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 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하여 AI, 빅데이터, 로봇기술 기반의 첨단 물류기술력과 컨설팅 역량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Innovative Hub(혁신의 중심)’ 컨셉 아래 *디지털 존, **지속가능성&컨설팅 존, ***에너제틱 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하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디지털 존: AI로봇 ‘직교 디팔레타이저’, 상품 자동 분류 시스템 'MAAS(Mini AGV Assorting System)', 물류센터 실시간 모니터링 및 최적화 시스템 ‘디지털 트윈’ 등 물류시장을 선도하는 첨단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지속가능성&컨설팅 존: CJ대한통운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상주하여 각 산업에 맞는 미니 컨설팅을 제공하고 최신 물류 트렌드를 소개한다. 또한 친환경 패키징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물류에 대한 노력도 확인 가능하다.
***에너제틱 존: ‘오네 레이싱’팀의 레이싱카를 배치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한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혁신기술기업’이라는 지향점이 모터스포츠의 역동성 및 첨단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판단 하에 레이싱 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통합 배송 브랜드 ‘오네(O-NE)’ 마케팅 강화를 위해 대회명과 레이싱 팀 이름을 각각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네 레이싱’으로 변경했다.
실제 운행중인 자율주행 간선트럭, AI와 비전기술을 활용한 피스피킹 로봇 핸들링 시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생동감 있는 현장을 구현할 예정이다.
또 25일 열리는 ‘신기술 및 자율주행 세미나’에서는 CJ대한통운 김경훈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이 연사로 참가하여 ‘AI와 로봇으로 진화하는 스마트 물류 신기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소장은 이 자리에서 로봇 기반의 하역-분류-피킹 자동화와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화 기술 등 지속적으로 스마트해지는 물류 현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