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고용자활분과는 5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사회적기업인 카페공방 ‘평상’에서 중장년 1인 가구 및 신중년 퇴직자 11명과 함께 목공체험을 하고, 목공체험으로 만든 의자 11개를 다문화가정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중장년 1인 가구 및 신중년 퇴직자가 대거 늘어나는 현상을 감안해,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으로 유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체험에 참여한 중장년 1인가구와 퇴직자 등을 포함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위원 등 총 25명이 함께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사회특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함으로써 위기가구를 사전 예방하고 맞춤형서비스 연계 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