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직무대행 윤건호)은 ‘우리 아이 치아건강 지금부터 함께 지켜요!’ 슬로건과 함께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아동이 치과의원을 3년 동안 6개월마다 방문하여 구강건강 상태를 점검받고 교육·예방 서비스를 받는 사업으로, 광주·세종 지역의 초등학교 6학년 아동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홍보 영상은 평생 치아 건강을 위한 아동기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유쾌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달한다. 격렬한 운동을 하는 강한 인상과 상반되게 긴장한 표정으로 치과 치료를 받는 아빠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구강위생검사와 예방진료를 받아 건강한 치아를 가진 딸의 태연한 모습을 대조적으로 표현하여 재미를 더했다. 이지은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은 “건강한 치아를 평생 유지하려면 아동기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이번 홍보 영상을 통해 많은 국민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홍보 영상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가가호호 덕양실버살롱’을 운영해 치매환자 가정에 찾아가는 이용·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부터 ‘가가호호 덕양실버살롱’을 운영해왔다. 김성미 시니어데이케어 주은 삼송센터장의 재능 기부로 이뤄진 ‘가가호호 덕양실버살롱’은 성사동, 주교동, 화정동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에게 이용·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오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에 대진대학교 간호학과 임상실습생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이용·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치매 인식 개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날이 선선해진 가을을 맞아 다양한 야외 공원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9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해당 프로그램 운영 시간에 공원을 방문하여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가좌근린공원(일산서구 송산로 387-7)에서는 ‘국학기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학기공은 우리나라 전통 심신수련법을 현대화한 생활체육이다. 심신 이완, 스트레스 해소,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학기공 프로그램은 가좌근린공원에서 매주 평일 오전 7시부터 오전 8시까지 진행된다. 비가 내리거나 공휴일(대체 공휴일 포함)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주엽공원과 탄현 숯고개공원에서는 ‘우리 동네 야외 헬스장’이 운영된다. ‘우리 동네 야외 헬스장’은 전문 강사와 함께 올바른 야외 운동 기구 사용법을 익히고 개인의 체력에 맞춘 운동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주엽공원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탄현 숯고개공원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가 내리거나 공휴일(대체 공휴일 포함)에는 운영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빛을 이용해 맥파를 측정하고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스트레스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을 ㈜3H에 기술이전했다. 지난 29일,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관련 기술을 ㈜3H(대표 정영재)에 기술이전하는 협약식을 체결하며 관련연구 성과를 공식화했다. 해당 기술은 광용적맥파측정(PPG, Photoplethysmography) 기술을 통해 박동 간격, 수축기 최고점 등을 분석하며 사용자의 스트레스 수준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술이다. AI를 활용하여 광용적맥파 신호를 분석함으로써 사용자의 스트레스 상태를 평가하는 정확도를 높였다. 더불어 이번에 공개된 기술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인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통해 ㈜3H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성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형태로 소형화하여 신체에 부착하면 실시간으로 생체 정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술이어서, 향후 침대뿐 아니라 다양한 용도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이전 받은 ㈜3H는 가정용 의료기기제조 및 AI협업 체계가 구축된 의료기기 전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의 유행 양상 분석과 신·변종 바이러스 출현을 감시하기 위하여 ’23-’24절기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를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감시사업 참여의료기관의 호흡기감염증 의심환자 검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등 호흡기바이러스 8종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원인 병원체를 규명하는'’23-’24절기(’23.9.~’24.8.)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사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양상 분석, 신·변종 바이러스 출현 감시와 더불어 차기 연도 인플루엔자 백신주 선정 등 감염병 관리를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지난 ’22-’23절기(’22.9.~’23.8.) 총 595건의 검체 중 458건(중복 포함)의 호흡기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69건이 검출됐으며 이 중 A(H3N2)형이 54건, A(H1N1)pdm09형이 12건, B형이 3건으로 확인됐다. 호흡기바이러스는 리노바이러스 67건, 메타뉴모바이러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이해,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캠페인’은 2014년부터 시작된 전국 합동 캠페인으로, 스스로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지속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매년 9월 첫째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9월 한 달간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기혈관 숫자알기’ 대구로 퀴즈 이벤트(9.1.~9.7.) ▲남구 건강한마당 및 대구FC 연계 레드서클 캠페인(9.7, 9.24) ▲지하철 역사 및 사업장 내 레드서클 캠페인 ▲온·오프라인 시민건강강좌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병·의원 내 레드서클존(홍보관) 운영 등 대시민 홍보를 진행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제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혈관 관리를 위해 자기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제대로 파악하여 올바른 건강 수칙을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보건소에서는 7월부터 진행해 온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포함한 풍성한 이벤트를 선 보일 계획이다.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걷기 챌린지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25일간 17만보(1일 9000보 제한)를 달성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는 김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아이폰)에서‘워크온’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김제시 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고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챌린지 달성자에게 추첨을 통해 코로나 예방꾸러미(마스크, 손세정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9월 1일 금요일부터 9월 7일 목요일까지 운영하는 심뇌혈관질환예방 퀴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상남도는 31일 오후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내 마약범죄 현황을 공유하고, 범죄 예방 대책 마련하기 위해 ‘경남 마약퇴치 협력기관 네트워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앞서 7월 경남도가 개최한 마약퇴치 유관기관들과 마약대응 공동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을 위한 간담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최학범 경남도의회 제1부의장을 비롯해 경남도, 경남경찰청, 경남교육청, 국립부곡병원, 경상남도 약사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 및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과 함께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마약 근절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경남경찰청 마약수사과 김대규 계장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김현정 차장이 경남의 마약범죄 현황과 마약퇴치 예방사업 추진내용에 대하여 각각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마약범죄 사회문제 증가, 경남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윤성미 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 자문위원(전 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박성수 세명대학교 교수, 조성남 국립법무병원장, 그리고 박진실 법무법인 진실 대표변호사가 마약범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상남도는 31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의료‧운영체계 수립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설립사업은 지난해 12월 말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과했고, 3월 초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중앙부처의 행정절차는 마무리됐으며, 구체적인 설립방안 마련을 위해 올해 10월까지 의료‧운영체계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임철규 도의원 등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민‧관협력위원회 위원, 전(前)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회장을 역임한 권순정 아주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건축분야 전문가,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용역수행기관인 엘리오앤컴퍼니㈜와 ㈜H&K건축사사무소에서는 최근 의료법령 개정 내용을 반영하고, 미래 전망을 반영하여 병실 크기를 6.6m × 7.5m로 제안하고,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병동별 전속코어를 배정하는 등 전문성, 확장성, 효율성, 편의성 원칙하에 공간계획을 수립‧제안했다. 특히, 향후 의료원 확장을 고려하여 증축이 용이하도록 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상당보건소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이라는 모토 아래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기본방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모성간호, 육아교육, 산후 우울 예방을 위한 정서적지지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출산 이후 생후 8주 이내 기본방문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 신체 및 발달 상태를 측정하고 성장발달도표에 따른 맞춤형 보건 간호를 제공한다. 또한, 양육과 관련된 활동(수유, 우는 아이 달래기, 수면 문제, 애착 형성 교육, 예방접종, 부모 역할, 아버지 참여, 교육자료 제공, 지역사회 아동지원프로그램 안내)을 수행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상당구에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이면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비스 비용은 무료이다. 서비스 신청 희망자는 상당보건소 3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임산부 등록지를 작성하거나,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사무실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생애초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장수군은 8월 31일부터 정부 방역방침에 따라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주요 변경내용은 의료기관 검사(PCR, RAT) 유료화(단, 만 60세 이상과 12세 이상의 기저 질환자·면역질환자 등 먹는 치료제 대상과 응급실·중환자실 대상자는 건강보험 지원),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양성문자통보 및 전화역학조사 중단 등이다. 장수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PCR 검사대상은 만 60세 이상,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와 보호자 1인, 요양 시설 선제검사로 한정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및 토요일은 기존대로 운영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중단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자 하는 군민들이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변경 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코로나19가 4급으로 전환되더라도 양성자 감시기관(박승민 내과)을 통해 발생자 동향 및 유행 양상을 모니터링하는 등 지속 대응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의 확진자 증가 추세가 유지되고 있으니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이 2023년도 제2차 기재부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선정되면서, 2024년 예산과 대상 여성농업인이 각각 2배와 3배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더 많은 여성농업인에게 확대하는 본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 시범사업 결과평가를 바탕으로 올해 2분기 예비타당성 면제를 신청하여, 최근 면제사업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동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1,154억 원의 규모로 확대되며, 내년 예산과 대상 여성농업인도 금년 대비 각각 2배(20억 원 → 43억 원), 3배(9천 명 → 3만 명)이상으로 늘어났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사업으로 5개 영역(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의 10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진행하며 농작업성 질병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그리고 전문의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제도는 여성농업인이 비농업인 또는 남성농업인에 비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