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인천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여, 8일 서울 호텔스카이파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미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사회 단위의 적극적, 창의적 사업운영과, 우수사업을 평가·확산·공유함으로써 치매관리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인천 서구는 256개 치매안심센터 일반 부분에서 전국 최초로 경도인지장애 대상 집중 지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인지프로그램과 ICT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도인지장애는 65세 이상 노인의 약 15~30%에 이를 정도로 매우 흔하지만, 전반적인 인지기능이나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어 조기 발견은 어렵다. 또한 관리하지 않으면 치매로 이행될 확률이 연 10~15%로 매우 높아 적절한 시기에 예방 관리가 필요한 핵심 보건 사업 대상이다. 서구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경도인지장애를 발견하고 등록, 상담부터 가정에서부터 지역사회까지 ‘맞춤형’ 서비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전북도가 ‘생명산업 육성’ 및 ‘도민행복 증진’에 대한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의생명산업 거점화 및 전북의 미래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모색을 추진하고자 한다. 전북도는 10일 전북도청 4층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 권덕철 전북대 석좌교수(前 복지부 장관), 서울대 의과대학 강대희교수, 양성일 고려대 특임교수(前 복지부 1차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이기원 교수, 이규택 전북TP원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미래의료포럼’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강대희 서울대 교수의 진행으로 의생명산업거점화를 위한 비전 및 지역 의료 혁신을 통한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토의가 진행됐다. 포럼 주요내용으로는 ▲서울대 지역의료혁신센터 소개, ▲디지털병원의 발전방향, ▲디지털헬스 기반 맞춤형 주민건강관리 시스템, ▲전북형 바이오 특화단지 거점 여건과 과제 등에 대해 논의됐다. 강대희 교수는 “의생명산업 생태계의 기반인 지역의 필수 의료 붕괴현상과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필수 의료체계 확립 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의성군은 8일 보건복지부 주관‘2023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치매안심센터 특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정과제인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치매돌봄 서비스 강화”에 발맞추어 지역사회 기반 치매 돌봄 서비스 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열렸으며, 의성군은 전국 18개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시범사업 운영 사례로 참가했다. 특별부문(최우수, 전국 1등)의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는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심리·사회·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 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의성군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은 의성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과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지역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치매가 있어도 지역주민 모두가 가족처럼 따뜻하게, 내 집에서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김제시는 관내 용지면 소재 양계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사전 예방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확인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500m내 가금농장 16만 8천수를 현대식 랜더링 방식으로 신속하게 살처분했으며 농장에 보관중인 달걀 등 오염 우려 물품을 폐기하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사전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10㎞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58호) 주변 일제 집중 소독을 비롯, 9일 오전 10시부터 10일 밤 10시까지(36시간) 가금 전 축종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으며 예정되어 있던 주요 행사들을 취소하고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에도 협조를 요청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정성주 김제시장은 주말 휴일을 반납하고 방역 거점시설 3개소와 15개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방역 최일선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에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 AI 차단방역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 달라”며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응하여 국민경제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조류인플루엔자가 최초 발생한 전라남도 등 중점적으로 방역 조치가 필요한 11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32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교부세는 지난 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하라는 국무총리 지시 이행 차원에서 결정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교부세는 지난 4일 전라남도 고흥군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시설 운영,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소독 등 지자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 방역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겨울에도 철새 유입으로 인해 전국 가금농장으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며, 전세계적으로도 조류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선제적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해안 고위험 지역 6개 시·도, 24개 시·군 대상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대책지원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일 ‘의료기관 및 의약 관련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 봉사하고 있는 의료기관 및 의약 관련 단체와 유기적 상호 협력 관계를 이루고 각종 보건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계양지사 및 관내 지역 응급의료센터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인천 세종병원과 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 2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각종 보건사업의 달라진 사항 및 애로·건의사항 공유,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대응 수행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 의료환경 향상 방안 등 현안 업무를 논의하며 협력을 다졌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평창군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및 유행변이에 대비하여 12월 한 달 동안 관내 감염취약시설 7개소, 약 130명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위험군인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의 입소자는 감염병에 취약해 코로나19 예방접종 권고 대상이나 촉탁의 부재나 입소자의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예방접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접근성과 편의성, 접종률 제고를 위해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감염취약시설을 찾아가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사망 최소화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에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번 접종에 사용되는 XBB.1.5 단가백신(모더나, 화이자)은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맞춰 개발되었으며,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3개월 이후 1회 접종하면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방문접종을 통해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의 중증·사망 및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남해군은 이도의료재단 남해병원(원장 장명세)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해 관내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다문화가족에게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조성하고 나아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남해군과 남해병원은 다문화가족 환자에게 의학적 기본정보와 각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도의료재단 장명세 남해병원장은 “남해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써 남해병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관내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남해에서의 일상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에 협조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해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갈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에는 다문화가족 225가구(900여명)가 있으며, 다문화가족을 위해 남해군가족센터에서 통번역 지원, 언어발달 지원,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가 최근 4주 동기간 약 4백여명 증가하고, 특히 소아를 포함한 학령기 아동(1~12세)이 입원환자의 79.6%를 차지하고 있어 소아 및 학령기 아동의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감염병(급성호흡기감염증)이며,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상대적으로 오래 지속된다(3주, 감기는 통상 1주). 주로 소아 및 학령기 아동, 젊은 성인층에서 유행하는 폐렴의 흔한 원인이며,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비말 또는 환자와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고, 같이 생활하는 가족이나 보육시설, 기숙사 등 집단시설로부터 전파가 일어나므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등원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할 것을 권고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예방 백신이 없어 무엇보다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함안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의료급여사업 평가는 매년 의료급여사업 제도 운영의 내실화와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전국 농어촌지역 5개 군부 중 1곳으로 선정됐으며,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장기 입원 관리, 의료급여 특화사업, 사례관리 대상자 의료 이용 실적 등 11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조근제 군수는 “그동안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급여사례관리를 다각도로 투입하는 등 담당직원과 사례관리사, 읍면 직원 모두가 협력하고 노력하여 이루어 낸 값진 성과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가 없도록 더 촘촘하고 약자복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급여사업은 국민의 보건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람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함안군은 의료급여 수급자 2167명을 대상으로 전화, 방문, 교육 등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의성군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 및 정책포럼에서 2023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의료·돌봄 통합 추진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홍보 등 안정적인 노인의료-돌봄 사업추진에 대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13개 기관 표창 중 경상북도에서 의성군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의성군은 2023년 노인의료-돌봄 통합서비스 사업비 5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돌봄이 필요한 553명의 대상자에게 4대 핵심 돌봄서비스(보건의료, 요양돌봄, 생활지원, 주거지원)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공의료중심(공중보건의, 보건진료소장)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민-민 상시돌봄 체계를 구축·운영하여 돌봄 대상자들이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장섰다 특히 ‘이웃-마을-읍면’ 단위의 돌봄체계를 구성하여 주민이 직접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돌봄 체계를 마련하여 주민이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인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울산시는 12월 6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울산 지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가 권역별 지역의 보건의료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대학, 의료기관, 시민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대학교‧유니스트 총장, 의료기관 및 단체대표, 시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의 지역 및 필수의료혁신 전략 발제에 이어 울산시의 지역 보건의료 현안 설명이 진행된다. 또한, 함께 참석한 의료기관,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부터 공공의료기관 부재, 필수의료 공백, 소아청소년과 및 산부인과 전문의 부족 등에 따른 어려움 등 지역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한다. 특히 울산시는 지역 의료 현안인 ▲울산대학교 의대 정원 증원과 유니스트 과기의전원 설립 ▲지역 간 공공의료 기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울산의료원 설립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다. 간담회에 앞서 오전에는 울산대학교병원 소아응급치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