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0~12일 사흘동안 진행한 이사회에서 홍명보 감독을 공식적으로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해당 건은 23명 중 21명의 찬성으로 승인되었다. 서면결의는 차기 정기이사회 개최까지 시일이 많이 남아있을 때 인사에 관한 사안이나 긴급을 요하는 특별 사안에 대해 실시한다.
이로써 홍 감독은 대표팀 코칭스태프 구성에 착수하며, 세계축구의 흐름을 파악하고 분석하기 위해 유럽으로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축구 내부에서 논란 과정에서 이번이 두 번째로 국가대표 감독(첫 번째 2013년~2014년)으로 재발탁이 되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