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공주시는 지역 연고 산업인 섬유산업 관련 소공인을 육성하고 지원할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최원철 시장과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노귀영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장, 고광철 도의원,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구읍에 건립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시설에 특화센터를 갖춘 것으로,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국비와 시비 합쳐 총 3억원이 투입됐는데 연간 1억 5천만원에서 3억원의 운영비가 국비로 지원되는 등 최대 5년간 13억 5천만원의 예산을 받는다. 센터 관리 운영을 맡은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은 올해 소공인을 대상으로 기업정보구축. 제조공정 서비스 지원, 가업승계 지원사업 등을 실시한다. 이어 내년부터는 인력양성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섬유산업 소공인을 입체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온라인 창업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온라인 창업학교’는 평소 온라인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주민들에게 온라인 창업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창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온라인 창업학교는 △온라인 창업 아이템 선정 △마케팅 기법 △콘텐츠 제작 △창업 지원금 안내 등으로 교육 구성되어 있으며, 구포 청년센터 감동(북구 낙동대로1694번길 4)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8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북구 거주 주민(노트북 소지자)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시장 확대 흐름에 따라 온라인 창업학교가 지역 주민들에게 창업 경쟁력 강화의 기회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횡성군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1~2월에 소음 대책 지역 내 주민으로부터 신청 접수된 군용기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금을 8월 중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음피해 보상 기간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까지로 대상은 횡성읍 29개 리 주민 약 16,315명이며, 소음도 기준으로 1종 지역 월 6만원, 2종 지역 월 4만5천원, 3종 지역 월 3만원에 전입 시기, 근무지 등 개인별 감액 기준이 적용되어 최종 보상금액을 결정했으며 보상금 규모는 약 45억4천만원이다. 한편, 보상금 결정 금액에 대한 이의를 신청한 주민은 지역소음대책위원회 심의 결과에 관한 결정 동의서 제출이 완료되는 대로 10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군용기소음 피해보상금은 매년 1~2월 신청·접수를 받으며 최초 결정 금액에 이의가 없는 신청인에게만 8월 중에 지급되며, 5년 이내 소급하여 신청할 수 있어 올해 신청하지 못한 대상 주민들도 내년에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세계 식품시장의 한 축을 차지하는 할랄 식품시장을 2028년까지 할랄 인증 업체 수를 5개 사에서 50개 사로 10배 늘리고, 수출액도 71.1백만 달러에서 200백만 달러로 3배 늘린다는 목표로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세계 할랄 식품시장 규모는 2021년 1조 9천억 달러로 세계 식품시장의 26%를 차지하며 매년 10% 정도 성장하는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세계 식품시장이 연평균 2∼3% 성장하는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 할랄 시장의 높은 성장률은 무슬림 인구의 증가 때문으로 2022년 무슬림 인구는 전 세계인구의 24.7%인 19억 6,132만 명이고 무슬림의 평균 출산율은 세계 평균 출산율 2.4명보다 높은 2.9명으로 2060년에는 3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대구 식품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13.6% 증가한 71.1백만 달러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전체 대구 식품산업 매출에서 3% 정도로 낮아 내수 위주의 식품산업 구조를 보이고 있다. 대구 식품의 주요 수출국은 중국, 일본,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가 내년 6월로 예정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시행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울산시는 8월 17일 오후 3시 롯데호텔울산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권명호 국회의원, 이호현 산업부 전력정책관, 이윤철 울산상의회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및 지역 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 발표, 울산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추진단 위촉장 수여, 분산에너지 관련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은 ▲활성화 단계별 이행안(로드맵) 수립 ▲특화지역 지정 선점 ▲지원센터 건립 추진 ▲분산에너지 데이터센터 설립 제안 ▲수도권 데이터센터 기업유치 추진 등 5개 중점 과제로 구성됐다. 울산시는 추진전략 5개 중점 과제에 대해 조만간 기획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이를 통해 세부사업을 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 혁신에 관심이 많고, 기관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넘치는 엠제트(MZ)세대 젊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2023년 제5기 농식품 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하고, 8월 16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5기가 되는 농벤져스는 그간 농식품부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관행 격파왕 선발대회’, 부내 동아리 활동 소개 등 톡톡 튀는 활동들과 함께 그 성과를 웹툰, 영상일기(V-log), 포스터 등으로 직접 제작하여 공유하는 등 정부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제5기 농벤져스는 농식품부의 젊은 직원들(1980년 이후 출생, 5급 이하)이 직접 멘토로 초대한 선배 공무원을 포함하여 총 33명으로 구성했으며, 맞춤형 혁신 활동 보장을 위해 4개 분야(△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현장 소통, △역량 강화) 중 희망하는 혁신 활동 분야별로 팀을 구성했다. 또한 멘토로 초대한 선배 공무원과 함께 혁신현장에 동행하여 소통하는 ‘현장에서 배웁시다!’, 소속기관 주니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강릉시는 지역주민의 환경권과 건강권 회복을 위한 세수 활용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멘트 생산지역 시·군과 자원순환세 법제화 등 주요 시책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는 17일 오전 11시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개최되며,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김문근 단양군수, 김창규 제천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6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자원순환세 법제화와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자원순환세 타당성 검토 및 법제화 방안 등의 내용에 대한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용역 중간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멘트 소성로에 반입되는 폐기물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고 피해를 보는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방세법과 지방재정법 동시 개정에 대한 건의 내용이 담긴 ‘자원순환세 법제화 공동건의문’과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시멘트사 질소산화물저감시설(SCR) 설치 소요비용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는 건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nb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 시계, 가방 등 770여 점을 9월 13일 공개 매각한다. 이번 현장 공개 매각은 고양시에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품 관람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낙찰자는 당일 수납과 동시에 물품을 인계받는다. 매각 대상 물품은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 가방 181점, 롤렉스 등 명품 시계 48점, 다이아몬드 반지 등 귀금속 449점, 미술품, 도자기, 골프채 등 총 770여 점이다. 주요 공매 물품으로는 최저입찰가 기준 500만 원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170만 원의 샤넬 가방, 145만 원의 롤렉스 시계 등이 있다. 특히 200만 원대의 고가 자전거와 중견 작가의 미술품, 바이올린, 고서(불경) 등 다양한 물품들이 공매로 나와 눈길을 끈다. 입찰방식은 물건별로 최저입찰가(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입찰하는 사람에게 낙찰된다. 다만, 입찰 자격은 현장 참여자로 제한돼 스마트폰 또는 현장에 구비된 노트북을 통해 간단하게 입찰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9월 4일 이후 경기도 누리집(gg.go.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하반기 입주기업을 이번달 2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가 함께 유망한 1인 창조기업인 양성을 위해 운영한다. 입주 희망자는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창업자이거나, 경기도 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7년 이내의 1인 창조기업 창업자라면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센터 내 입주기업은 용인시 기흥구 소재 재단 남부사업본부 내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 이용 가능하다. 창업 경험이 없거나 2년 미만의 창업기업에게는 상주형 공간을 제공하며, 2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은 비상주형 공간을 제공한다. 입주 기간은 6개월로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으며, 창업 관련 교육, 전문가 자문,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입주 희망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 어플라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충남도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6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준비상황을 살피고, 성공개최를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지난 16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과 수소 포럼 준비위원회, 용역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대행용역을 수행하는 ㈜맥앤윕에서 행사장 조성, 해외인사 섭외, 세션운영계획 등에 대한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창현 단국대 교수 등 수소포럼 준비위원들은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품격 있는 수소포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도는 2016년부터 수소에너지에 대한 저변 확대와 충남의 수소에너지 육성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자 수소에너지 포럼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 포럼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보령시 머드테마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재룡 실장은 “이번 포럼은 지난해 10월 탄소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8월 16일 오후,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제17회 경상남도 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회'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지난 36년간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앞장서 온 후계농업경영인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외부 충격에도 흔들림 없는 식량주권 확보를 위하여 가루쌀 산업 활성화와 전략작물직불제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식량자급률을 제고하는 한편,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농업재해에 대한 재해복구 지원제도를 대폭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발돋움시키고 농촌을 매력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정부와 후계농업경영인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후계농업경영인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포시는 이달 16일부터 28일까지 농수축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 등을 ‘원산지 표시 점검’을 실시한다. 김포시는 총 13일에 걸친 ‘원산지 표시 점검 기간’ 중 관내 농축수산물 가공·유통·판매업체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점검품목은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고기, 쌀, 배추김치(배추, 고춧가루) 등이다. 또한 시는 이 기간에 올해 7월 1일부터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으로 지정한 가리비 및 우렁쉥이(멍게), 방어, 전복, 부세 등의 원산지 표시 의무에 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중 가벼운 위반사항이 적발됐을 때는 현장에서 시정조치가 내려진다. 반면 중대한 위반사항에 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련 조치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