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아이와 부모가 편하게 음식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동구 소재 20개소의 식당 및 카페를 ‘동구 예스 키즈존’으로 선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구 예스 키즈존’으로 선정된 음식점에는 ‘동구 예스 키즈존 지정 홍보물(스티커 등)’ 및 ‘어린이용 식기세트’, ‘어린이용 의자’를 지원하고, 동구청 홈페이지 및 SNS 등으로 해당 업소를 홍보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동구 소재 음식점(식당, 카페)으로, 5월 31일까지 신청서를 동구청 가족복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진홍 구청장은 "저출산 시대에 대응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나갈 예정이다.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른들의 많은 관심과 배려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