다”며 “오랜만에 카네이션 꽃을 보니 기분이 참 좋고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CFS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임직원 성금 기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에 이어 최근에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늘목리 산에 낙엽송 3000그루를 심는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쿠팡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상생 지원에 이어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난치병 아동과 가족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간모세포종, 유잉육종 등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15명의 난치병 아동과 가족들을 꿈틀꽃씨 쉼터로 초청해 선물을 증정하고 벌룬매직쇼 등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힘든 투병생활을 함께 하고 있는 부모님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예 군(만 11세)은 국가대표 농구선수를 꿈꾸던 아이로, 투병생활 이후 유튜버를 꿈꾸게 되었다.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를 통해 게임유튜버 홀릿과 한 팀으로 브롤스타즈 게임을 중계하는 소원을 성취했다. 쿠팡 대표이사 강한승은 “난치병과 용감하게 싸우고 있는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며 “쿠팡은 투병생활을 견뎌내고 있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아이들이 더 큰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이사장 민기식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것은 우리 모두
CJ대한통운은 한국과 미국, 일본을 잇는 물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역직구 물류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로써 국내 이커머스사들의 해외 직접판매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과 일본의 현지 대표 물류기업들과 손잡고 수출통관, 포워딩, 현지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역직구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CJ대한통운은 초국경물류(CBE, Cross-Border Ecommerce) 사업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CJ대한통운의 배송 파트너로 페덱스(FedEx) 등 복수의 현지 대표 물류사들이 협력사로 나선다. 미국 LA국제공항, 뉴욕 JFK 국제공항 등으로 운송한 뒤 현지 물류사가 촘촘한 라스트마일 배송망을 갖추고 있다. 일본은 CJ대한통운과 배송 계약을 체결한 현지 1, 2위 택배사들이 역직구 상품을 최종 고객에게 배송한다. 또한 동남아시아 역직구 물류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닌자밴(Ninja Van)과 통관•배송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CJ대한통운은 역직구 고객사의 물류 부담을 큰 폭으로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동남아시아 국가로 상품을 발송하면 닌자밴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6개국에서 통관 및 배송 서비스를
국토교통부는 6월 1일 토요일부터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조정·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평일 양재나들목에서 오산나들목까지 운영 중인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6월 3일 월요일부터 양재나들목에서 안성나들목 인근(58.1km 구간)까지 연장 시행된다. 토요일·공휴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양재나들목부터 신탄진나들목(134.1km)은 유지된다. 또한, 현재 토요일·공휴일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까지 운영 중인 영동선 버스전용차로는 6월 1일 토요일부터 폐지된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버스전용차로를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조정내용과 시행일을 안내하고 있으며, 버스전용차로 위반에 대한 단속은 6월 1일 시행 이후 3개월간 계도 기간을 둘 예정이다. 주종완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이번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조정으로 경부선은 수도권 남부지역 출퇴근 개선, 영동선은 일반차로 확대에 따른 정체개선 효과 등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환경을 위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쉼터 보호장구 및 물품 지급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식에는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이 함께 했다. 또한 CES는 지난해 11월 강남구와의 업무협약, 지난달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겨울에 이어 최근 혹서기 대비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를 열어 배달파트너의 안전운행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배기가스, 소음 측정 및 저감장치 상태 점검까지 챙기며 친환경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CES는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9월과 올해 4월에는 대면 이륜차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료한 배달 파트너 전원에게 안전용품을 무상으로 지급한 바 있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국토교통부는 5월 28일에 CJ대한통운 용인 물류센터와 BYC 완주 물류센터를 '24년 제1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했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 자동화된 시설, 장비 및 시스템을 도입하여 효율성, 안전성, 친환경을 갖춘 물류센터를 국가가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2021년 7월 스마트물류센터가 도입된 이후 이번 인증까지 총 45개소가 인증되었다.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으면 건축 또는 첨단 자동화 장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의 대출이자 일부(0.5~2%)를 지원 받을 수 있다. CJ대한통운 용인 물류센터는 상온, 냉장, 냉동 3개 온도대역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고객사의 입고부터 출고까지 책임지는 대표적인 풀필먼트(Fulfillment) 물류센터이다. BYC 완주 물류센터는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통해 보관, 분류, 출고를 일원화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기업 간 주문을 처리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물류센터 확산을 통해 물류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CJ대한통운의 AI(인공지능)기반 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현대제철과 손잡고 철강재 *미들마일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예고했다. *미들마일 시장은 제조 공장 등에서 생산된 상품을 물류센터 및 고객사로 운송하는 B2B(기업간거래) 시장을 말한다. 이번 협약으로 더 운반은 현대제철 온라인 철강몰 'HCORE STORE' 입점사 60여 곳을 대상으로 미들마일 운송을 위한 화∙차주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CJ대한통운과 현대제철은 물류협업을 위해 연초부터 제휴 및 개발 범위 등을 논의해 왔으며, 시스템 구축 및 API 연동을 마치고 최근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를 통해 두 기업은 철강재 미들마일 시장의 효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더 운반은 화주와 차주를 직접 잇는 CJ대한통운의 AI기반 기술혁신 운송 플랫폼으로, 실시간 최적 운임 산출과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류시장 내 병폐를 해소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물 종류, 물량, 운행거리 등의 운송 정보와 기상상황, 유가, 계절요인 등의 외부 정보가 정교한 알고리즘으로 분석돼 실시간 최적 운임을 산출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더 운반은 과거 화주와 차주 사이에서 불투명하
한국의 배달 플랫폼 서비스인 쿠팡이츠가 와우회원들에게 무제한 무료 배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전국적으로 확대되었으며, 기존에는 수도권과 6대 광역시, 지방 주요 지역에서만 적용되었던 것을 무료 배달 시행 2개월만에 적용 지역 제한을 없애면서 전국적으로 확대했다. 이로 인해 입점 외식업주들의 매출 상승과 배달 파트너의 참여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우회원들은 무료배달 서비스를 통해 장거리 배달비까지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문 횟수에 제한 없는 무제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쿠폰이나 할인과 중복 사용도 가능하여 음식가격 할인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지방지역 매장은 주문 건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 발표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디지털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배달플랫폼을 이용하는 음식점은 그렇지 않은 음식점에 비해 평균 매출액이 7067만원, 영업이익은 655만원 더 높게 나오는 등 배달앱을 이용하는 것이 음식점의 매출과 영업이익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되고 있다. 또한, 휴가 시즌을 맞이해 강릉, 속초, 여수 등 전국의 지역 고객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충청북도 진천군 성석리 일대에서 야생조류를 투명 방음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조류충돌방지협회와 함께 마련되었습니다.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은 새들이 투명 구조물을 통과할 수 없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충돌을 피하도록 돕는 활동이다. 롯데택배 진천 메가허브터미널 직원들과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약 2시간 동안 투명 방음벽 100m 구간에 조류 충돌 방지 점자형 스티커를 부착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5월 세계 철새의 날을 맞아 야생조류 보호에 관심을 갖고 작지만 힘을 보태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조류 보호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CJ대한통운은 올 1분기 *풀필먼트사업 내 패션∙뷰티 카테고리 물량이 전년 동기대비 98.4% 급증했다고 21일 밝혔다. * 풀필먼트(Fullfillment)란 셀러의 상품 입고부터 보관, 피킹, 재고관리, 출고, 배송 등 물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물류서비스를 말한다. 풀필먼트사업 초기인 2022년부터의 분기 평균 성장률(CQGR)은 무려 23.7%에 달한다. 패션∙뷰티 풀필먼트 성장 효과에 힘입어 올 1분기 CJ대한통운 이커머스사업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 성장한 682억원을 기록했다.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 사업 초기 배송 역량에 집중하며 패션∙뷰티 고객사를 확대해 왔다. 먼저 2021년 3월 여성 패션 마켓플레이스 ‘지그재그’에 ‘e-풀필먼트 서비스’ 제공을 계기로 패션 풀필먼트사업을 본격화했다. 이후 지그재그의 ‘직진배송(자정 전 주문 시 익일 도착)’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업체 물량을 맡으며 역량을 입증하고 신규 셀러를 잇달아 유치했다. 풀필먼트를 통한 고객사와의 물류 협업 강화도 눈길을 끌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기존 수행 중인 무신사 배송 업무에 더해 지난해 무신사로지스틱스의 여주 2·3물류센터 운영사로 선정, 물량
CJ대한통운은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경진대회 '미래기술챌린지 2024'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물류기술 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한 행사로, 물류기술에 관심 있는 학사석사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가 참가할 수 있다. 올해 과제는 물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내용으로 다양한 크기의 박스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적재할 수 있는 '팔레타이징 최적화 알고리즘', 운송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차종 배송 차량 라우팅', 스마트 워치를 활용한 '물류현장 근로자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등 3가지 주제이다. 참가자들은 6월 1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6주간 과제를 수행한 후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입상자들은 상금을 받을 뿐 아니라 채용 우대 특전도 확대되어 서류 전형 및 1차 면접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CJ대한통운은 미래기술챌린지를 통해 물류기술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물류혁신을 만들어 나가는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CJ대한통운이 미국 뉴센추리(New Century) 지역에 27,034㎡ 규모의 콜드체인(Cold Chain)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2025년 3분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물류센터는 미국 전역의 85% 지역에 이틀 내 운송이 가능하게 하여 물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인근 6㎞에 고속도로가 이어지고 20㎞ 이내에 미국 대규모 화물 철도 회사인 BNSF의 대륙횡단선이 위치하고 있어 철도와 연계한 장거리 운송이 용이하다. 고속도로, 철도, 항공 등 다양한 운송수단들이 복합적으로 연계될 경우 미국 내륙뿐 아니라 국경을 넘는 운송에서도 물류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다. 물류센터는 글로벌 식품기업 '업필드(Upfield)' 의 제품을 주로 다룰 예정이며, 업필드 생산공장과의 컨베이어 연결을 통해 제품의 신선도와 물류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입니다. CJ대한통운은 이외에도 다양한 고객사에게 수준 높은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케빈 콜먼 CJLA 최고경영자는 CJ대한통운의 90년 물류 운영 경험과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 콜드체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CJ대한통운이 콜드체인 물류사업 확대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