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뇌를 깨우는 기체조 교실’이 참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상당구 금천동, 용암동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기체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센터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2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25회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뇌 감각 깨우기 체조, 웃음 수련, 마음을 관리하는 호흡과 명상 등으로 진행하며 혈압․혈당 기초건강 체크 및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체조 교실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지친 일상에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