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9월 6일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두통과 뇌졸중 바로 알기’를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동두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에는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시민 건강강좌에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조수현 교수를 초빙하여 뇌혈관질환에 대한 전문 의료지식을 전달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두통과 뇌졸중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강의 전에 혈압, 혈당 등 간단한 검진으로 참가자들의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통합건강증진사업(심뇌혈관, 금연, 구강, 영양 등) 홍보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이병한 보건소장은 “시민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