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주시 보건소는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오는 25일부터 관절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3년 2기 관절염 운동교실’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염 예방 및 통증 감소, 낙상 예방을 위해 대상자들에게 상·하체 근력 증진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며 관내 65세 이상의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주 2회(화, 목)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까지 1시간 30분동안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낙상 예방을 위한 상·하체 근력운동, 허리 골반의 안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등 제공으로 노인의 근력 및 심폐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