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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제주시민회관 해체공사 현장 점검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 더 새로운 생활SOC복합화 시설로 재탄생시켜 원도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당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6일 제주시민회관 해체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민회관은 이날 해체작업을 시작해 2023년에는 건축물 해체, 지하 터파기, 2024년에는 건축물 골조 공사, 2025년에는 내외부 마감과 설비공사 등을 추진해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총사업비 380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2층/지상6층, 연면적 11,042㎡규모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건축물 해체공사 시공자와 시민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하면서, “문화, 스포츠, 여가 등 59년 동안 제주시민의 삶과 함께했던 제주시민회관이 더 새로운 생활SOC복합화 시설로 재탄생하여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민회관은 1964년 건축된 제주 최초의 철골트러스 건물로 과거 문화체육행사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시설 노후 등으로 철거되며, 철골트러스는 건축학적 가치를 고려해 신축 건물에 재설치되고 지난 역사는 기록화하여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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