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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양육 부담 줄이는 ‘엄마의 시작’ 개시

전주시 드림스타트, 저소득층 임산부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주시가 ‘엄마의 시작’ 사업을 통해 저소득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안정적인 출산을 지지하기 위한 ‘엄마의 시작’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출산 전·후 6개월 이내의 드림스타트 대상 산모에게 약 20만 원 상당의 산모용품 7종을 제공해 출산과 양육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엄마의 시작’ 지원 물품은 △산모의 건강을 위한 유산균 영양제와 손목·발목 보호대 △수월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역류방지쿠션과 이동식 신생아 용품 서랍장 △신생아를 위한 치발기와 동요 장난감 등으로 구성됐다.


드림스타트는 엄마의 시작을 응원하는 이 사업과 더불어 초기 상담을 실시하고, 향후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층 산모의 경제적 양육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저출산 시대에 소중한 산모의 출산을 돕기 위해 엄마의 시작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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