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만수3동 만월쉼터에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온새미로지역아동센터 미니운동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미니운동회는 ‘2023년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남동구 청년&대학생 봉사단이 선정돼 남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운동회는 남동구 청년&대학생 봉사단 및 온새미로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부모님 약 50여 명이 참여해 피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을 함께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비를 맞긴 했지만 형, 누나들과 게임을 하고 간식도 먹고 보물찾기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박미애 온새미로지역아동센터장은 “소중한 기회를 준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청년&대학생 봉사단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위광 센터장은 “앞으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청년&대학생 봉사단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남동구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자신감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