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달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12주간 동래구 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헬싱키(Healthing Key)는 아침밥’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침 식사 및 규칙적인 생활습관 개선사업을 통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뿐만 아니라 비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인 자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헬싱키(Healthing Key)는 아침밥’사업은 기초 건강 측정(혈압, 혈당, 빈혈, 체성분), 모바일 앱(카페)에 아침식단 인증 사진 업로드 후 개별 영양 상담, 월 2회 영양 정보 제공, 월 1회 간편하고 영양이 풍부한 영양 간식 레시피 제공, 프로그램 참여도에 따른 우수자 인센티브 지급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래구 주민 및 직장인은 8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동래구 건강생활지원센터(명장동 소재)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동래구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아침식사를 섭취함으로써 야식 및 간식의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