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한국부인회 신혜경 진북지부장이 인구 늘리기의 일환으로 6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신생아 용품은 예비맘 스토리 교육 등 모자보건사업에 신청하는 산모들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신 지부장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부인회 전북지부는 1963년 창립돼 양성평등, 건전가정육성사업, 사회복지증진사업, 환경보호운동 등 복지사회 실현 사업을 펼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신혜경 지부장은 “인구 늘리기 차원에서 익산시에 있는 임산부들에게 신생아 용품을 제공함으로써 신생아 물품 준비에 부담을 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익산시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보건소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확대지원사업,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난임 부부 시술비 자체 지원사업 등 정부지원 사업 외에도 자체 사업을 실시해 여성과 출산에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세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 의해 2003년부터 제정·시행된 날이다. 사천시보건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의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자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홍보관 운영 ▲자살예방의 날 홍보 현수막 게시 ▲관내 마트 카트 지면 광고 등 다양하게 진행한다. 정희숙 소장은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주시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힘내세요! 소상공인’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불황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실시됐다. 청주시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관련 상담, 치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소개하고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마음이 힘들 때 고민을 들어줄 곳이 필요했는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알게 돼 기쁘다”며, “필요할 때 이용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 ~ 9.7.)을 맞아 4일 농협물류센터에서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충청북도청과 연계해 레드서클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혈압 측정과 1:1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고위험군 발견 시 보건소나 의료기관 의뢰를 안내했다. 또한,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의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참여 설문조사를 진행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심뇌혈관 조기 증상과 9대 생활수칙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한번 발병하면 사망하거나 중증의 후유증을 겪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지만, 생활습관 개선과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선행질환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일에는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레드서클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9월 30일까지 한 달간 걷기 챌린지(1달간 15만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 단계별로 밀착 지원하여 국내 개발 백신이 성공적으로 제품화될 수 있도록 ‘백신 임상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9월 4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은 ▲‘백신 완주 프로젝트’ 소개 ▲‘백신 임상 지원 협의체’ 추진계획 공유 등이며,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백신,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자궁경부암 예방) 등을 국내에서 개발하는 11개 업체가 참석한다. 협의체에서는 임상시험을 준비 또는 수행하고 있는 ❶수입의존도가 높은 제품 중 국내에서 개발 중인 백신, ❷국내에서 최초로 플랫폼을 개발하는 백신 등에 대해 심사자가 품목별로 개발사에 임상 단계별 비임상, 품질, 임상 설계 등에 관한 기술적 지원을 1:1로 제공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규제혁신 2.0(48번 과제, 백신 개발 안내서 지원으로 국내 기업 백신 개발역량이 높아져요)의 일환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 필수 예방접종 백신을 국내에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백신 완주 프로젝트’를 7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백신 임상 지원 협의체’는 ‘백신 완주 프로젝트’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와 함께 식의약 규제과학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우수논문을 선정·시상하는 ‘제1회 규제과학 연구 우수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한국규제과학센터 대표메일로 연구논문과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규제과학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와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는 심사를 거쳐 우수논문 수상자 5명을 오는 11월 발표하고 1등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12월 8일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하게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래구보건소는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영양 플러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 플러스 사업이란 영양 위험이 높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충식품 패키지 지원,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영양관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9월 5일에서 13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동래구에 거주하면서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 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 섭취상태 불량 등) 한가지 이상 보유 시 선정될 수 있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일상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감자, 계란, 우유, 분유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최대 1년까지 매월 2회 제공한다. 취약계층일 경우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그 외 매월 영양교육, 정기 영양평가 및 상담이 이루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동래구보건소 운동 영양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목 보건소장은 “임신·출산·수유로 영양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군 산하 공직자와 관내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절기 사랑의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여름철 학교방학 및 휴가철로 혈액수급이 급격히 감소 하는 시기에 혈액수급 부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군 산하 공직자,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헌혈에 참여한 군민은“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다는 생각으로 헌혈에 참여해 보람차고 행복했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번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미추홀구보건소는 4일 인천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하여 구청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재난 의료 대응체계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사고에 대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할, 환자의 중증도 분류, 사상자 이송 등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꾸준한 교육과 훈련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때 재난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 재난 현장으로 즉시 출동하여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의 역할을 맡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3일간) 장생포동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야음장생포동의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율은 25.4%로 남구 내에서 그 수치가 가장 높다. 이에 따라, 치매 고위험군 고령인구가 다수 밀집해 있는 장생포동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선별용 인지검사지(CIST)를 활용한 1:1 선별검사로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장생포동 보건지소를 직접 방문하여 시행한다. 장생포 주민 누구나 신분증 지참 시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의 경우 진단·감별검사로 연계할 예정이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중증화 방지 및 증상 개선이 가능한 질병이기에 고령자일수록 치매조기검진이 중요하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개인의 경제적·정신적 손실 예방과 조기검진, 진단검사 및 치매치료비 지원 등의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생포동 주민들이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대해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더욱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대학생 10명을 ‘국가암·금연 건강마을 서포터즈’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국가암·금연 건강마을 서포터즈’는 주민의 암 예방과 금연 생활을 돕기 위해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홍보하는 단체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3년 10월부터 3개월 동안 ▲국가암검진 및 금연 홍보 게시물 제작 ▲암 및 금연 사업 관련 카드뉴스 제작 ▲금연 홍보 캠페인 참여 등 업무를 수행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소정의 활동비와 원고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모집공고를 확인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포터즈 모집 공고문은 고양특례시 누리집과 콘테스트 코리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했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9월 4일부터 9월 22까지 비대면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대회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매일 걸음 수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대회 기간 동안 15만보를 달성하는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품(선착순 35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