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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L/택배

국토부 "설 특수기 택배 특별관리대책" 시행 강조

- 백원국 국토2차관 6일 곤지암 허브터미널 현장 점검
- 설 연휴 차질 없는 배송 및 종사자 안전 당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6일 오후 8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CJ대한통운 곤지암 허브터미널을 찾아, 설 연휴 특수기 대비 택배 특별관리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특별관리기간(1.29~2.23) 중 차질 없는 배송 및 택배 종사자 안전을 당부했다.

 

백 차관은 CJ 관계자로부터 설 연휴 특별관리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이번 설 연휴에도 택배 물량이 몰릴 것으로 *(1,600만 → 1,730만 박스) 예상되는 만큼 택배업계는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인력을 충분히 추가 투입하여 계획대로 배송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 평시(`23년 11월 기준) 일일 평균물동량 대비 평균 8% 이상 증가 예상

 

또한, “관리기간 중 심야배송 자제, 설 연휴기간 휴무 보장, 대리점별 건강 관리와 책임자 지정 및 관리 등을 통해 종사자 과로방지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백 차관은 택배 상·하차 및 분류 작업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 택배 종사자들과 만나, “관리 기간 중 저녁 늦은 시간까지 애써 주는 근무자 덕분에, 우리들이 편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여 따뜻한 설 명절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고 격려하며, “정부도 앞으로 택배 현장을 자주 찾아, 소비자의 편의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도 관심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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