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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증가에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마스크 사용, 손 씻기, 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 등 당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천안시가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4일 천안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7월 한 달간 352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은 2만7869만명, 충남은 1115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여름철 밀폐된 실내에서의 냉방기 사용 증가, 일상회복에 따른 공연·운동·모임 등 개인 활동 증가, 재감염 및 변이바이러스 검출 증가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시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286개소를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중증환자 진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 2개소와 원스톱 122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소통누리망(SNS), 전광판, 현수막 등을 통해 개인방역 수칙 지키기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최근 확진자가 다소 증가하고 있으나 위중증, 사망자 발생이 2배 이상 낮은 수준이고 27주 연속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낮음을 보였다”며 “마스크 사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아프면 쉬는 문화가 정착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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