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7곳을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장 종사자가 치매교육을 받고 배회가 의심되는 치매 환자가 가맹점에 방문하면 임시보호 및 유관기관에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개인사업장 중 감탄떡볶이(금암), JDX, 그레이트, 수경가든, 오성기획, 빵이랑케익이랑, 진헤어를 가맹점으로 지정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을 더욱 확대하여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가맹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