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9일 청주가경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9988행복지키미 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예방법,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파트너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확대 추진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교육을 듣고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