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문화원이 20일 제14회 허암예술제 시상식과 행사를 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서구문화원은 조선시대 문신 허암 정희량의 시 세계와 선비정신을 전하기 위해 허암예술제를 열고 있다. 앞서 진행한 백일장,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27명에 대한 시상식을 연다.
아울러 행사에는 서구청춘합창단 갈채의 축하공연, 국가대표 마술사 지혜준의 마술공연과 함께 즉석사진, 실크스크린, 스크래치 페이퍼 등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서덕현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