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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보건소 '2023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 상시 모니터링 및 신속한 보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 까지'2023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하나병원, 베스티안병원, 현대병원 3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가벼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으며, 올해 특히 여름철 35도 이상 폭염경보 상황이 지속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청주시 올해 온열 환자 감시체계 운영 상황을 보면 사망자는 없으며 5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2023년 8월 17일 기준)

 

장두환 흥덕보건소장은“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과 염분 섭취 및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온열질환 감시체계 및 홍보를 통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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