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알 그룹(주)과 유튜브 채널 호남두가 K리그 활성화와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상호업무협력 협약식을 21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리그의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 축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에이치알 그룹(주) 신호룡 대표는 “이번 유튜브 호남두 채널과 협약을 통해 ‘사람과 사람, 너와 나 그리고 우리 함께’라는 경영 이념이 더욱 공고해지는 축구 문화의 정립과 하부K리그의 흥행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호남두와 같은 많은 동반자들이 많이 모여서, 우리가 가고자 하는 원대한 목표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치알 그룹(주)은 쿠팡 퀵플렉스 최우수업체로, 레포츠, 물류, 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고속 성장을 하며 지속적인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레포츠에서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축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소년 풋볼클럽을 운영 및 세미프로리그 2팀을 메인 후원하며 최근에 성인독립리그 팀 HR FC를 창단하는 등 미래의 축구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부천 FC 1995의 캡틴이자 유튜브 채널 "호남두'를 운영하는 김호남은 “에이치알 그룹과 제가 추구하는 축구 철학이 같아 이렇게 협업하게 되었다". 하고 "에이치알 그룹과 협업으로 K리그 발전과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더욱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다”며 “축구 팬들에게 좀 더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K리그의 매력을 알리는 데 에이치알 그룹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 시절부터 선수들의 개인 역량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 중 '마음과 몸은 하나다'라는 믿음 속에 많은 선수들의 고민 상담 카운셀러로 유명하였다고 한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동시에 독서 등 치열하게 공부 한 끝에 자기 분야에서 성공을 위한 태도와 방향성 및 지속성에 대한 성찰의 응축이 '참 바디(Cham Body)'라는 열매를 맺어 그 개념을 통한 호남두 유튜브 채널 개설뿐만 아니라 강연 및 블로그에서 실천하는 '매력적인 리더(Charm Leader)'로 나아가고 있다. 예컨데, 현역 선수들에게 직접 글을 쓰게 하여 반추와 통찰의 통로를 거쳐, 좀 더 깊이가 있고 가치있는 성숙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유소년 육성과 하부 리그의 흥행을 위해 각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협업 제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K리그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고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이치알 그룹과 호남두는 또한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 등 다른 프로젝트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미래의 축구 스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K리그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 전반의 발전에도 패러다임을 바꿀 정도로 센세이셔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치알 그룹(주)과 호남두의 긴밀한 협력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