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30일과 31일 등 2일간 식중독 발생 시 집단 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기업체 급식시설의 조리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동구청은 지난 30일에는 HD현대중공업, 31일에는 현대미포조선을 직접 찾아 현장교육을 2시간 정도 진행했으며, 급식시설 조리종사자 총 350명이 참석했다. 한국식품안전협회 홍차근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와 집단 급식소 시설 및 식품 취급자 개인위생 관리 요령, 조리 시 유의사항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사례 위주로 진행하여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세계 최고의 조선업체이자 동구의 자랑인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직원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사자 여러분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6~7월에 노인 및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하고, 일산수산물판매센터 등 활어회 판매센터 4개소 내 106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석진)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주민 대상 자살예방 스탬프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WITH, WALK, LOVE(위드, 워크, 러브)’라는 주제로 위치 기반 워크온 앱을 통해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남구 관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관련 시설물 87곳을 주민들이 직접 방문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남구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관련 로고젝터, 이동상담 정류장, 정신건강 사이니지, 각종 사업 연계 업체(슈퍼마켓, 숙박업소, 헬스장), 고진감래 현판이 부착된 공원 및 유관기관 등 총 87곳의 시설물을 방문하여 모바일 앱을 통해 인증하도록 했다. 또한, 참가자 중 상위 방문자 선정 및 추첨을 통해 1,200여명에게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구 주민들의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함께 최근 우울 및 자살생각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증가한 만큼 이들의 정신건강 상담 접근성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구민의식 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시다’ 를 강조하며, 본인의 수치를 확인하고 심뇌혈관 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동안 주요행사로는 9월 5일 태화강역 2층 대합실에서 울산광역시 및 울산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5개 구·군 보건소 등과 공동으로 태화강역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합동캠페인을 개최한다. 9월 4일에는 문수실버복지관, 9월 7일 롯데케미칼에서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여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9월 6일에는 남구보건소에서 질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건강강좌를 개최하여 심뇌혈관질환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혁 남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9월부터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원데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빠르게 대처하여 진행을 늦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원데이 치매예방교실’은 평소 접하기 힘든 치매정보를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 시설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직접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와 외부 강사가 교육을 신청한 기관을 방문하여 치매 바로 알기, 치매예방수칙을 통해 치매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또한,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예방관리방법을 제공하며, 치매 파트너를 양성해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치매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아파트를 조성하고, 주민의 금연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31일 동삼 주공2단지아파트에서 부산금연지원센터 및 주택관리공단 동삼2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연계한 민·관 합동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나는 네가#노담(No담배)이면 좋겠어’라는 슬로건과 함께 참여자들이 금연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금연 피켓을 활용하여, 아파트 단지를 행진하며 공동주택 흡연 에티켓 홍보 및 안내,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려 흡연 문제로 인한 아파트 내 주민 갈등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힘든 입주민들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직접 단지에 방문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이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갈등을 줄이는 모범 사례로써 간접흡연 피해 없는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이 기대되며, 주민 이해와 합의를 통해 갈등 없는 건강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한 캠페인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31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계도기간이 종료되면서, 그 간의 시범사업 운영 경험과 의견 수렴을 통해 시범사업 모델 개선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규홍 장관은 시범사업을 시행한 6월 1일 “시범사업 성과를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 발전시켜 안정적인 제도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간 제기된 주요한 의견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행 시범사업 모델에서는 비대면진료가 가능한 초진 범위가 지나치게 좁아,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나 야간·공휴일·연휴에 의료기관 이용이 필요한 경우 등 지역·시간적인 의료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둘째, 비대면진료가 허용되는 재진 기준이 복잡해서, 환자와 의료기관에서 이용하기 어렵고, 재진 기준의 기한인 ‘30일 내 진료’ 범위가 지나치게 좁아 비대면진료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29일 개최된'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제 5차 회의에서 테스트 베드로서의 시범사업이라는 취지에 맞도록 보완 계획을 밝히고 의견을 수렴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양시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독감(인플루엔자)과 같은 4급 감염병으로 하향됐음에도 위기 단계가 ‘경계’로 유지되면서 ‘주의’로 하향 조정될 때까지 선별진료소 운영은 유지할 예정이다. 광양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점심 및 소독 시간 12~13시 제외), 주말·공휴일인 경우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감염병 단계 조정에 따라 선별진료소 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 범위도 축소된다. PCR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인 경우 증빙자료를 지참한 후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광양시는 기존 35개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지정을 해제하고 모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진료하는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한다. 또한, 재택 치료 지원을 위한 의료상담 운영도 종료한다. &n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4급 전환과 관련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일부 변경한다. 평일은 기존과 같이 09:30~17:00(소독시간 12:30~14:00)으로 운영하고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단축하여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 4급전환 및 PCR우선순위 검사대상자 축소로 인한 것으로 보건소 무료검사 대상자는 만60세 이상의 고령자와,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의사소견서 제출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해당 환자의 상주보호자(간병인) 1인으로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여야 하며 검사결과는 다음 날 문자로 통보된다. 김영실 감염관리과장은 “코로나19 4급으로 전환되고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고위험 환자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등 의심증상이 있을 때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의 자율적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구리시는 8월 31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한국자살예방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7회 자살예방종합학술대회 시상식에서 한국자살예방협회 생명사랑 대상 ‘봉사부문’에 구리시민인 권성현 씨가 수상받았다고 밝혔다. 권성현 씨는 구리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박선철)에서 진행하는 번개탄 판매 행태개선 캠페인에 참여하고 매달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해오고 있는 밀알마트 소속 팀장으로, 최근 마트에서 번개탄을 구입한 대상자가 음주 후 번개탄을 재구입하려던 것을 경찰에 알려 자살위기 상황에서 대상자를 구조할 수 있었다. 이에, 구리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권성현 씨를 생명사랑 대상자로 한국자살예방협회에 추천했고, 협회에서 그 공로를 인정해 수상을 했다. 구리시자살예방센터 박선철 센터장은 “번개탄이나 농약의 접근성을 줄여 충동적인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밀알마트 권성현 팀장처럼 일선에서 관심을 갖고 노력해 준다면 지역사회 자살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을 것 같다. 수상을 축하 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권성현 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적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 등 8개소에 치매 예방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안내 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앞서 시는 관내 공원 6개소에 치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운동법과 건강생활실천 수칙이 담긴 ‘치매 예방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 표지판은 ‘기억력 테스트 놀이판’과 ‘치매 예방 3·3·3 안내 표지판’으로, 공원별로 1세트씩(2개) 설치됐다. 표지판이 설치된 곳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과 산책로 등 8곳(형제약수터, 늘푸른공원, 마골공원, 동구하늘공원, 협동공원, 갈매천 하류, 한강시민공원 2곳)이다. ‘기억력 테스트 놀이판’에는 시민 스스로 평가할 수 있는 치매와 관련된 14개 항목이 있으며, 이 중 “예”가 6개 이상 나올 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 안내 전화번호와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QR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치매 예방 3·3·3 안내 표지판’에는 3권(즐길 것: 운동, 식사, 독서), 3금(참을 것: 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3행(챙길 것: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30일 보건소 세미나실에서 시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의에게 듣는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신경과 전문의를 강사로 치매와 어지럼증에 대해 이해하고 예방과 관리법을 실천하는 동기를 부여했다. 건강강좌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며 앞으로도 3회에 걸처 고혈압과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중심으로 강좌를 실시하며 교육 후 참여자에게 무료 혈액검사 및 뇌혈관질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건강강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이 오늘 31일을 기점으로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된다. 양주시 보건소는 정부와 방역당국이 코로나19의 질병 위험도를 4급으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앞으로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관리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확진자 전수 감시를 대신해 주간 단위로 발생 추이와 변이를 모니터링하는 양성자 감시로 바뀌게 되며 코로나19 확진자 집계도 중단된다. 이어, 확진자 생활지원비, 유급휴가 비용 지원 등 지원금 지급이 중단되고 검사비 본인 부담률이 증가하나 백신과 치료제 무상 공급은 변동 없이 유지된다. 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양주시 유양동 83번지에 위치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평일 9시에서 17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검사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이며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입영 장정, ▲신속항원·응급선별검사 양성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