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구보건소는 3월 3일 오후 2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신체활동 주민강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 주민강사는 2017년 은퇴세대 건강삼거리(놀거리·먹거리·일거리)사업의 일환으로 양성됐으며, 걷기운동, 건강먹거리, 건강구연동화 등 3분야 40명의 주민강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50여개 지역사회 기관에 파견되어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파견 전 신체활동 주민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으며, 1부에서는 울산대학교 스포츠과학과 이한준 교수를 초빙하여 생활 속 운동의 이해 및 건강하게 걷는 방법 등을 강의했고 2부에서는 권중호 주민강사를 초빙하여 걷기하이소의 이야기길 스토리텔링을 교육했다.
동구보건소는 주민강사들의 각 분야별 역량강화 교육를 통하여 주민강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역 내 여러 기관에 주민강사 파견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