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원장 신제수)과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은9월 1일 신속한 장기 이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9월 1일부터 기증자의 장기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장기 이송 관계자의 항공기 탑승 안내 협조 ▲좌석 매진 시 취소 항공권에 대해 최우선 예약 협조 ▲공항 내 의료진 신속 수속 지원 및 에스코트 협조 ▲핫라인을 통한 간편 연락체계 구축 ▲기타 신속하고 안전한 장기이식을 위한 협력 증진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항공권이 없어 원거리 이송에 애로사항을 겪었던 현장 의료진들도 장기이식 수술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을 매우 반기고 있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관계자는 “신속한 장기이송을 위한 이스타항공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제안과 협력에 감사드린다” 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새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한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뜻으로 특히 3040세대 고혈압, 당뇨 유병자는 1/3 가량이 자신에게 질환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어 더더욱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홍성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현수막, 배너,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 활용 홍보 및 제23회 홍성 마라톤 대회 홍보부스 운영, 홍성장날 시장 가두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직장인 대상 소규모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 건강부스를 운영하여 시간제약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의 혈압, 혈당 측정과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올바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양군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알면서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과 관심 유도를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등에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을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할 예정이다. 측정 후에는 결과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개인별 건강 상담을 진행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림은 물론, 관련된 보건사업에 대해서도 홍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9월 둘째 주부터는 관내 군부대, 양양군청, 양양소방서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해, 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단일 질환이며 암과 함께 국내 사망원인 1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남부권의 독거 및 거동 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방(韓方)으로 한방에 누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경로당 2곳을 선정해 경로당 어르신에게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중보건 한의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기초검진과 한방진료 및 침 시술, 한약제제 투약, 건강상담과 교육 등 다양한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재활, 구강, 심뇌, 영양, 치매 등 보건사업을 함께 연계해 실시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한의약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남부권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개인의 질병 저항력 및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북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범도민‘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 인지도 향상과 실천을 위하여 시·군과 함께 집중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캠페인 메시지는 '3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 들이기!'이며, 30대부터 정기적인 검사와 상담을 유도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캠페인 활동은 주민들의 접근이 쉬운 시장, 터미널, 관공서 등에 레드서클존 건강부스를 설치․운영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등을 안내하고, 관련 콘텐츠를 활용해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지역방송, 인터넷 홈페이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 다각적 홍보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며, 최근 심뇌혈관질환을 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양군 통합돌봄과 통합돌봄팀(1층)과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2층)이 오는 12일 청양읍 교월리 고령자복지주택으로 업무 장소를 옮긴다. 복지주택 입주자와 주민들에게 원스톱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관련 민원 업무를 한자리에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함이다. 1일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복지주택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입주하며, 이전하는 두 팀은 13일부터 암 환자 지원,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재활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고령자복지주택 1층은 통합돌봄팀 공무원과 민간 복지기관 종사자들이 함께 근무하면서 칸막이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협업을 통해 입주자와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보건팀은 의료와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건강상담실과 작업치료실, 재활운동실, 체력단련실 등이 배치된 2층에서 건강상담과 의료 연계, 재활 운동을 돕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이미 오래전에 초고령 사회가 됐기 때문에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많다”라며 “통합돌봄팀과 방문보건팀의 순조로운 이전과 원활한 재활치료실 운영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구미시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파악하고 관리해 혈액의 건강한 순환, 즉 '레드서클(Red Circle)'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집중 홍보 기간 보건소 내 레드서클 지역(ZONE)을 설치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무료 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 홍보관을 운영한다. 평소 음주, 흡연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으나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30‧40대를 중점 홍보대상으로 삼아 사업장에서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수칙을 알리고자 한다. 많은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퀴즈 이벤트’를 7일간 진행할 예정이며, 의료기관 및 공공시설 등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실시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줍깅(플로깅), 신체활동(조깅), 영양(맘잇다) 등 주민들이 참여하고 가꾸는 건강동아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줍깅(플로깅) 동아리는 한국어 ‘줍(다)’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하는 말로, ‘플로깅’의 우리말 표현이다. 지역주민 3인 이상 동아리 회원을 자유롭게 구성해 10개팀을 모집했으며, 활동종료 기간 내에 5회 이상 활동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줍깅 물품(집게, 쓰레기 봉투 등)을 지원하며, 활동 완료 시 소정의 혜택(인센티브)을 지급 할 예정이다. 조깅동아리는 평소 운동 할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아침 6시 30분에 진행한다. 동아리 회원 23명이 참여하며, 스킵운동, 사다리 훈련 등 다양한 달리기 기초운동을 실시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기초훈련이 끝난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조깅동아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영양 분야는 ‘맘(마음)’, ‘잇(Eat)’, ‘다(다함께)’의 앞글자를 딴 ‘맘잇다’ 동아리를 운영하며, 건강한 식생활 탐구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시 동구보건소는 고혈압, 당뇨와 같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캠프'를 8월 30일 ~ 31일, 1박 2일간 비숙박형으로 개최했다.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하고 있는 보건소가 이번엔 바쁜 현대인을 위해 이틀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캠프형으로 기획하여 제공했다. 건강캠프에 참여한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질병에 대해 배우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영양, 구강, 금연, 운동과 같은 건강생활습관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참여자들은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요”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주민대상 건강캠프는 지난 7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하고 있으며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하기 위해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으로 이번 캠프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은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주말과 공휴일에 1시간 단축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기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던 시간은 그대로 유지하되, 주말과 공휴일에는 점심시간 없이 오후 1시까지로 변경된다. 다만, 60세 이상 고령자, 입원 전 환자, 상주 간병인 등의 수요가 여전한 상황을 고려해 연중무휴로 선별진료소 운영이 계속 유지된다. 손은지 봉화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됐지만 60세 이상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마스크 착용, 외출전후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병이 4급으로 전환되어 그동안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전화나 문자 등을 통해서 실시하던 기초역학조사와 확진자 일일집계도 시행하지 않는다. 앞으로 현재 ‘경계’ 단계인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로 하향될 경우 선별진료소 운영이 중단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청북도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식중독 의심환자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식품 보관 온도 준수,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철저 등 살모넬라 식중독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살모넬라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음식점, 집단급식소, 개인야외 활동 및 단체 행사 순으로 음식점에서 가장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주요 원인식품은 달걀을 원료로 조리한 달걀말이, 달걀지단 등 달걀조리식품이 가장 높고 김밥, 도시락, 햄버거 등이다. 조리된 식품은 기온이 상승할 경우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음식은 조리 후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충분히 식혀 냉장 보관하고, 남은 음식은 재가열 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밥과 같은 조리식품을 햇볕이 드는 차량 내부나 트렁크에 방치하면 식중독균 증식의 위험이 있으므로 야외활동 시에는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 10℃이하로 보관 운반해야 한다. 아울러 구토․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는 조리종사자는 조리에 참여하지 않고 증상이 회복된 후에도 2~3일간 조리에서 배제해야 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노기술을 적용한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겪는 업계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나노의약품 개발업체 대상 제품화 규제지원 간담회’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9월 1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나노기술 적용 의약품 개발 가이드라인 등 개발지원 현황 공유 ▲나노기술 적용 의약품 연구·개발 시 애로·건의 사항 청취 ▲선제적으로 규제지원이 필요한 분야 발굴 등이다. 식약처는 국산 신기술이 혁신제품이 되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의 규제 정합성 검토, 식약처 전문가 밀착 상담, 글로벌 기준 우선 적용, 신속심사 등을 제공하는 브리지(BRIDG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기술 의약품이 제품화될 수 있도록 ‘규제개혁 2.0’ 과제(45번)에 반영하여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나노물질 함유 의약품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❶개발 의약품에 대한 ‘맞춤형 상담(With-U)’을 제공하고, ❷나노기술 적용 의약품 개발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 참고로 이번 간담회는 식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