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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학기 맞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3월2일~22일까지…학교급식소 등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3월2일부터 3월22일까지 교육청, 군․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학교 집단급식소 등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급식과정에서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 및 유치원 급식소, 식자재를 납품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등 490개소에 대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지도·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학교 ▲식품위생법 위반이력 업체 ▲학교에 반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급식 대체식·임시급식 납품업체 등이며, 다빈도 제공식품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 소독관리, 식재료 단계별(구입‧보관‧조리‧배식) 위생관리 상태 및 위생적 취급, 조리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등이며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김석철 보건복지국장은“계절적인 기온상승에 따라 개학 초기에 학교 급식 식중독 발생비율이 높은 만큼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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