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배우 김정민이 바디프로필 화보를 1차 공개 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사진에는 김정민이 긴 생머리와 누드톤의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건강미 넘치는 여리여리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블랙 바디수트를 시스루 소재의 의상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바디프로필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정민은 블랙 비키니에 자켓을 매치해 탄탄한 복근과 몸매로 카리스마 있는 완벽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김정민의 다양한 표정과 감각적인 포즈로 촬영 현장에서 매력을 발산하며 스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테일러 프로젝트와의 인터뷰에서 김정민은 "본격적으로 운동한지는 10년이 되었다"라며 "운동의 매력은 드라마틱한 변화와 땀을 흘리면서 순간의 느끼는 희열이 매력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뷰티프로그램을 하다가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뷰티 방송에서의 캐릭터가 생기다보니 이게 진짜 아름다움인가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라고 밝히며 "아름다움의 확장된 범위가 운동이였다. 의지를 불태워서 노력으로 결실을 맺고 싶은게 바디 뷰티여서 운동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김정민은 "현재 명상 수행,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그룹 플라워의 고유진이 본인의 대표곡을 19년 만에 다시 부른다. 고유진이 참여한 영화 '여름날 우리'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걸음이 느린 아이 (2023)'가 오는 21일 발매를 확정했다. '걸음이 느린 아이 (2023)'는 지난 2004년 발매된 고유진의 정규앨범 '신생아 (新生我)'의 타이틀곡으로, 발매 당시부터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가 히트곡이다. 고유진은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사랑하는 사이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의 속도가 달라 멀어져 버린, 결국 이별하게 되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표현해 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여름날 우리' 영화 흥행과 함께 음원이 큰 사랑을 받게 되면서 추가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유진이 새로운 매력으로 선보일 '걸음이 느린 아이 (2023)' 음원을 향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고유진은 지난 1999년 플라워 1집 'Tears (티얼스)'로 데뷔했다. 이후 '단 한사람', '너 하나만', 'Endless (엔드리스)', '바보라서... (고질병)' 등 다양한 곡을 발매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플라워 봄 콘서트 'your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신인 그룹 ADYA(에이디야)가 튀르키예에서 특별한 무대를 갖는다. 에이디야(연수·서원·세나·채은·승채)는 오는 16일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튀르키예공화국 건국 100주년 기념 'K-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영원한 친구, EBEDİ DOST TÜRKİYE BIG K-POP FESTİVALİ'이라는 이름으로 튀르키예 남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안탈리아 야외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에이디야는 데뷔곡 'Per'를 포함해 다양한 K팝 커버 무대 등을 선보이며 튀르키예를 물들일 전망이다. 'Per'는 'Perfect'의 줄임말로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출발하는 모습을 단정 짓지 않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들은 멤버 전원 안무 창작이 가능하다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이번 'Per' 역시 '콧대 자랑 춤', '퍼센트 춤' 등의 포인트 안무를 만들어내며 '퍼포먼스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하고 있다. 데뷔 후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과 축제 등에서 활약한 에이디야는 이번 'K-뮤직 페스티벌'에서도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K팝의 매력을 널리 알릴 전망이다. 에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킹더랜드’ 속 이준호와 임윤아가 티격태격하던 시절을 지나 달콤한 로맨스 노선에 진입,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가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의 짜릿한 입맞춤과 함께 반환점을 돌았다. 마침내 두 사람의 마음이 이어진 동시에 킹 그룹 상속 전쟁에도 불이 붙은 가운데 놓쳐서는 안 될 2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설렘 가득한 연애를 시작한 구원과 천사랑의 관계다. 심상치 않은 우연으로 만난 이들은 조금씩 서로에게 스며들며 인연이 됐다. 연애 초보 구원의 브레이크 없는 직진에 천사랑이 응답하면서 마음도 깊어지고 있는 상황. 서로에게 그린라이트를 켠 구원과 천사랑은 본격적인 사내 연애에 접어든다. 기쁨부터 서운함까지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한편, 내면의 상처도 내보이며 믿음을 쌓아가는 것. 이러한 신뢰와 애정에 힘입어 둘의 관계는 난관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을 만큼 견고해질 예정이다. 구원이 천사랑을 비롯한 다른 세계의 사람들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업그레이드 된 청순 매력으로 돌아온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14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New Chapter(뉴 챕터)’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차례대로 오픈된 개인 컷이 팬들이 설레게 했다. 멤버들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분홍빛을 배경으로 청순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각자 리본, 나비 장신구 등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은 새로운 앨범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을 한껏 높였고,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과 맑은 눈빛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어 단체 포토에서 아일리원은 스쿨룩 의상을 찰떡 소화하며 사랑스러운 무드로 온리원(팬덤명)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아일리원은 6개월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미니 앨범 ‘New Chapter’으로 타이틀곡 ‘MY COLOR(마이 컬러)’와 수록곡들로 리스너들에게 아일리원의 청순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노래를 선물할 예정이다. 여름을 설레게 만들 아일리원의 두 번째 미니 앨범 ‘New Chapter’는 오는 7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3인조 펑크록 밴드 피싱걸스가 ‘뮤직뱅크’에 출격한다. 지난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파괴왕’을 발매한 피싱걸스는 오늘(14일) KBS2 ‘뮤직뱅크’에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신곡 ‘파괴왕’은 ‘낚시왕’의 뒤를 잇는 ‘왕’ 트릴로지의 두 번째 시리즈로, 시원한 사운드와 직관적인 노랫말, 그리고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피싱걸스만의 색깔을 강렬하게 표현하며 듣는 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곡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데뷔 앨범 ‘피싱퀸’의 타이틀곡 ‘빠져든다’와 싱글 ‘응 니얼굴’, 싱글 ‘낚시왕’ 등 발표한 모든 곡의 스타트 무대를 뮤직뱅크를 통해 진행한 특별한 인연을 이번에도 이어가게 돼 의미를 지닌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뮤직비디오가 오픈되지 않은 상황에서 갖는 첫 번째 무대라 피싱걸스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하는 팬들에게 멋진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피싱걸스는 오늘(14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오는 23일 ’케이스테이지 언택트 콘서트‘, 8월 11일 ’JUMF 2023(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8월 24일 일본 오사카 난바 핫치 ’케이러버스‘ 등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천가람은 여자 월드컵에서 어린 패기와 당찬 플레이로 맞서겠다고 다짐했다.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 나서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11일 결전지인 호주에 도착했다. 2주간의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한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천가람(화천KSPO)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한국 여자 축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후회 없는 날들을 보내고 올 것”이라는 소감을 드러냈다. 2002년생 천가람은 작년 U-20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아쉬움을 이번 대회를 통해 달랜다는 각오다. U-20 월드컵에서 활약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 천가람은 콜린 벨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꾸준히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며,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승선했다. 천가람은 “연령별 월드컵을 경험하며, 성인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팀에 도울 수 있는 건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어린 패기를 한 번 보여 드리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추효주(수원FC위민) 역시 “호주에 잘 도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천안에 건립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홍보와 축구팬들의 참여를 위해 남자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경매에 부친다고 13일 밝혔다. 경매 물품은 지난 3월 콜롬비아, 우루과이 친선경기에 대표선수들이 착용했던 것과 동일한 유니폼으로,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선수 9명과 클린스만 감독이 직접 사인한 대표팀 유니폼이다. 경매는 14일 오후 2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플레이 KFA'(www.playkfa.com)내 경매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낙찰은 마감시한까지 최고가를 등록한 사람에게 돌아가고, 낙찰자는 경매 종료 후 24시간 내에 결제를 해야 한다. 결제를 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차순위자가 낙찰자가 된다. 경매로 얻은 수익금은 해당 선수의 이름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유니폼 경매를 시작으로 축구종합센터 패치를 부착해 특별 제작했던 6월 남자대표팀 유니폼과 여자월드컵에 출전하는 여자 대표팀 사인 유니폼도 향후에 경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KIA 양현종이 KBO 리그 개인 통산 선발승 1위 타이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개인 통산 164승 중 선발승으로 162승을 기록하고 있는 양현종은 1승을 추가하면 송진우(전 한화)가 보유하고 있는 개인 통산 선발승 163승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신인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신인 황유민에 이어 이번엔 19살 신인 고지원이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첫날 8언더파 64타로 코스레코드를 작성하며 3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고지원은 지난 2일 맥콜 모나 용평 오픈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언니 고지우의 친동생이다. 제주에서 태어난 고지원은 제주시 더시에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쓸어담는 무결점 플레이로 고향에서 자신의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를 적어냈다. 고지원은 지난해 KLPGA 3부인 점프 투어에서 우승하며 2부인 드림 투어를 거쳐 올해 정규투어에 입문한 신인이다. 지난 5월 E1 채리티오픈에서 동기생인 신인 방신실이 첫 우승을 차지할 때, 11위에 오른 게 고지원의 시즌 최고 성적이었다. 고지원은 지난주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포함해 최근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으로 부진했지만 고향인 제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첫날 맹타를 휘두르며 반등했다. 두 살 많은 친언니 고지우의 우승에 자극을 많이 받았다는 고지원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2023 그랑프리 챌린지 국제대회가 15일 개막해 17일까지 3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그랑프리 챌린지 국제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가 주최를 하고 대한태권도협회(KTA)와 태권도진흥재단(TPF)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북도, 무주군이 후원하는 것으로, 19개국에서 선수 96명을 비롯해 심판과 지도자 등 1백50여 명이 참가했다. 15일 개막식을 겸해 열린 환영만찬에는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와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 무주군수를 비롯해 각 국의 주한대사들과 문화체육관광부, 또 태권도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는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는 세계 무대로 뻗어 나갈 세계태권도연맹 올림픽 랭킹 70위 이하 선수들의 무대”라며 “유망주들의 도약대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는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남녀 체급별로 진행이 되고 있는 가운데 15일에는 여자 –49kg, -57kg, -67kg, 남자 –58kg, -68k
지난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포드로 이적한 김지수(19)가 프리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다. 사진=브렌트포드 구단 SNS 브렌트포드는 12일(현지시간) 영국 보어럼우드의 메도우 파크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5부리그에 속한 보어햄 우드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김지수(19)는 '비공식 데뷔전'을 치뤘다. 토머스 프랭크 감독은 전반 종료 후 10명의 선수를 교체투입했다. 김지수는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해 등번호 36번을 달고 경기 45분을 소화했다. 경기 후 브렌트포드는 SNS를 통해 "김지수가 데뷔했다"고 알렸다. 프랭크 감독은 "전, 후반 45분씩 다른 멤버로 경기에 나섰다. 젊은 선수들은 열심히 훈련해왔다.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후반 어린 선수들을 투입해 다소 지배력을 잃었다. 하지만 어린 선수들을 보는 건 항상 즐겁다"고 전했다. 김지수는 지난달 26일 성남FC(K리그2)에서 EPL 브렌트포드로 이적했다. 이는 역대 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이면서 센터백으로는 최초였다.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출전한 김지수는 EPL무대 입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브렌트포드는 유스팀을 운영하지 않아 김지수는 B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