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키쑥쑥! 건강줄넘기’ 교실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건전한 체력증진 기회를 마련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키쑥쑥! 건강줄넘기 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과 체력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실에서는 ▲음악줄넘기 및 단체줄넘기 ▲가상현실(VR) 운동 ▲체성분 측정 ▲영양교육과 조리실습 등을 통해 더위에 지친 학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게임을 벗어나 자기 주도적 성장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며, 신체 능력과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여름방학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