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온라인 이벤트 및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주간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9월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로 국가에서도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제정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 온라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20일에는 서운면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병원(경기도립노인전문평택병원)과 함께 치매관련 사업홍보를 실시하고 치매극복의 날인 21일에는 안성, 공도, 죽산에서 홍보부스, 거리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온라인 이벤트는 치매파트너 동영상 시청 후 이수증과 연락처를 안성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채널로 전송하는 것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치매 극복 주간(9.18~9.22)동안 안성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에 내소하여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는 검사자에게 소정의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진도군 보건소가 2023년 생명사랑 챌린지 경연대회에서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와 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문제에 대한 관심 독려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챌린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진도군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이 함께 생명사랑 로고송인 ‘소중한 당신’ 노래에 맞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안무를 선보였다. 안무는 ‘나 자신은 소중한 사람이고, 힘이 들고 괴로울 땐 언제나 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생명사랑 챌린지를 통해 생명사랑 분위기 조성과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사례에 대한 포괄적 지원을 통해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사망사례에 대한 지원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피해 사이의 인과성이 인정되는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1조에 따라 국가 보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더라도 관련성 의심질환 의료비 및 사망위로금, 부검 후 사인불명 위로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도, 그간 국내외 공신력 있는 기관의 연구 등을 반영하고 '코로나19백신안전성연구센터'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인과성 인정 및 관련성 의심질환 지원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사례에 대한 포괄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3년도에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액된 625억원을 피해보상·지원 예산으로 편성했으며, 최근에는 의료인 외에도 법조인,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포함된 제도개선 자문위원회 운영(’23.4〜6월)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사례 지원위원회 구성(’23.7월)을 통해 피해보상 및 지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으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월면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무료 안(眼)검진과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진은 노인들의 안질환과 결핵 조기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해 (재)한국실명예방재단과 대한결핵협회경기도지부에서 지원했으며,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돋보기 및 수술상담, 흉부X선 검사가 진행됐다. 검진 결과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안질환이 발견된 저소득층 어르신에 대해서는 수술비를 지원하고 결핵 검사 양성자에게는 추가 객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검진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기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건강 검진 기회를 제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노인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순창군이 건강취약계층 군민들을 대상으로 자기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해 군민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전담간호사,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방문건강관리 담당자 30명이 대상자 3,233명의 가정과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개별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상담, 보건교육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여 건강행태 개선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만65세 이상 노인,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암환자 등 경제적 또는 사회적 취약계층이면서 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아니한 군민들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자를 등록하여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가정 방문 대상자의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신체계측 및 건강면접조사 결과를 토대로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으로 분류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건강위험 요인이 있고, 증상 조절이 어려운 집중관리군은 3개월 이내에 8회 이상 가정방문 하여 상담 및 교육으로 건강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이외에도 보건의료원은 개별 가정방문뿐만 아니라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건강체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료기기별 특성을 고려해 제출자료를 적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 제조허가등 갱신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9월 6일 행정예고하고 9월 26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는 이미 허가·신고·인증된 제품의 안전성·유효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도입(’20년 4월)됐으며, 업체가 최신의 안전성·유효성 자료, 제조·수입실적 등 자료를 5년마다 제출해 식약처의 검토 후 제조나 수입업무를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생산·수입중단 보고대상 의료기기 등 특성에 따른 제출자료 합리적 적용 ▲갱신 1주기 유통제품 정비에 집중, 2주기 안전성·유효성 본격 종합 검토이다. 상대적으로 인체 위해도가 낮은 ‘신고 제품’과 환자 안전을 위해 안정적 공급이 필요한 ‘생산·수입중단 보고대상 의료기기’는 제출자료 중 ‘최신 기준규격 반영 입증자료’로 ‘적합성선언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완제품 단종으로 최신 기준규격 적용이 필요치 않은 ‘유지관리용 제품’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9월 4일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9월 6일부터 엠폭스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동 회의에서는 국내·외 엠폭스 발생 동향 및 방역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종합 위험도를 ‘낮음’으로 평가했고, 이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를 기존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하기로 결정했다. 그간 국내 환자 발생은 총 141명으로(양성 확진 기준, ’23.9.6. 0시), 이중 사망자는 없었다. 확진자 수는 지난 5월 정점에 도달한 후 3개월째 감소하는 추세로, 안정화 양상을 보였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22년 7월 선포한 엠폭스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23년 5월 해제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총 114개국에서 89,596명이 엠폭스로 확진됐고, 157명이 사망했다. 위기경보 단계 하향에 따른 변경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기존의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대책반으로 대응체계를 전환하며, ▲신고 등 감시체계가 변경되고, ▲검역감염병 해제에 따라 일부 방역 조치가 완화될 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구좌․조천읍 장애인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재활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활운동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대면·집합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아 소외됐던 재가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장애인들의 신체능력평가 사전·사후검사와 개별·단체 신체활동 수행으로 구성됐으며,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1회(매주 화요일)로 총 8회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이후에도 장애인들이 자택에서 재활운동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도록 참여자와 작업치료사 간 커뮤니티를 구성해 지속적인 관리와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그간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확산으로 일반인보다 더욱 활동에 제한을 받아왔던 장애인들이 이번 재활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신체능력을 향상시키고,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주보건소는 9월 8일 오전 9시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혈관튼튼’힐링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라는 주제로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함으로써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일상 속 걷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제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접수했으며 신청한 지역주민 300여 명이 걷기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걷기코스는 제주시 평생학습관을 출발해 사라봉 둘레길, 별도봉 둘레길를 경유한 후 다시 제주시 평생학습관으로 되돌아오는 약 4.3km 코스로, 걷기 인증 스티커를 받은 완주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일일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걷기실천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제주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에서는 참여자의 혈압을 측정하는 등 ‘고혈압 바로알기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한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일상 속 걷기 실천과 건강한 생활습관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기혈관 숫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원시는 저출산 인식개선 및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7회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가족사진 공모전에는 남원시민으로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아이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가족사진 원본과 함께 작품 제목, 촬영장소, 촬영일, 간략한 사진 설명과 접수자 정보를 시 보건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며, 접수된 사진은 의미성, 작품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20개 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9월 25일 발표한다. 당선자 시상은 10월 2일 진행될 예정이며, 당선작은 향후 다양한 출산장려 홍보물에 삽입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남원시 가족사진 공모전을 통해 자녀와 함께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는 과정에서 서로의 소중함과 일상의 행복을 느끼고, 추억을 공유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더불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속초시보건소는 청해학교 전교생 11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청해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장애인들의 경우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구강 관리가 어려워 비장애인보다 구강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정기적인 보건교육과 예방 진료를 통한 계속된 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청해학교 구강보건실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구강 전문가가 직접 청해학교를 월 1회 방문해 치주질환, 치아우식증의 치료와 구강 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청해학교 전교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속초시보건소에서 올해 상반기에 운영한 ‘청해학교 구강보건실’로 구강건강과 질환 예방의 중요성에 대하여 홍보하고 예방사업을 실시하여 청해학교 전교생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로 인한 구강 진료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예방적인 접근과 조기 치료로 구강건강을 적극 관리하여 청해학교 학생들의 구강건강 수준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주시가 치매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돕고 나섰다. 전주시보건소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일간 덕진노인복지관과 안골노인복지관,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위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치매의 정의, 증상, 사례) △치매 예방 수칙 및 관리방법 △치매파트너 교육 및 동영상 상영 △치매예방체조 교육 등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또 교육 참석자들에게 치매파트너 홍보 책자와 신청서를 배부했다. 교육을 받은 후 신청서를 작성한 치매파트너들은 향후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주변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을 통해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 예방 교실과 고위험군 인지강화교실, 인지재활(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치매무료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조호물품지원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치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