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3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활력충전 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1회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보건소 3층 통합건강증진 보건교육실에서 진행 중이다.
대상자가 장애인인 것을 고려해 앉아서 하는 세라밴드 및 놀이체육을 통한 근력운동과 도구를 이용한 소근육 발달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건강 증진은 물론, 정서적 안정을 취하며 사회 참여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적·심리적 건강관리를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촉진해 자립능력과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고 보다 나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