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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라이브커머스가 뜬다, 쿠팡도 시작!

-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주목
-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
- 소상공인들에게 매출 증대에 기여
- 판매자들에게 방송 장소 및 장비 제공

 

 

라이브커머스는 온라인 상에서 실시간 소통을 기반으로 한 홈쇼핑 플랫폼으로 흔히 라방으로 줄여 부른다.

쿠팡도 라이브커머스의 대열에 들어섰다.  '쿠팡라이브'를 통해 소비자와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소비자에게 생생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판매자는 자사 제품을 영상으로 상세히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나 소상공인들은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쿠팡은 소상공인을 위한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11월에는 로켓그로스에서도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판매자에게 스튜디오, 소품, 촬영, 쇼호스트, 방송 송출 등을 지원한다.

 

예컨데, 신발 브랜드 '르키엘'의 임승오 대표는 쿠팡라이브를 통해 매출이 529%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쿠팡라이브는 소규모 판매자에게도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라이브 방송 후에도 지속적인 고객 유입과 구매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쿠팡은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 판매자가 온라인 커머스 시장의 변화에 적응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르키엘과 같은 브랜드의 성장은 쿠팡의 지원 프로그램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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